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논술공부2]경제편2 -나라의 살림살이'재정'-

오직 조회수 : 536
작성일 : 2012-01-12 16:09:19

안녕하세요. 경제 논술 오늘 2번째 시간입니다.

초등 눈높이인거 다 아시죠?

국내총생산,국민총생산에 이어 오늘 두번째 나라의 살림살이'재정'입니다.

정부의 수입인 세입과 지출인 세출과 관련된 모든 경제 활동을 말합니다.

가계의 경제 활동은 가장 만족스러운 소비를

기업의 경제 활동은 이윤을 크게 하는 것을

나라의 경제 활동, 즉 재정은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나 편리함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쉽게도 현 정부 상황과는 좀 다르군요..;;;)

가계나 기업은 보통 들어올 돈을 예상해서 나가는 돈을 조절하지만 정부의 재정은

다음 해에 얼마나 돈을 쓰게 될 지를 예상해서 수입이 되는 세금을 어느 정도 거두어 들이는 게 좋을지 결정합니다

그러니 정부는 재정을 짜임새 있게 효율성있게 운영해야하지요. 국가는 수입과 지출의 변화를 통해 나라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복지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재정활동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을'재정정책'이라고 하고요.

재정정책은 크게 조세 정책과 세출 정책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조세는 세금과 같은 말이구요.

조세 정책은 세금이 늘어나면 가정에서 소비와 지출이 줄어 국민 경제가 위축되고

반대로 세금이 줄어들면 가정의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기를 띠게 됩니다.

나라가 세금을 쓰는 세출 정책은 나라가 돈을 많이 풀면 소비가 늘어나고 국민 경제가 활기를 띠지만

반대로 돈을 쓰는 것을 줄이게 되면 소비가 줄고 경제는 움츠러 들겠지요.

가정이나 기업이나 국가 모두 재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정부는 무조건 국민들에게 세금을 많이 거두어 예산을 늘리기 보다 짜임새 있게 재정을

운영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재정의 의미, 세입과 세출, 증세와 감세의 영향 등

아이들과 나누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다음은 세금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6.12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ellow
    '12.1.12 4:56 PM (197.1.xxx.81)

    5학년 6학년 기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할때는 4학년도 괜찮아 보이네요.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일단 한번듣고 고학년때 다시 들으면 한결 쉬울꺼예요.
    저는 제가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쉽게 설명을 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2. werthㅡㅜ
    '12.8.31 5:23 PM (82.43.xxx.87) - 삭제된댓글

    나라살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1 이민 생각하고 있어요~~~ 5 이민 2012/01/16 1,722
60300 방금 온 핸펀 문자소리 1 어쩔 2012/01/16 828
60299 한명숙 삼행시... 1 j 2012/01/16 641
60298 세배돈 얼마씩 줘야하는지 고민이에요. 7 세배돈 고민.. 2012/01/16 2,107
60297 유치원 샘 설선물 2 2012/01/16 1,172
60296 빨간펜에서 하는 수학교실 어떨까요? 2 엄마 2012/01/16 1,169
60295 현금영수증 12,000원 발급거절하면 어떤처벌이 있나요? 1 ... 2012/01/16 915
60294 생강차 3 생강차 2012/01/16 1,031
60293 강호동 점퍼 노스페이스 찌질이급 4 허걱 2012/01/16 2,597
60292 하루 두 갑 담배 피우는 친정아버지때문에 친정가기 싫네요. 4 담배시려.... 2012/01/16 1,014
60291 박근혜 "모바일투표, 결과 왜곡할 수 있어 부정적&qu.. 7 세우실 2012/01/16 1,086
60290 와이파이 리스트가 안떠요 3 ylang 2012/01/16 1,872
60289 책장 어떤게 나을까요? 3 결정? 2012/01/16 869
60288 집을 살 때.... 아, 이 집이다는 느낌이 오는지요? 11 집 처음 사.. 2012/01/16 3,007
60287 새 물건을 받았는데 필요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어던 2012/01/16 564
60286 주부 바리스타자격증 메리트요.. 7 궁금 2012/01/16 4,594
60285 능력있으면 결혼하지 말라....? 11 ... 2012/01/16 3,231
60284 냉장고에 6개월동안 방치되었던 멸치볶음 9 영이맘 2012/01/16 1,674
60283 이번 설엔 시부모님께서 오신다는데..머해먹을까요? 5 올리비아 사.. 2012/01/16 1,219
60282 명절에 시댁에 돈 드리는거 봐주세요. 9 2012/01/16 2,015
60281 임신 가능성 5 별이 2012/01/16 901
60280 커트 잘하는 미용실에 가고 싶어요. 2 오조크 2012/01/16 1,665
60279 온수매트 어이없네요. lepaix.. 2012/01/16 3,401
60278 결혼정보를 얻을수 있는 카페요? 1 결혼 2012/01/16 654
60277 30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았는데 구두도 비싸네요. 2012/01/16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