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 셀프로 앞머리 잘랐는데 ㅠㅠ

나라냥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12-01-12 16:30:02
미챠 ㅠㅠ
그동안 죽 성공해서 자싄있게 싹뚝했는데 ㅠㅠ
엉엉 ㅠㅠ
첨에 잘못잘랐을때 집앞미용실로 달려갔으면 좀 덜했을까요 ㅠㅠ
삐뚤어진거 수습한다고 손대다가 더 몽실 해졌어요 ㅠㅠ
여전히 약간 삐뚤고 ㅠㅠ
엄마한테 사진보냈더니
울딸맞니? 어떡하긴 집에서 안나가면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하시네요 엉엉 ㅠㅠ
첨에 짧고삐뚤었을때 얼굴철판깔고 미용실갈껄그랬어요
나 어떡해 ㅠㅠ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려야겠죠? 엉엉 ㅠㅠ
IP : 180.64.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1.12 4:34 PM (125.252.xxx.136)

    그나마 겨울이어서 다행이예요. 모자써도 덥거나 이상하게 처다보지 않고 예쁜 모자도 많잖아요.

    저도 요번에 앞머리를 잘랐는데 좀 많이 잘랐나봐요.
    컷트에 앞머리를 잘랐더니 완전히 레고..머리...ㅜ.ㅜ

    나갈땐 모자쓰고 나갑니다. 밤마다 야한 생각 좀 자주해야겠어요^^;

  • 2. ....
    '12.1.12 4:36 PM (210.204.xxx.29)

    대학때 산골소녀가 된 이후로 앞머리도 반드시 미용실 가서 자르는 1인입니다.
    기억나네요.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혼자 자르고
    과오빠들이 머리 자랄때까지 산골소녀라고 놀렸던 기억이...
    심지어 교수님까지 웃으셨어요..T.T

  • 3. 나라냥
    '12.1.12 4:37 PM (180.64.xxx.3)

    야한생각 ㅋㅋㅋㅋㅋㅋㅋ
    동방생 옆구리좀 자주 찔러야겠네요 ㅠㅠ
    다시 울컥 ㅠㅠ

  • 4. 나라냥
    '12.1.12 4:39 PM (180.64.xxx.3)

    산골소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완전 시골촌년 ㅠㅠ
    이와중에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5. 00
    '12.1.12 4:40 PM (211.202.xxx.99)

    저도 그럴까봐 머리엔 일체 손도 못대고 기르기만 하는 중입니다 ㅜㅜ

  • 6.
    '12.1.12 4:49 PM (119.17.xxx.229)

    젤같은 거 발라서 얌전하게 넘겨주고 다닌 적 있어요. 나름 깔끔하게 보여요. 다만 젤 바르면 이마에 뭐가 나서 괴로웠어요

  • 7. ..
    '12.1.12 4:52 PM (58.143.xxx.149)

    다 넘겨서 핀꼽고 기르시는 방법밖에,

  • 8. 나라냥
    '12.1.12 4:54 PM (180.64.xxx.3)

    머리가 생머리에 잘 뻗치고..... 결정적으론 넘기기엔 넘 짧아효 ㅋㅋㅋㅋㅋ
    아미챠 ㅠㅠ
    2주간 방콕 해야겠어요 ㅠㅠ
    눈썹위2센치....... ㅠㅠ

  • 9. ㅇㅇㅇㅇ
    '12.1.12 4:59 PM (121.130.xxx.28)

    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올백하고 다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쥐파먹은것 처럼 잘라나서. 근데 올백이 너무너무 편하더군요..겨우 두달동안 길러서 맞춰 짤랐는데..지금은 올백이 그리워서 앞머리 기르고 ㅣㅇㅆ어요.

  • 10. 나라냥
    '12.1.12 5:02 PM (180.64.xxx.3)

    ㅇㅇㅇㅇ 님 ㅠㅠ
    방금 올백-머리띠 해보고 조용히 앞머리 다시 내렸어요 ㅠㅠ
    광활한 대륙이 따로 없네요 컥;;;;;;;;; ㅠㅠ

  • 11. ...
    '12.1.12 5:13 PM (110.3.xxx.8)

    어떤분이 앞머리 아주 짧게 자른거 본적 있는데요 아주 세련되고 이쁘던데요.
    앞머리 길이가 이마 절반정도였는데 스탈이 얼마나 멋지구리하던지 정말 감탄하면서 봤어요. 열등감까지 스물스물.. ㅎㅎ
    저는 절대 그런 스탈 불가능이지만 얼굴형 이쁘심 함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지^^

  • 12. 어제 제손으로...
    '12.1.12 9:49 PM (123.212.xxx.106)

    머리 잘랐어요.
    며칠전에는 앞머리를....

    그러다가 어제는 어깨 넘어가는 머리길이를 못견디고 가위 잡고 싹뚝싹뚝!!
    손가락도 좀 베이고...

    자르고 보니 너무 많이 잘랐네요.
    한번 불 붙으면 멈출 줄 모르는 성격이라 자아도취되었나봐요.

    결과는 커트도 아니고 단발도 아니고....귀뒤로 넘길 수도 없고...........

    봉순이 처럼 해다니는 저도 있으니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11 용의꼬리 뱀의머리 어떤게 나은가요? 3 ... 2012/01/13 1,242
58110 혹시 민들레꽃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려진 그릇 이름 아시나요? 3 .. 2012/01/13 1,104
58109 써니힐의 '나쁜남자'가사 대박이네요~누굴까요? ㅋ 1 허거덩 2012/01/13 1,264
58108 53년생 남자가 혹시 할 수있는 일이 있을까요? 10 궁금 2012/01/13 1,404
58107 치석이 부서지네요? 2 옴마나 2012/01/13 4,020
58106 미국 유머 사이트 펌인데요~ 흑백 인종 차별은 앞으로 줄어들까요.. 5 만화 2012/01/13 1,192
58105 il Divo (남성 팝페라 ) 음악 들어 보셨나요? 3 푸른연 2012/01/13 587
58104 역시 이에는 이눈에는 눈인가요. 층간소음 1 함무라비 2012/01/13 1,286
58103 영어 질문 2 rrr 2012/01/13 407
58102 브랜드 구두 인터넷에서 사면 차이있나요? 2 새해복 2012/01/13 804
58101 에스코오븐 쓰시는 분 2 지지지 2012/01/13 1,914
58100 휴..내가 이중인격자..일까요...??? 2 지킬 앤 하.. 2012/01/13 1,111
58099 기계주름 울 머플러 원상복귀 될까요?? 8 2012/01/13 1,535
58098 음식할때 가스렌지 화구 동시에 몇개 정도 쓰세요? 9 청소하다가 2012/01/13 1,257
58097 월남쌈 겨자 넣고 만드는 소스 방법? 좋아요 2012/01/13 831
58096 집안 가득한 화근내(밥냄비를 1시간반동안 태운 냄새)는 어떡하면.. 5 고릴라 2012/01/13 2,938
58095 제가 바보가 아니죠? 1 좋아요 2012/01/13 435
58094 후라이팬 추천좀 해주세요. 무슨 팬이 그렇게 덕지덕지 때가 쩔어.. 12 쿡쿡쿡 2012/01/13 2,443
58093 이럴땐 어찌해야할지...사소한 질문이요.. 3 꼬마뚱 2012/01/13 547
58092 명절선물로 활전복,갈치 중 어떤 선물받으심 더 좋으실것 같으세요.. 11 몸약한분 2012/01/13 1,108
58091 아이폰 쓰는 분들 어플 뭐쓰세요? 3 ..... 2012/01/13 949
58090 포트메리온 엑센트볼~~ 3 북소리 2012/01/13 1,498
58089 MBC가 깨어난다! - MBC부장급 기자들도 "보도 책.. 1 참맛 2012/01/13 999
58088 통합민주당 영남친노 플랜... 1 깨어있는시민.. 2012/01/13 401
58087 온양온천 추천좀 해주세요 어디가 좋은가요?? 4 뜨거어 2012/01/13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