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나면 아픈건가요?

.....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2-01-12 20:53:23

사랑니가 제작년부터 조금 올라왔다가 말았는데, 또 올라오고 있나봐요.

근데, 옆에 이를 미는건지, 옆에 이도 아파요.

그쪽은 밥을 못먹겠어요.

근데 이가 반도 안올라왔는데, 3분의 1이요.

윗 어금니요.  이걸 뽑을수 있을까요?   나이도 42 이고,

썩지도 않아서 그냥 괜찮다고 치과에서 그래서, 놔두려 했는데, 옆에 이를 미는건지,

이도 빨리 나지도 않고 벌써 2년째네요. 

원래 사랑니 나면 이리 아픈가요?   덜 난 사랑니도 뽑을순 있을까요?  당장은 안되고,

욱식거린데,  원인이 뭘까요?

IP : 121.148.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8:56 PM (211.202.xxx.99)

    사랑니가 밖으로 나오는 이인가요? 제대로만 나면 괜찮을텐데요..
    보통 아픈거는 밖으로는 안보이는 매복 사랑니가 통증을 유발하거든요.
    42이시라도 아프고 못견디면 뽑아야겠죠...
    가능하면 이는 안뽑는게 좋아요...사랑니도 어쩔수 없을때나 뽑는거죠.
    썪거나 아프거나..뭐 ...등등이요.

  • 2. ..
    '12.1.12 8:58 PM (121.148.xxx.53)

    매복 사랑니가 뭔가요? 작년에 1/3 나고, 지금 나고 있음 이게 매복니 인가보네요.
    그런 말씀도 안해주셔서, 그냥 있는데,
    이번주부터 이리 아프고 있어요. 아무래도 낼은 병원 가봐야 할려나봐요.

  • 3. ==
    '12.1.12 9:03 PM (211.202.xxx.99)

    매복은 아예 겉으로는 안보이는 거에요.
    잇몸이 붓고 쑤시고 하는게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이가 안에서 옆에 어금니를 밀고 있으니
    결국 뽑아야 되는거지요.

    최근에 병원 안가보셨으면 가보세요...치과의사만이 알수 있는거네요 ^^;;

  • 4. 에고
    '12.1.12 9:07 PM (121.148.xxx.53)

    작년에 갔을때, 별 말이 없으셔서, 한곳은 사진까지 찍었는데, 썪지 않음 괜찮다 하시고,
    한곳은 사랑니 뽑는거다 하시고, 매복 뭐 그런말은 없었고,
    사랑니가 나는중 이었으니, 아픈거다, 그랬는데
    한번씩 아픈적은 있었는데, 이게 혹시 매복니가 다 나버리도록 제가 버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낼은 가볼래요. 감사해요.

  • 5. 50넘었는데
    '12.1.12 9:19 PM (112.158.xxx.11)

    사랑니가 안나는 난 뭐지.....다른사람 사랑니 때문에 고생하는거 보면 신기해요...이러다가 날 수도 있는건가 ㅠ

  • 6. 죄송한대요
    '12.1.12 9:30 PM (121.148.xxx.53)

    윗 사랑니인데, 그쪽 눈까지 이상해요.
    저 이런걸로 응급실가면 웃겠죠. 일주일내 아팠는데, 조금 있다 통증이 가셔야
    뽑지도 하지 그랬네요.
    진통제가 없는데, 애들 해열제라도 먹을까요?

  • 7. ==
    '12.1.13 12:36 AM (211.202.xxx.99)

    이젠 주무실려나요?
    눈까지 이상한건 아마 통증때문에 그럴건데 응급실가실것 까지야 ...
    음...어차피 많이 아픈상태에서 병원가면 붓기 가라앉는 약먹고 오라고 해요.
    그리고 원래 바로 뽑지도 않고 스케쥴 잡고 오라고 하거든요.
    해열제 나 진통제 있으면 드세요. 타이레놀 같은거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머리아프거나 생리통있을때
    타이레놀 먹거든요. 그다음 한잠자면 개운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아마 매복니는 위로 날수가 없을거에요. 옆에 이마 계속 밀어대서 문제지.
    에초에 옆으로 나는거라서 위로 못올라올걸요...엑스레이 찍어봐도 누워있어요 -_-;;;

  • 8. ==
    '12.1.13 12:37 AM (211.202.xxx.99)

    이마 ㅡ> 이를 ㅎㅎ

  • 9. 아!!!!!!!!!!!!!!!!!!!!!
    '12.1.13 12:58 AM (121.148.xxx.53)

    감...사...해 ..요 너무나,
    금방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붓기 가라앉아야 빼는거 맞죠?
    매복니가 아닌거네요. 옆에 이를 밀고 올라오는건가봐요.
    너무 감사해요
    감사해요. 이젠 머리도 아파질려고 해서

  • 10. ==
    '12.1.13 10:08 AM (114.204.xxx.124)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에요 ^^
    저도 사랑니 4개나 뽑아서 -_-;;; 그고통 잘 알죠.
    아마 윗사랑니면 누워서 나는것보다는 똑바로 나는 경우가 더 많을거에요.
    전 위에는 똑바로 다 나서 하나도 안아팠는데,문제는 썪어서 ;;;
    끝에 있어서 잘 썪는대요. 그래서 옆에 이도 썪게하니까 뽑아야 한다고...

    약만 드시지 말고, 일단 병원을 가셔야 되요...우리는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
    어차피 이 뽑아도 2개뽑는데 20분안에 다 끝나더라구요;;;
    긴장하고 있으면 어느새 뚝딱 ㅡ.,ㅡ 허무하죠 ㅎㅎ
    치과치료 절대 안무서운거에요. 육체의 다른 질병이 훨씬 무섭지요..

    매복니든 아니든 별로 중요한게 아니니까 병원 가보셔요~사랑니때문에 아픈거면 어차피 뽑으셔야 겠네요;;
    윗사랑니라고 하시고 이가 1/3 났다고 하시니, 아마 그냥 잡아 뽑을것 같은데 ㅜㅜ
    매복니 수술하는것 보다는 훨 간단하니까 걱정마셔요.

    저는 매복니, 잡아뽑는 이 둘다 해봤는데, 매복니는 절개하고 ;;; 부수고, 꿰매고 ;;;;;;; 좀 고통스럽거든요.
    피가 흥건하죠 크....ㅠㅠ
    윗사랑니는 잡아뽑았는데, 한 1분안에 뽑은것 같기는 한데, 이것도 역시 느낌은 뻐근하고 소름끼쳐요;;;

    에구야...겁나실라나...;;
    그냥 가세요. 어른은 참을만 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06 오늘 반팔입을 날씨 아니죠? 5 .. 2012/05/11 2,076
108205 스승의 날 .... 7 .... 2012/05/11 1,781
108204 아이들 책상 정리 어케 하나요?? 1 책상 2012/05/11 1,610
108203 서울 빌라 전세 많은 곳은 어디인가요?(동작-서초 7호선 라인... 5 궁금궁금 2012/05/11 3,611
108202 자주 가던 보세옷 가게가 없어졌어요.. 1 이뻤는데.... 2012/05/11 1,443
108201 코스트코 커크랜드세제 구입했는데요 2 세제 2012/05/11 1,950
108200 약은 약국에 버리라고 하셨잖아요. 17 약은약국에 2012/05/11 3,595
108199 뒤늦게 원빈'아저씨'를 봤어요. 꺄아.... 18 2012/05/11 2,838
108198 자연을 왜 가만두지 못해 안달일까요? 9 2012/05/11 1,120
108197 SEP 써 보신 분, SEP 파운데이션 좋나요?? 파운데이션 .. 2012/05/11 2,137
108196 남자 캐주얼에 양말 안 신고 신발 신나요? 4 멋쟁이분들~.. 2012/05/11 2,419
108195 뒤늦은 어버이날 선물자랑 3 자랑질 2012/05/11 1,751
108194 어버이날 선물... 미리 전복을 보내드리고 거듭 속이 상하네요... 14 속상해서.... 2012/05/11 3,556
108193 밖에 음식 맛없고 더럽다고 해도, 시댁에서 자꾸 그러시면 별로더.. 7 이익 2012/05/11 2,822
108192 샤이니 태민이 너무 좋아졌어요. 7 ㅠㅠ 2012/05/11 2,657
108191 돼지바 좋아하시는분들 2 돼지봐 2012/05/11 1,214
108190 학부모 만족도 조사 .. 2012/05/11 1,693
108189 티비 광고보니 남자애들 3이 거실서 노는데 다 들 운동화를 신고.. 1 미국 애들 .. 2012/05/11 1,074
108188 장미희씨, 김희선씨,, 이 두 분 얼굴이 각진 얼굴형인가요? 8 각진 얼굴 2012/05/11 4,094
108187 소녀시대 서현같은 성격 바꿔보신 분 있나요? 1 소녀시대 2012/05/11 3,308
108186 중1 엠베스트 종합반 효율적인 공부법 2 도움주세요... 2012/05/11 2,201
108185 남편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6 양육문제 2012/05/11 1,955
108184 앉아서 발 안닿는 소파....불편하네요.ㅜ.ㅜ 14 ..... 2012/05/11 3,340
108183 신한카드 4050 쓰시는 님들 5 얄미워 2012/05/11 2,801
108182 시골의 길 고양이들 15 봄봄l 2012/05/11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