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만 관심이 있다.

정론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12-01-12 19:02:47
착한 남자는 착한 여자를 따라다니지만, 착한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만 관심이 있다.

그 다음 등장하는 인물은 ‘나쁜 여자’. 그는 나쁜 남자의 구애를 받지만, 이를 무시하고 ‘돈 많은 남자’를 따라다닌다. 잠시 뒤, 드디어 착한 남자에게도 따라다니는 사람이 생긴다. 바로 ‘조용한 여자’. 하지만 착한 남자는 여전히 착한 여자만 따라다닌다.

이 시점에서 구애(求愛)의 방향은 ‘조용한 여자 → 착한 남자 → 착한 여자 → 나쁜 남자 → 나쁜 여자 → 돈 많은 남자’ 순서다. 남자들이 마음을 바꿔 뒤돌아서기만 하면 모두 쌍을 이룰 수 있어 보이는 상황.

잠시 뒤, 이는 현실로 이뤄지는 듯하다. 돈 많은 남자는 나쁜 여자와 결합하고, 나쁜 여자를 쫓아다니던 나쁜 남자는 뒤돌아서서 자신을 따라다니던 착한 여자와 맺어진다.

그러나 착한 남자를 따라다니던 조용한 여자는 이미 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난데없이 등장한 ‘고양이’를 선택해버렸다. ‘왕따’ 신세가 된 착한 남자는 그 자리에서 돌처럼 굳어버린다. 

현재의 대다수의 한국여성의 정서를 아주 정확하게 표현 되었네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은 오로지 자기자신만의 극도의 이기주의가 여성사회의 만현 하기때문이죠...!!!..자신을 내려 놓고 의식수준을 고양하지 않고서는 변화하기는 힘들죠..!!!   돈과 여자... 인류역사상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임다.

IP : 152.149.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7:05 PM (1.225.xxx.45)

    엣다 관심

  • 2. 헐...
    '12.1.12 7:11 PM (14.37.xxx.142)

    제목만 봐도..ㅉㅉ

  • 3. ..
    '12.1.12 7:15 PM (112.222.xxx.229)

    이거 유명한 인터넷그림 내용이죠
    찌질한 내용 아니에요
    많은분들이 공감하던거..
    여성분들도요
    이 글은 본문 뒤에 지맘대로 사족을 달아놧그렇지..

  • 4. ㅎㅎ
    '12.1.12 7:28 PM (1.11.xxx.4)

    재밌네요 조용한 여잔 확실히 연애하기 힘들긴 해요

  • 5. ........
    '12.1.12 8:29 PM (211.224.xxx.193)

    그럼 결혼한 대부분의 남자는 나쁜남자일 확률이 높겠네요? 돈많은 남자는 흔치 않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22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그릇닦는세제... 괜찮은가요? 1 세제 2012/01/14 518
58221 변기 뚫다 망했어요. 22 막힌 변기 .. 2012/01/14 24,565
58220 코스트코 처음 가보는데 질문요! 5 궁금궁금 2012/01/14 1,308
58219 한쪽다리만 너무 땡기고 아파요,, 7 아로 2012/01/14 8,676
58218 다른 매장에서 산 화장품 포장해달라고 가져가면 안될까요?ㅠㅠ 5 ㅠㅠ 2012/01/14 1,112
58217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면 얌시 2012/01/14 306
58216 부탁드릴께요 부탁 2012/01/14 267
58215 여행친구 만들고 싶어요,, 3 ㅡㅡ 2012/01/14 1,149
58214 16세 아들 심장박동수가 이상하대요... 6 sammy 2012/01/14 1,599
58213 룰더 스카이 도둑산타 어떻게 잡나요? 2 룰더스카이 2012/01/14 559
58212 아이가 이야기할때 눈을 못마주쳐요 3 ... 2012/01/14 1,569
58211 스마트폰용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4 두근두근 2012/01/14 865
58210 6살 아들 키가안크네요 옹토끼 2012/01/14 1,573
58209 카카오톡으로 상대방 차단해도 상대방은 모르나요? 2 아이폰 유저.. 2012/01/14 3,755
58208 잘때 겨드랑이 가려움 겪어보신 분? ... 2012/01/14 3,150
58207 뇌경색으로유명한병원좀알려주세요 2 2012/01/14 1,307
58206 집에서 쓸려고 갓김치를 많이 담았는데... 5 에휴 2012/01/14 1,669
58205 두타산을 향해 발걸음을 하다. 스윗길 2012/01/14 316
58204 히트레시피 어디로갔죠? 2 스누피 2012/01/14 728
58203 회사에서 이렇게 말하는데..황당했어요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1 -_- 2012/01/14 994
58202 투표가 바꿀수 있습니다 한나라는 해체하라!! 4 독기품은 예.. 2012/01/14 432
58201 삐콤씨등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7 시력 2012/01/14 2,928
58200 밥 만들기 귀찮을 때 있으시죠? 치킨 기프티콘 50개 쏴요:-).. 김매력 2012/01/14 750
58199 딸만 가진 집은 노후대비가 좀 더 잘되있을거같아요. 61 문득든생각 2012/01/14 11,139
58198 코스트코 ...구정때 영업하나요 ?? 4 일년에 한번.. 2012/01/14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