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 좋대요. 결혼전에 봤을때도 그랬고,
지금도, 여러가지로 아마도 복있고, 그럭저럭 탈없이 살수 있는 사주인가봐요.
근데,
궁합 신랑하고 안맞는지, 안좋다 소릴 들었어요.
그런데, 사주가 좋은데, 궁합이 안좋음 어떻게 되나요?
아는 사람은 또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 사주대로 산다고 하고,
그냥 그럭 저럭, 내집 가지고, 딸, 아들 낳고 살고 있네요. 지금까진,
근데, 걱정스러운 궁합이 자꾸 더오르지만, 제 사주만 딱 보고 마네요. 걱정되서요
사주가 좋대요. 결혼전에 봤을때도 그랬고,
지금도, 여러가지로 아마도 복있고, 그럭저럭 탈없이 살수 있는 사주인가봐요.
근데,
궁합 신랑하고 안맞는지, 안좋다 소릴 들었어요.
그런데, 사주가 좋은데, 궁합이 안좋음 어떻게 되나요?
아는 사람은 또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 사주대로 산다고 하고,
그냥 그럭 저럭, 내집 가지고, 딸, 아들 낳고 살고 있네요. 지금까진,
근데, 걱정스러운 궁합이 자꾸 더오르지만, 제 사주만 딱 보고 마네요. 걱정되서요
사주 좋은분은요. 첫째 부모복있는 분이랍니다
그럼 돈,남편 이런건 자연적으로 따라 온데요
본인 사주 좋은건 남편복도 있다는 얘긴데 남편복 있는분은
안좋은 남자 만나지를 않는데요. 본인 복에 따라 남자도 그런남자 만난데요
궁합의 대가분의 말씀에 의하면..
내가 아무리 사주가 좋아도..
부부가 서로의 인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궁합이 안좋으면 둘 다 나빠진대요..
또 다른 대가분은..
궁합 봐주세요~~ 했더니..
"결혼 다하고 무슨 궁합이야.. 안좋으면 이혼 할거야?? 그냥 살어.." 하시더군요..
두 분 다 아주 편한 분들이라 별별 얘기 다 해주시는데..
남편 만나기 전 까진 그 분들이 알려주시는게 다 맞았는데..
남편 만나고는 완전 다르게 사네요..
사주보다 제 의지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좋다면서 궁합이 별로면 좋은 사주를 좀 깎아먹는 정도겠지요.
흔히 좋은 사주라고 하면 사람들이 대단하게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들
사주를 연상하는데 그냥 큰 문제없이 무탈하고 경제적으로 고통당하지 않고 그래도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하는 정도만 해도 좋은 사주에 들어가요.
그러니까 건강도 무난하고, 자식도 무난, 남편도 엄청 좋진 않아도 그럭저럭.(바람이나 배신 이런 건 없는)
또 자기가 한만큼 결과도 따라오고요. 또 부모님이 어릴 때 양육을 무난히 해준 경우 등등.
그런 정도로 해도 좋은 사주에 들어갑니다.
아마 글쓴분 사주가 남편분 보다 더 좋아서 하는 소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다보면 남편분이 글쓴분 덕을 보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예를 들어,
엄청 돈이 많은 재력가일 경우, 부인을 평번한 집 딸에 평범한 능력, 그냥 저냥 월급버는
정도의 아내를 맞을 경우는 부인 복 있다는 소리는 못하거든요.
아무래도 부인쪽에서 남편 재력을 더 덕을 볼 확률이 생기니까요.
분명 부인만 놓고 보면 무난하지만 상대적으로 따지면 한쪽은 좀 손해를 보는 격이란 거겠지요.
사주 보는 분이야 글쓴분이 돈 내고 보는 입장이니 당연히 글쓴분 입장에서
사주를 논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반대로 남편분이 사주를 보러 가게 되면요.
이럴 경우 부인복 많다. 궁합 좋다 이런 소리 듣기 쉬워요. 남편입장에선 아내로 인해
좋은 점이 더 많을테니까요. 이럴 땐 사주보는 분들이 그 여자 얼른 잡아라. 궁합 좋다
이런 식이 되는 셈이죠. 그 반대로 딸 가진 부모가 보러 오나면 좀더 골라봐라...
뭐 이렇게 되는 거고요.
어쨌든 남편분이 티나게 문제 일으키고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그런 거 아니라면
너무 그 말에 일일이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 사시는 게 큰 문제 없이 괜찮으신 거 같은데 그럼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고맙게 여기고
사시면 됩니다.
아주 궁합 좋다는 사람들도 성격이나 조금씩은 다 안 맞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야말로 천생연분이란 경우는 많지 않으니까요.
윗님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랬어요. 사주가 좋다는데, 저는 정말 무난하게
그럭저럭 살고 있어요.딱 맞아요.
남편은 배신,바람 그런거 없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직업을 가졌는데, 그럼 그냥 잊고 살아야 할건가봐요.
한번씩, 고집은 쎄서,말 안듣고 작은 사고 칠때마다, 그게 다 궁합때문이야 하고,
그 탓만 떠오르더라구요,
감사해요. 많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337 | 담장에 중국출장이 잡혔는데 비자어떻게 준비하지요? 3 | 중국 | 2012/03/03 | 1,046 |
77336 | 은지원의 매력이 뭘까요? 22 | 하하 | 2012/03/03 | 9,586 |
77335 | 넘 비싸서 버스 타고 장 봐야겠어요 ㅠㅠ 2 | 대형마트 | 2012/03/03 | 2,059 |
77334 | 음악듣기 랩 무료로 사용하고 싶어요 2 | 앱찾아요 | 2012/03/03 | 851 |
77333 | 커피가 정말 피부에 나쁜가요? 4 | 커피냐 피부.. | 2012/03/03 | 5,863 |
77332 | 맥북사려는데 7 | 따스한 빛 | 2012/03/03 | 1,499 |
77331 | 큐브수학 풀리는분들 이책 좋은점이 뭐라 보시나요 | 상위권잡는 | 2012/03/03 | 925 |
77330 | 도가니탕 끓였는데요.. 6 | 맛있긴 해요.. | 2012/03/03 | 1,466 |
77329 | 자방간에 대헌 정보를 공유햇으면 합니다. 3 | 파란하늘 | 2012/03/03 | 912 |
77328 | 귀국하는 언니가 냄비세트 사온다는데요 살까요 6 | 귀국 | 2012/03/03 | 1,779 |
77327 |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침에 버스 타고 천안 가보신 분 3 | BMG | 2012/03/03 | 991 |
77326 | 판교 살기 좋은가요? 1 | 이사 | 2012/03/03 | 3,304 |
77325 | 3월말의 오스트리아는 여행하기 어떤가요? 5 | 모차 | 2012/03/03 | 1,339 |
77324 | 아들이 고등학교에 갔어요. 7 | 참나 | 2012/03/03 | 2,200 |
77323 | 식당에서 매너안가르치는 부모들은 왜그럴까요? 27 | .... | 2012/03/03 | 5,046 |
77322 | 나이는자신의 머리를 못속이는군요 5 | 깜빡 ~ | 2012/03/03 | 2,110 |
77321 | 발산역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2 | 이사 | 2012/03/03 | 2,460 |
77320 | 한국 국가대표 스포츠팀 유니폼 정말 촌스럽지 않나요? 有 1 | ... | 2012/03/03 | 865 |
77319 | 르크루제 부페 | 냄비 보고 | 2012/03/03 | 1,645 |
77318 | 만만한게 학교고..교사고..남탓하기 바쁜건 아닌지.. 37 | 8282 | 2012/03/03 | 3,640 |
77317 | 나쁜 xxxxxxxxxx 1 | ... | 2012/03/03 | 678 |
77316 | 선크림 등에 함유된 인공나노입자 "건강 해칠 수도 있다.. 1 | 살림원 | 2012/03/03 | 1,136 |
77315 | 나꼼수와 박은정검사간에 협의가 없었나요? 실명관련 9 | Oooo | 2012/03/03 | 1,978 |
77314 | 르네*이라는 다단계 화장품 아시나요? 1 | 뉴질 | 2012/03/03 | 3,206 |
77313 | 물가가...비싸군요 15 | ??? | 2012/03/03 | 3,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