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서 넘여져 골절상 입은거요.

고민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2-01-12 16:56:54

조금전에 마트서 골절상 입었다했잖아요.

사실 제가 차 뒷편 유리 눈 쓸어 내리려 거기 있는 빗자루로 쓸어 내리다 미끄러졋는데 바닥이 폴리우레탄으로 처리돼 잇어 넘어지면서 미끄러져 손목으로 덜 미끄러질 양으로 바닥을 짚었거든요. 그랬더니 넘 무리가 가서 손목위랑 주변이랑 뼈에 금이 가 버렸어요.

 

위의 사실을 마트 가서 얘기했더니 씨시 티비 확인한 후 마트관계자가 자기네도 배상시설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카틀르 끌고 가다가 혹 장바구니 들고 가다가 넘어진 것도 아니고 본인 부주의로 넘어진 거라 보험쪽에ㅐ 얘기하겠지만 배상책임 안해 줄거라 얘기하네요. 그래서 단순히 본인 부주의로 넘어져 뼈에 금까지 가겠냐 바닥이 미그러워 골절까지 입은거 아니냐 뭐라 하니 연락처 남겨 놓으라고 상부보고 하고 보험사 얘기해서 전화 드리겠다고 하네요.

IP : 116.39.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2.1.12 5:00 PM (222.109.xxx.109)

    고소하시구랴...- - 요즘 왜들 이러는지.

  • 2. ^*^
    '12.1.12 5:27 PM (118.217.xxx.91)

    차 눈 치우는건 본인 과실이지요, 이런것까지 마트 책임이라는건 무리지요, 마트 바닥에 물이 있어 너머지면 마트 책임이지만 원글님 눈 치우다가 그런건 바닥 탓하기 보단 원글님 과실이 맞지요 , 잘 해결하세요

  • 3. 제발
    '12.1.13 3:17 PM (203.233.xxx.130)

    이런 사람들때문에 보험이 있어야함~ 알아서 정리해주니까요~~

  • 4. 본인 차 눈 치우다넘어진거
    '12.2.9 1:41 PM (112.186.xxx.156)

    이런 걸 그 장소가 마트였다고 해서 마트보고 배상하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차의 눈을 치우기 전에 바닥은 뭔지 잘 보고, 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셨어야한다고 봐요.
    저라면 이런 건 마트 책임이 있다고는 단 1초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마트에게 뭐라고 말을 한다는 건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365 MB정부서 사상 초유의 일 벌어졌다 25 참맛 2012/04/30 4,715
104364 인터넷 쇼핑몰에서 골프채 드라이버를 샀는데 흠이 있어요. 2 교환해야할까.. 2012/04/30 1,323
104363 이번주 목,금 서울에서 전주 한옥마을 가려는데요 6 여행간다 2012/04/30 1,888
104362 저 너무 나쁜엄마같아요...ㅠ.ㅠ 7 아픈아이에게.. 2012/04/30 2,475
104361 제가 까칠한건지 좀 봐주세요 26 엄마생신 2012/04/30 6,555
104360 제가 많이 잘못한 건가요? 3 e 2012/04/30 859
104359 풍차 하시는 분들 잘 하고 계신가요? 1 .. 2012/04/30 1,606
104358 홍콩에서 5살 아이와 할 수 있는건?? 8 .. 2012/04/30 1,836
104357 주말에 대만 가는데요 날씨가? 대만 날씨 2012/04/30 770
104356 용민운동회중 총수&주기자 ㅋㅋㅋ 1 ㅇㅇㅇ 2012/04/30 1,946
104355 줄넘기하는데 밑에서 뭐가? 줄줄 흘러?? 8 요실금일까 2012/04/30 4,129
104354 인생 긴거죠? 1 걍 넋두리 2012/04/30 843
104353 하루 열시간 앉아서 공부할예정 4 배는 어쩔겨.. 2012/04/30 1,730
104352 아이패드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유용한가요? 34 궁금 2012/04/30 4,393
104351 연애경험이라면 ??? 4 mm 2012/04/30 1,614
104350 박원순 시장의 눈물ㅠ 17 ㅇㅇ 2012/04/30 2,840
104349 코스트코 라텍스 꿀벌 2012/04/30 1,819
104348 9세 남아 책상 문의 1 호야맘 2012/04/30 1,018
104347 지난 토욜에 유시민대표님 강연 다녀왔어요^^ 10 단팥빵 2012/04/30 1,579
104346 속옷중에 하늘하늘하고 두께감 거의 없는 옷 어디서 사나요 3 rkrkr 2012/04/30 1,266
104345 신랑이라는 지칭은 결혼 후 몇 달까지 하는 건가요? 10 신랑 2012/04/30 1,657
104344 근데 공부 잘하는애들도 알고보면 쥐잡듯 잡는경우 많나봐요 47 ..... 2012/04/30 12,575
104343 아파트 지하에 주차한 장소를 몰라 출근할때 쩔쩔매요 7 요즘고민 2012/04/30 1,400
104342 퇴근할때 남편 휴가인데 시부모님 오셨다고 했던 사람인데요ㅠ 10 2012/04/30 3,825
104341 이자스민, 인물검색에서 ‘학력’ 스리슬쩍 삭제 7 참맛 2012/04/3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