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중순 아파트를 매입해서 살고 있는데 거실 보일러가 안 들어 옵니다.
다른 방은 잘 들어 오고요.
이사 온 초기엔 보일러 땔일 없으니 내내 모르고 살다가 10월 하순까지도 난방 안 하는가보다..했는데..
이미 계약 끝난 후고 속상하지만 참아야지 하던 중 아파트 하자가 누수같은 심각한 사안이라면 계약 후에도
먼저 주인에게 문제제기 가능하단 글을 봐서요.
제 경우처럼 거실 보일러만 안 들어 오는 경우(다른 방 부엌..등은 보일러 들어 옵니다)도 먼저 주인에게
보상청구 가능할까요?
필로티 층이라 미치도록 춥네요..ㅠ.ㅠ
혹시 벨브가 잠긴건 아닌가요?
부동산에 함 물어보세요
원인부터 알아내는게 우선인것 같은데요..
그 벨브같은게 고장났는가보네요. 그거 소모품이라고 들었어요.
벨브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보일러 넣으면 벨브 불도 다 들어오는데 정작 거실바닥은 차갑거든요..;;
벨브 불요? 전기식으로 조정하는거 말구요..
옛날식으로 잠그는거 있어요. 육안으로 확인하셨나요? 싱크대밑이나 살펴보세요..
에어가 찼을수도 있어요.
거실로 들어가는 밸부를 열어서 물을 다 배 보세요. 그래도 차가우면 관리실에 물어 보셔야 될듯..
부부가 다 기계치라 조언 주셨는데 잘 모르겠어요..ㅠ.ㅠ
관리실이나 보일러 보는 분께 도움을 요청해 보겠습니다..조언 감사합니다..^^;;
지역난방이면 싱크대 밑에 각방으로 연결되는 무슨 수도꼭지같은게 주욱 있을거에요. 그게 소모품이라 그게 망가지면 보일러 켜는 스위치에 빨간 불 들어와있어도 차죠. 그거 관리실에 연락하심 와서 봐주실거에요. 구동기라든가 뭐라든가. 저도 지난여름에 5개 다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