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위해 한복 훔친 중학생..천안경찰 선처

참맛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2-01-12 16:30:15

할머니 위해 한복 훔친 중학생..천안경찰 선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12120...

 

- 집으로 돌아가는 A군의 손에는 문성파출소 직원들의 정성으로 가족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솜이불과 라면, 성금 20만원이 들려졌다.

이태영 경사는 "A군의 집을 가보니 여러달째 난방이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었고 방에는 여름 이불 2채가 전부였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찾아가 가족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파출소 경찰들이 고맙게도 애를 썼군요.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스맘
    '12.1.12 4:33 PM (115.126.xxx.140)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네요. 눈물나요.

  • 2. 웃음조각*^^*
    '12.1.12 4:37 PM (125.252.xxx.136)

    이 시대에 장발장이 늘고 있어요.
    이젠 살만해진 시대 같은데도.. 상대적 빈곤 뿐 아니라 절대적인 빈곤도 그닥 준 것 같지도 않구요.

  • 3. ..
    '12.1.12 10:26 PM (14.32.xxx.77)

    도와드리고싶은분들은 041-590-2217 전화해보시면 계좌번호 가르쳐주실꺼예요
    지역에 사회복지사들은 의무적으로 자기구역에 저런 사람들이 없도록 의무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게해야되지 않을까요?
    노인한분에 아이들이 3인데 십만원으로 견디라니...이 나라 사회보장 낙후되어 있네요.
    결코 옳은 일은 아니나 그 아이가 저런 호기를 부리지 않았으면ㅜ ... 현재 저런 상태의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4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1,709
59183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1,502
59182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1,474
59181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2,189
59180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1,063
59179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3,771
59178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1,032
59177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2,532
59176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2,054
59175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2,502
59174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806
59173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2,045
59172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4,405
59171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1,324
59170 잇몸이 많이 내려갔어요..ㅜㅜ 4 꼬맹이 2012/01/13 3,086
59169 베란다 확장안한 집 블라인드는 어디다 치나요?1층인데요... 5 애셋맘 2012/01/13 1,962
59168 방광염이 있는 것 같은데.. 8 ........ 2012/01/13 3,289
59167 아파트값 정말 떨어지고 있나요? 11 dma 2012/01/13 6,235
59166 공방의 비싼 도자기 그릇과 모던하*스의 저렴한 그릇과 무슨 차이.. 12 애셋맘 2012/01/13 4,866
59165 반상회비에 대해 구청과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6 ---- 2012/01/13 4,897
59164 시어머님이 신앙촌 간장을 사주셨는데요.. 50 아기엄마 2012/01/13 16,897
59163 패딩이요.. 4 질렀어요 2012/01/13 1,630
59162 경어남발 봐주기 힘들어요. 3 꼴불견 2012/01/13 1,594
59161 둘째아기를유산한친구방문 3 2012/01/13 1,438
59160 세계사 잘 아시는 분 (유태인, 이스라엘 뭐 이런거..) 7 ㄹㄹㄹ 2012/01/13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