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정이 맞지않아 편법을 쓰게 되었어요 조언해 주세요. 전화 대기 중입니다.

이사일정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2-01-12 19:13:49
3월 중순 이사예정입니다.
저희 사는 집은 아파트인데 한 집이 그렇게 움직여 몇집이 돌아가며 그 날자에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제가 들어갈 집은 주인이 살던 집인데, 아직 아이가 없어서 아이들 학기 고려한 이동을 잘 생각 못한 듯합니다.
그래서 계약이 끝났는데, 집을 알아보러 돌아다니다보니 그 날자가 너무 애매하대요.
집 구하기 어렵답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제안하시네요.
입주일을 땅겨서 자기들 날자에 맞추고, (저쪽 주인에게 양해만 구해진다면)
저희가 얼마간 대출을 받을 예정인데 그걸 먼저 주고 나머지 잔금은 저희 집 빼는시점에 달라고.
저희는 전세자금 대출 받을 예정이므로 계약서 이사일이 맞아야 하므로 계약서를 바꿀 예정인데,
저희야 물론 잔금 날짜 맞추어 드리겠지만 이사도 그 날자에 해야 되는 것도 맞는것 같아서요.
바뀐 계약일에요.
그런데 또 저쪽 주인이 그걸 받아들일지도 의문이지만...
참 애매합니다.
잠시후, 연락 준다는데 제가 무엇을 주의해야 하고 무엇을 챙겨 놓아야 할까요?
희한한 경우이고 어려워서 문의합니다.
IP : 118.223.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7:18 PM (211.199.xxx.158)

    바뀐 계약일에 이사를 하실거면 이사들어가면서 잔금도 다 납부해야하니 어렵지 않나요? 원글님도 집을 빼야 잔금을 줄 수 있는거잖아요.

  • 2. 양송이
    '12.1.12 7:26 PM (183.109.xxx.85)

    대출받는 금액은 중도금이라고 생각하고 원래 계약한 날짜에 이사가시면 되지않나요.
    그럼 양쪽을 다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아도 되잖아요.

  • 3. 양송이
    '12.1.12 7:28 PM (183.109.xxx.85)

    이런계약은 줄줄이 연결이고 지금 저쪽분이 사정이 급하니까 그렇지 나중에 어떤소리 할줄 알고요.
    그냥 사정 봐준다고 생색내고 이사는 제 날짜에 하세요
    생각지 못한일들이 생기기도 해서요

  • 4. 저 밑에다
    '12.1.12 7:34 PM (59.9.xxx.175)

    이사글 올리고 온 이사하는 사람인데요.

    이사할 때는 그냥 최대한 상식대로 움직이는게 낫습니다.
    나 하나 양보해주면 되는 그런 간단한 일도 상식선, 위험선에서 생각해봐야 하고..
    저라면 이 일에 응하지 않을 겁니다. 너무 복잡해요.

  • 5. 이사일정
    '12.1.12 10:53 PM (118.223.xxx.70)

    결국 2월 중순에 중도금조로 일부의 돈을 치루기로 하였습니다.
    부동산에서 그 정도 편의는 봐줘도 되고 별 문제가 안된다고....
    그리고 이사는 제 날자 3월 중순에 잔금 치루고 들어오라네요.
    문제의 소지는 없다는데.... 댓글 주신 분들 말마따나 순리가 아니라서 불안하네요.
    댓글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부동산도 나서서 그러는데 제가 거절을 못했습니다. 계약서는 다시 쓰고요.

    이제야 애들 재우고 정신나서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74 14살 강쥐 하늘로 가다ㅠㅠ 13 보고싶다 2012/02/09 2,008
67973 원더 리조트랑 함덕 선샤인호텔 가보신분요 1 제주 숙소 2012/02/09 1,242
67972 건강식품 좀 알려주세요. 1 건강 2012/02/09 427
67971 두 돌 지난 아기에게 덕담 좀 해주세요 ~ 3 이모 2012/02/09 3,365
67970 예비중등 동아리문의합니다. RCY? 2012/02/09 428
67969 키톡에 차이윈님 소고기맥주조림 2 알려주세요 2012/02/09 1,187
67968 피부관리실 제품(고무팩등) 추천부탁드려요..또 곱게 나이드는 비.. 겨울비 2012/02/09 1,254
67967 예비중학생 하복예약 2 초보 2012/02/09 855
67966 집가진 분들...도대체 부동산 오른거 말고 얼마를 모으신건가요?.. 17 흠흠 2012/02/09 4,279
67965 분당에서 중식당 맛있는곳은? 6 짜장면 2012/02/09 2,575
67964 주부들을 채용하면서 느낀 점 11 평온 2012/02/09 4,174
67963 남편이 땀을 많이 흘리는데.. 1 남편의 식은.. 2012/02/09 582
67962 현재 삼국카페에서는 어떤 반응들인가요? 83 내사랑나꼼수.. 2012/02/09 3,660
67961 아주 간단한 산수 문제 safi 2012/02/09 503
67960 교정하면 치아 노래지나요? 2 ㅅㅅㅅ 2012/02/09 1,236
67959 택시 탈때 새치기요..ㅜ.ㅜ 1 그저께 2012/02/09 710
67958 제니스 시계 수리 1 봄봄 2012/02/09 1,199
67957 옥션 아이디 있으시면 5 이머니받으세.. 2012/02/09 1,181
67956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5 yojung.. 2012/02/09 2,393
67955 조주희 기자 정말 미인이네요 3 abc 뉴스.. 2012/02/09 14,431
67954 고명진, 김효재 정조준…"돈 봉투 보고했다" .. 1 세우실 2012/02/09 694
67953 호두 호두 2012/02/09 495
67952 팬티만 입고 셔플댄스를 춘다네요... ㅇㅅㅇ; 퍼플쿠킹 2012/02/09 1,069
67951 겨울에 찬바람 맞으면 눈물이 계속 나오는데. 13 바람 2012/02/09 1,814
67950 소녀들 큰일날 불장난 우꼬살자 2012/02/09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