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논술공부2]경제편2 -나라의 살림살이'재정'-

오직 조회수 : 433
작성일 : 2012-01-12 16:09:19

안녕하세요. 경제 논술 오늘 2번째 시간입니다.

초등 눈높이인거 다 아시죠?

국내총생산,국민총생산에 이어 오늘 두번째 나라의 살림살이'재정'입니다.

정부의 수입인 세입과 지출인 세출과 관련된 모든 경제 활동을 말합니다.

가계의 경제 활동은 가장 만족스러운 소비를

기업의 경제 활동은 이윤을 크게 하는 것을

나라의 경제 활동, 즉 재정은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나 편리함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쉽게도 현 정부 상황과는 좀 다르군요..;;;)

가계나 기업은 보통 들어올 돈을 예상해서 나가는 돈을 조절하지만 정부의 재정은

다음 해에 얼마나 돈을 쓰게 될 지를 예상해서 수입이 되는 세금을 어느 정도 거두어 들이는 게 좋을지 결정합니다

그러니 정부는 재정을 짜임새 있게 효율성있게 운영해야하지요. 국가는 수입과 지출의 변화를 통해 나라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복지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재정활동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을'재정정책'이라고 하고요.

재정정책은 크게 조세 정책과 세출 정책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조세는 세금과 같은 말이구요.

조세 정책은 세금이 늘어나면 가정에서 소비와 지출이 줄어 국민 경제가 위축되고

반대로 세금이 줄어들면 가정의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기를 띠게 됩니다.

나라가 세금을 쓰는 세출 정책은 나라가 돈을 많이 풀면 소비가 늘어나고 국민 경제가 활기를 띠지만

반대로 돈을 쓰는 것을 줄이게 되면 소비가 줄고 경제는 움츠러 들겠지요.

가정이나 기업이나 국가 모두 재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정부는 무조건 국민들에게 세금을 많이 거두어 예산을 늘리기 보다 짜임새 있게 재정을

운영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재정의 의미, 세입과 세출, 증세와 감세의 영향 등

아이들과 나누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다음은 세금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6.12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ellow
    '12.1.12 4:56 PM (197.1.xxx.81)

    5학년 6학년 기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할때는 4학년도 괜찮아 보이네요.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일단 한번듣고 고학년때 다시 들으면 한결 쉬울꺼예요.
    저는 제가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쉽게 설명을 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2. werthㅡㅜ
    '12.8.31 5:23 PM (82.43.xxx.87) - 삭제된댓글

    나라살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68 4학년 올라가면 보통 보습학원이나 과외를 시키나요? 3 올해 2012/01/12 1,063
57567 노련한 사관 박지원 18 지형 2012/01/12 1,746
57566 부자패밀리님~ 2 울딸 ㅠㅠ 2012/01/12 702
57565 고수님들 이 단어의 정확한 의미와 차이는 뭔가요 ? 8 궁금이 2012/01/12 1,873
57564 3인 가구 소득이 100만원 이하면 저소득층에 속하나요... 2 걱정 2012/01/12 1,217
57563 온라인 과일구매는 어디서? 2 ,,, 2012/01/12 751
57562 고수씨가 11살 아래 처자랑 결혼한다고 하네요.. 4 jㅓㅓ 2012/01/12 1,619
57561 동거가 보편화되면 여성을 부양하지 않아도 되므로 향후 대세로 1 ... 2012/01/12 820
57560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2 370
57559 소비자 몰래 현금영수증 취소…연말정산 ‘구멍’ 꼬꼬댁꼬꼬 2012/01/12 836
57558 세무관련 아시는 분 도움 꼭 좀 부탁드립니다.. 8 절실 2012/01/12 704
57557 1가구 2주택인데 양도세 문의 1 .. 2012/01/12 640
57556 봉주2회,나꼽살 7회 구해요. 5 ... 2012/01/12 717
57555 스포츠웨어..뻔데기같은 얇은 오리털패딩 따듯할까요? 3 -_- 2012/01/12 854
57554 늘어난 니트 방법 없나요 2 유니클로 2012/01/12 3,438
57553 공지영, "갑자기 넘 쪽팔리다" 10 참맛 2012/01/12 6,774
57552 잠결에 바퀴잡았어요.. 잠이 안 와요ㅠㅠ 3 와 벌레다 .. 2012/01/12 1,080
57551 오늘 남자 냄새를 맡았습니다. 5 시인지망생 2012/01/12 2,368
57550 정봉주측 “구치소, 자필편지 검열‧발송 막아” 참맛 2012/01/12 870
57549 왜 유독 한국만 여성의 사회적 역활이 빈약하죠? 7 julia7.. 2012/01/12 942
57548 명절전날 어디서 주무시나요?? 1 서프라이즈 2012/01/12 567
57547 37살, 30대를 거치신 분들께 질문이 10 000 2012/01/12 2,499
57546 수내동 양지마을 112동이면 어느 아파트인가요? 2 여쭤요. 2012/01/12 1,394
57545 그냥 제 편좀 들어주세요.-1 22 큰딸 2012/01/12 2,695
57544 내몸은 밥값을 버는 도구였을 뿐-청소년 성매매 2 sooge 2012/01/12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