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오게 되어서 귀뚜라미 온수 매트를 구입했습니다
하도 밤에 춥다 춥다 해서 사왔지요 그것도 2개요
220v 전용이지만 도란스사용해서 잘 썼습니다
그런데 한개는 잘 되는데 한개는 구입한지 두달도 않되었는데 고장이 났네요
파워선이 작은 충격에(살짝 걸렸습니다) 빠지더니 않됩니다
미국에 있으니 AS않되는건 알았지만 한국에 있는 가족을 통해서 우리가 자비 부담해서라도
받겠다고 했는데 완전 무시합니다
온수매트 보일러에 써있는 a/s센터에 전화하면 본사에 전화하라고 하고
귀뚜라미 보일러에 전화하면 기사가 직접 방문해서 고장을 확인하면 교환해준다고 했다가
그냥 바꿔준다고 했다가 ...전화하면 왕싸가지로 응대합니다
하도 어의가 없어서 거금 30만원 가까이 주고 산 온수매트 포기하려고 합니다
귀뚜라미 보일러하도 선전해서 정말 그래도 좀 이름있는 회사인줄 알고 샀다가 완전히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그냥 겨울한철 팔아먹고 땡치려고 하나봅니다
광고에는 엄청 친절한 a/s직원들이라고 하는데 정말 무지막지하게 퉁명스럽습니다
(정말 여보세요 하는 순간부터 퉁명스럽습니다 -내용도 듣지 않구요 )
혹시 사신분들은 고장 않나시게 정말 조심조심 쓰셔야 할듯
아님 저처럼 전화한방 했다가 왕 무시 당하니까요 ㅋㅋㅋ
혹시 미국 서부쪽에 이런 전자제품 고쳐주는데 있을까요?
우리나라 난방 방식이 진짜 좋은거 같아요
미국은 공기를 데워주는 온풍기이다보니 조금만 틀어도 목아프고 건조해서 죽을거 같습니다 ㅠ.ㅠ
돌아가고 싶어요 집으로 ㅠ.ㅠ
남들은 미국이 좋다지만 전 한국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