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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위해 한복 훔친 중학생..천안경찰 선처

참맛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2-01-12 16:30:15

할머니 위해 한복 훔친 중학생..천안경찰 선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12120...

 

- 집으로 돌아가는 A군의 손에는 문성파출소 직원들의 정성으로 가족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솜이불과 라면, 성금 20만원이 들려졌다.

이태영 경사는 "A군의 집을 가보니 여러달째 난방이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었고 방에는 여름 이불 2채가 전부였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찾아가 가족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파출소 경찰들이 고맙게도 애를 썼군요.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스맘
    '12.1.12 4:33 PM (115.126.xxx.140)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네요. 눈물나요.

  • 2. 웃음조각*^^*
    '12.1.12 4:37 PM (125.252.xxx.136)

    이 시대에 장발장이 늘고 있어요.
    이젠 살만해진 시대 같은데도.. 상대적 빈곤 뿐 아니라 절대적인 빈곤도 그닥 준 것 같지도 않구요.

  • 3. ..
    '12.1.12 10:26 PM (14.32.xxx.77)

    도와드리고싶은분들은 041-590-2217 전화해보시면 계좌번호 가르쳐주실꺼예요
    지역에 사회복지사들은 의무적으로 자기구역에 저런 사람들이 없도록 의무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게해야되지 않을까요?
    노인한분에 아이들이 3인데 십만원으로 견디라니...이 나라 사회보장 낙후되어 있네요.
    결코 옳은 일은 아니나 그 아이가 저런 호기를 부리지 않았으면ㅜ ... 현재 저런 상태의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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