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계란찜은 왜 늘 죽이 되어 있을까요??

또 실패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2-01-12 19:13:09

얼마전에 베스트 올라간분 방법대로 정말 정성껏 해보았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네요.

제 계란찜의 증상은....

다 부서져있고 그냥 비리기만하고 아무런맛도 없고

물은 위에 떠 있고

젤리같은 형태 혹은 어떤 탄력을 가진 형태의 계란찜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죽같아요..

뭐가 문젤까요?

날치알넣어 정성껏했는데 또 실패네요.

 

IP : 27.115.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은
    '12.1.12 7:14 PM (211.49.xxx.180)

    계란껍질로 하면되는데 껍질 그대로 물과 1:1로하면 되고 간은 새우젓으로 하면되요 저는 물대신 멸치하고 다시마 육수로 하는데 해보세요 실패안해요

  • 2. .......
    '12.1.12 7:15 PM (121.135.xxx.132)

    찌는 시간을 좀더 해보세요...

  • 3. ...
    '12.1.12 7:16 PM (59.86.xxx.217)

    계란과물(육수)배합이 안맞고 소금간도 안맞는것 같아요 (아무런맛도 없다니)

  • 4. letitbe
    '12.1.12 7:20 PM (121.184.xxx.121)

    계란 두개에 물 50ml 로 하니까 좋던데...
    처음에 물이 끓을 때 적당히 자알~ 저어주는 게 비결같음.

  • 5. ㅇㅇ
    '12.1.12 7:20 PM (211.237.xxx.51)

    달걀과 물(육수)을 동량으로 잘 풀어서 면보자기나 가는 체에 한번 걸러보세요...
    달걀과 물이 잘 풀리면 절대 분리되지 않습니다.
    한참 저어서 체에 여러번 거르면 더더군다나 분리 되지 않고요..
    찌는 방식을 어떻게 찌는지 모르겠으나 약불로 오래 찌세요..
    전자렌지로 쪄도 좋고요..

  • 6. 원파인데이
    '12.1.12 7:35 PM (112.148.xxx.143)

    가열시간이 부족한것 같아요... 찜기에 쪄내시는지 아님 중탕을 해서 찌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고깃집에서 주는 계란찜 좋아해서 뚝배기에 화르르 끓이는 계란찜을 해요...
    체에 거르는거 귀찮아서 계란과 소금을 핸드믹서기에 쉬익 한번 갈고 뚝배기에 멸치,다시마 육수를 넣고 팔팔 끓이다 계란물 투하... 대파 송송 썰어 그 위에 얹고... 끓음과 동시에 약불로 변환... 5분~7분정도 뒤에 불을 완전히 끄고 계란이 완전히 익으면 끝...

  • 7. 찌는
    '12.1.12 8:29 PM (112.169.xxx.136)

    시간이 더 필요해요
    중탕할때 약불로 그리고 계란그릇은 랩으로 사시고(그래야 수증기가 안들어가죠)
    오랜시간
    계란그릇을 손으로 좌우로 흔들어보아 흔들거리면 아직 덜된것
    흔들거림이 없으면 다된것

  • 8. ...
    '12.1.13 12:11 AM (90.209.xxx.6)

    계란찜 실패 없는 방법입니다.
    물을 계란 1개당 100cc를 넣으세요. 저는 계란 두개에 200cc 넣습니다
    물과 잘 섞고 소금간 기본에 참치액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부풀 것을 감안해서 넉넉한 그릇에 넣고 그 위를 랩으로 꼭꼭 싸세요.
    그리고 찜기에 얹어서 15분 찌시면 됩니다.
    아주아주 야들야들한 계란찜을 원하시면 계란 1개당 150cc를 넣으시면 됩니다.

  • 9. 물이 너무
    '12.1.13 1:11 AM (210.183.xxx.205)

    많은것 같아요 물양을 줄이시고 그냥 맹물 말고 다시마 우린 물에 보리새우 좀 넣고 새우젖으로 간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8 옷장 대신 행거 사용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3 궁금 2012/01/15 2,798
59787 연말정산에서 이런 경우는? 4 walnut.. 2012/01/15 1,186
59786 대나무숯 몇년된거 버려야 하나요? 2 ㄷㄷ 2012/01/15 1,096
59785 경주를 가려고 하는데...어떻게 다니면 좋을까요???? (PLZ.. 7 구정때 여행.. 2012/01/15 1,262
59784 베트남 1월 중순 이후 날씨가 궁금해요. 2 기온 2012/01/15 2,254
59783 마늘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6 .. 2012/01/15 2,326
59782 4대의무, 국민의 의무,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요? 1 .. 2012/01/15 893
59781 이런증상도 공황장애 비슷한건가요? 4 막대사탕 2012/01/15 2,423
59780 야구는보통 몇살부터 할수있나요? 6 ㄷㄷㄷ 2012/01/15 1,206
59779 엄마가 설거지 할때 세제를 갑자기 안쓰시는데요 32 강아지 2012/01/15 14,086
59778 핸드폰이 KT인데요.. 영화예매 문의요.. ? 2012/01/15 707
59777 동네 친구가 저더러 섭섭하다네요?저는 납득이 안가서.. 60 이런상황 2012/01/15 12,514
59776 요새 여중고셍들의 arbeit는 성매매돈 30만원인가요? 4 .. 2012/01/15 2,594
59775 충격적인 현아 퍼포먼스라는대요 ㅠㅠ 15 진짜 ㅠ 2012/01/15 11,113
59774 초5학년 아들과 볼 영화가 없네요 3 지금 2012/01/15 967
59773 옷 수납하려면 어떤 가구가 필요할까요. .. 2012/01/15 787
59772 관리자님! pc버전도 있었으면 합니다 3 제발 2012/01/15 978
59771 목동에 일요일 문여는 한의원... 으~~악 2012/01/15 890
59770 친구가 첫 애기 낳았는데 출산선물 뭐가 좋을 까요?? 5 .. 2012/01/15 2,740
59769 어제 올리비아 로*에서 본 코트... 16 고민 2012/01/15 4,240
59768 샌드위치님께 질문이요, 아울러 다른 분들도 생활자기 구입처 추천.. 3 애셋맘 2012/01/15 1,091
59767 김치냉장고 추천바랍니다 남이 2012/01/15 688
59766 서울역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는 길 좀 가르쳐주세요 6 지방맘 2012/01/15 13,472
59765 오늘(일) 캐러비안베이 가려는데..최근 가보신분. 캐러비안베이.. 2012/01/15 732
59764 말 안하는 남편.. 과 사시는 분.. 지혜좀 주세요ㅠ 9 ㅠㅠ 2012/01/15 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