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심과 정성 사랑은 그저 여자입장에서 상대방 남자

...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2-01-12 19:46:59
아버지, 어머니세대때만해도

아무리 남자가 맘에 안들어도 그 남자가 진심과 배짱, 정성으로

대쉬하면 여자는 결국 감동먹고 남자의 마음을 받아주고 했었다는데

저렇게 백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옛말이

지금도 통할라나요...??

요즘은 외모, 스펙 겉으로만 판단해서 모든걸 결정짓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진심과 정성 사랑은 그저 여자입장에서 상대방 남자 외모나 스펙이 맘에 들경우에만

남자로서 당연히 보여야할 2차적인 이벤트, 옵션이 되어버렸습니다.

만약 맘에 안드는 남자가 저렇게 들이대면 스토커로 신고당하는 세상입니다.

핸드폰, 스마트폰과 인터넷 메신저 등등의 발달로

서로 개인정보를 밝히지 않고 제 3의 장소에서 만나서

쉽게 쌩깔수 있는 인스턴트한 남녀의 만남이 많아지다보니

그 옛날 집앞에서 꽃들고 기다리고 밤새 정성들여 편지보내고 한것들이

참 소중한 추억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동안 만난 여자분들...

괜찮은 여자분들 만나면 괜찮은만큼 눈이 매우 높으시고

외모나 직업 평범하거나 별로인 여자분들 만나도

그 분들 조차 자기랑 똑같은 급은 창피하다고 거절합니다.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다

난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여자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막상 그렇게 말하는 분들한테 농담으로나마 다가간다고 하면

두발짝 물러서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마치. 오빠는 참 착하고 성격 좋아서 결혼하고싶은 사람이라느니

좋은여자 만날꺼라느니 하다 막상 고백하면 쥐보다도 빨리 도망가버리는

여자분들의 심리이겠지요 ㅎ

IP : 152.149.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8:03 PM (211.237.xxx.51)

    IP : 152.149.xxx.115
    먹이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295 분당 미금역 BIS 수영장에 대해 아시는 분~~ 2 @@ 2012/05/06 12,464
106294 저축은행퇴출관련 문의드려요~답좀해주세요~~ 3 속상해~ 2012/05/06 1,312
106293 100m 몇초에 뛰시나요? 16 30대 중반.. 2012/05/06 2,183
106292 베란다 방충망과 샷시문 사이의 틈새로... 2 ^^ 2012/05/06 3,482
106291 잘먹던 꽃게때문에 두드러기가 난 경우 먹으면 안될까요 8 몇십년 2012/05/06 4,092
106290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광고공지 3일차 5 지나 2012/05/06 939
106289 분당/분당 주변 서울 에서 볼링 배울만한 곳 있나요? 2 볼링 2012/05/06 2,512
106288 술만 먹지마래요. 7 동동쥬 2012/05/06 2,010
106287 얼마전 베스트갔던 지나치게 중립적인 친구 글 보고 생각나는 일 6 마루 2012/05/06 2,884
106286 아~ 내가 좋은순간 1 행복 2012/05/06 872
106285 집나간 사람을 찾습니다. 2012/05/06 1,298
106284 노무현. 3주기 입니다......궁금 합니다 19 .... 2012/05/06 1,759
106283 술만 먹지마래요. 동동쥬 2012/05/06 853
106282 인생은 무엇을 쫓아살아야하나요 2 인생 2012/05/06 1,639
106281 노총각들 중 부산, 울산 남자들이 적극적인 것 같아요 7 푸른바다 2012/05/06 3,746
106280 에픽하이 자작곡 모두 타블로가 하죠? 10 질문 2012/05/06 2,995
106279 운동장 김여사 사건...그후 17 ... 2012/05/06 11,402
106278 경찰대는 일년에 120명이나 나오는데 9 마리 2012/05/06 3,612
106277 10억에 분담금 2억5천정도 8 마리 2012/05/06 2,610
106276 문구 거리 오늘도 문 열겠죠? 동대문 2012/05/06 980
106275 검버섯도 피부과치료 받음 없어지는지요 5 검버섯 2012/05/06 3,856
106274 솔직히 강남 욕해도 돈만 있으면 17 마리 2012/05/06 3,479
106273 드라마 49일 이제야 보는데 잼있네요 6 드라마 2012/05/06 1,840
106272 대구에 중매잘하시는 뚜쟁이분 소개부탁드려요. 6 도와주세요~.. 2012/05/06 4,728
106271 참치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4 김치찌개 2012/05/06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