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논술공부2]경제편2 -나라의 살림살이'재정'-

오직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2-01-12 16:09:19

안녕하세요. 경제 논술 오늘 2번째 시간입니다.

초등 눈높이인거 다 아시죠?

국내총생산,국민총생산에 이어 오늘 두번째 나라의 살림살이'재정'입니다.

정부의 수입인 세입과 지출인 세출과 관련된 모든 경제 활동을 말합니다.

가계의 경제 활동은 가장 만족스러운 소비를

기업의 경제 활동은 이윤을 크게 하는 것을

나라의 경제 활동, 즉 재정은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나 편리함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쉽게도 현 정부 상황과는 좀 다르군요..;;;)

가계나 기업은 보통 들어올 돈을 예상해서 나가는 돈을 조절하지만 정부의 재정은

다음 해에 얼마나 돈을 쓰게 될 지를 예상해서 수입이 되는 세금을 어느 정도 거두어 들이는 게 좋을지 결정합니다

그러니 정부는 재정을 짜임새 있게 효율성있게 운영해야하지요. 국가는 수입과 지출의 변화를 통해 나라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복지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재정활동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을'재정정책'이라고 하고요.

재정정책은 크게 조세 정책과 세출 정책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조세는 세금과 같은 말이구요.

조세 정책은 세금이 늘어나면 가정에서 소비와 지출이 줄어 국민 경제가 위축되고

반대로 세금이 줄어들면 가정의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기를 띠게 됩니다.

나라가 세금을 쓰는 세출 정책은 나라가 돈을 많이 풀면 소비가 늘어나고 국민 경제가 활기를 띠지만

반대로 돈을 쓰는 것을 줄이게 되면 소비가 줄고 경제는 움츠러 들겠지요.

가정이나 기업이나 국가 모두 재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정부는 무조건 국민들에게 세금을 많이 거두어 예산을 늘리기 보다 짜임새 있게 재정을

운영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재정의 의미, 세입과 세출, 증세와 감세의 영향 등

아이들과 나누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다음은 세금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6.12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ellow
    '12.1.12 4:56 PM (197.1.xxx.81)

    5학년 6학년 기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할때는 4학년도 괜찮아 보이네요.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일단 한번듣고 고학년때 다시 들으면 한결 쉬울꺼예요.
    저는 제가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쉽게 설명을 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2. werthㅡㅜ
    '12.8.31 5:23 PM (82.43.xxx.87) - 삭제된댓글

    나라살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76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8 ... 2012/01/18 2,155
61175 왜 싹난 감자는 주셨을까요? 40 이해하기 2012/01/18 4,571
61174 선물뭐해야하나요? 2 고모 2012/01/18 571
61173 제사음식에 파를 사용하지 않는다.... 13 .... 2012/01/18 16,992
61172 이삿짐 보관 해보신분~~ 셀프스토리지? 2 으아아아악 2012/01/18 1,436
61171 종편, 애국가 시청률에 매출은 월 30억원? 1 나루터 2012/01/18 922
61170 노트북이 안 꺼져요 T T 도와주세요~ 2 웃자맘 2012/01/18 2,616
61169 장마저축은 언제까지 연말정산 대상이 될까요? 4 궁금 2012/01/18 1,609
61168 남매끼리서로 과외 가능한가요? 10 가르치다. 2012/01/18 1,383
61167 국산 코렐스타일 그릇 써보신분 계세요? ... 2012/01/18 1,715
61166 남편이 대기업 다녀도 먹고살기 빠듯하네요 54 정말이지 2012/01/18 15,909
61165 주식.. 공부하면 잘할수 있는건가요? 8 주식공부 2012/01/18 1,971
61164 강용석 의원, 의사에 고소 당해 5 세우실 2012/01/18 1,626
61163 민주당 모두 쇼였구나 4 연기 2012/01/18 1,895
61162 공짜폰으로 스맛폰준다고 해서 갔더니... 스맛폰 2012/01/18 1,154
61161 코스트코와이셔츠 후기 및 아이들츄리닝,청바지 있는지..-꼭 답변.. 4 /// 2012/01/18 2,234
61160 자동차 수리& 폐차 고민요.. 25 밤새고민중 2012/01/18 2,307
61159 급! 명동갈 일 있는데 오늘 차 많이 막힐까요? 1 궁금이 2012/01/18 526
61158 초등입학고민... 조언을 구합니다. 6 톡털이 2012/01/18 863
61157 정소녀 "흑인대통령 아이 가졌다는" 루머에 대.. 4 호박덩쿨 2012/01/18 3,499
61156 행사 사회볼때 소개할때도 박수, 끝날때도 박수 치도록 유도해야 .. .. 2012/01/18 575
61155 둔산여고 학생들이 교장이 모든걸 은폐했다고 난리네요 4 정의 2012/01/18 2,340
61154 사과 어떻게 싸주시나요? 3 도시락에 2012/01/18 1,319
61153 묵주기도의 힘 28 가톨릭 2012/01/18 15,124
61152 지금 y스타에서 브레인 종방연해요! 산은산물은물.. 2012/01/18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