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디럭스형 유모차를 보니
저희 차에 들어갈거 같지도 않구요.
6개월 이전에는 이동할때 아기바구니형 카시트 (뗏다 붙였다 하는 카시트)를 쓰면서
6개월이후부터는 이동할때 휴대용 유모차를 쓸까 하는데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휴대용은 가벼워서 아기에게 충격이 다 흡수되서 안좋다는 말도 있고,
유모차같은거에 너무 무리하고 싶진 않긴한데, 아기한테 안좋다고 하니
어떻게 결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의 디럭스형 유모차를 보니
저희 차에 들어갈거 같지도 않구요.
6개월 이전에는 이동할때 아기바구니형 카시트 (뗏다 붙였다 하는 카시트)를 쓰면서
6개월이후부터는 이동할때 휴대용 유모차를 쓸까 하는데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휴대용은 가벼워서 아기에게 충격이 다 흡수되서 안좋다는 말도 있고,
유모차같은거에 너무 무리하고 싶진 않긴한데, 아기한테 안좋다고 하니
어떻게 결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개월에 휴대용은 너무 무리구요...말씀하신거같은거..키디세트 사시면 될거 같아요...절충형으로 잘 나왔어요
바구니형 카시트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대략 돌전후정도까지 커버가되요.
유모차를 많이 타는아기가 아니라면,, 바구니형카시트 쓰면서 천천히 사도 될거 같아요.
휴대용은 머리흔들리는 것도 그렇지만, 등받이 조절안되는것도 많아서,, 아직 걷지못하는 아기들 허리에 무리갈수도 있어요.
아기한테 진짜 안좋을것같아요.. 휴대용은 최소 돌 이후에 태우셔야 해요.. 6킬로그램짜리 절충형 유모차도 보도블럭 돌아다닐때 덜컹덜컹 할때가 있는데 3킬로짜리 휴대용은 더 말할것도 없죠..
아기 6개월이면 차라리 안고다니세요. 포대기나 아기띠 하고 워머 하시는게 아기한테 젤 좋아요.. 그게 어려우시면 절충형 유모차로 사시구요.
갠적으로는 저희집 아파트가 반계단이 아니었음 무겁든 어쨌든 디럭스 샀을것같아요. 키디나 퀴니같은걸로. 자동차가 소형이 아니면 다 들어가던데요..
등받이 조절 안되는 휴대용은 아기 척추에 무리 가요.
등이 구겨져서 앉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뼈도 여리고 약한데.
돌까지는 디럭스 쓰고, 돌 이후에 절충형 쓰고, 두 돌 이후에 휴대용 쓰는게 좋다고봐요.
엄마가 들고 다니고, 접고 다니기 좋은거 찾는게 문제가 아니고,
아이가 힘들지 않아야 하는거잖아요.
저는 두 돌까지 디럭스 태우고, 그 후에는 절충형 쓴 힘 세고, 겁 많은 엄마라 ..
휴대용에서 허리 구겨진채로 고개 떨구고 잠든 아이들 보면 너무너무 불쌍해요. ..
디럭스를 절대 못사겠으면 최소한 절충형이라도 사서 쓰세요.
따뜻한 봄와서 유모차 필요할때 휴대용 사세요
지금은 유모차 사기 애매한시기네요...6개월
돌무렵이면 또 걷는다고 난리...
육개월 아기.. 날 추운데 유모차 탈일이 얼마나 있겠어요..백화점이나 마트엔 유모차 대여도 해줘요..바닥도 편편하니..그걸로 쓰시고..좀 걸어야 하는 상황이면 그냥 아기띠 추천이요..솔직히 병원 백화점 마트 이외엔 잘 다닌 기억이 없네요..그 개월수엔...
휴대용은 애 한테 안좋아요 충격 그대로 와요.. 좀 세게 흔들거나 차만 오래 타도 뇌진탕 걸릴지도 모른다는데..조심해서 나쁠것 없죠
날이 추워서 많이 돌아 다닐수도 없고 6개월이면 아기띠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될텐데 그냥 유모차 없이
좀 버티시다가 봄에 휴대용으로 사세요.
6개월 아이가 휴대용 타기는 너무 어리고 아이랑 갈만한 실내는 대부분 유모차 대여가 되더라구요.
솔직히 제 마음의 절반은 저 어릴적에는 저런 디럭스형 유모차 없어도 다 잘 컸는데...하는 마음이 더 컸던거 같아요.
비싼 유모차는 명품가방같은거라는 생각도 있구요.(기능보다는 디자인으로 한몫잡고 들어가는..)
애한테 안좋을 수 있다고 하니 고민되긴 하네요.
카시트는 3개고 4개고 그 개월수에 맞는걸 쓸 용의가 있는데 (안전과 직결되는거니) 유모차는 왜이렇게 큰돈 들일 필요없는 물건. 이런생각이 큰지 모르겠어요. 고민 좀 더 해보겠습니다
잉글레시나 트립같은거요
유모차 나름 유용해요.
집안에서도 애 태우고 밀어주면 좋아하고
차에 넣을때는 분리해야 하긴 하지만
디럭스형도 충격이 없진 않은거 같은데 휴대용은 더욱 심하지 않을까 해요.
아기띠도 좋긴 하지만 엄마도 힘들고 저희 애같은 경우에는 불편해 하더라고요.
맥클라렌 퀘스트 같은 거 중고로 사세요. 10만원 대면 살 수 있어요. 중고나라나 애플트리 까페.. 퀘스트는 전 6개월부터 태웠어요. 무게도 5.5kg고 등받이 조절도 돼요.
잉글레시나 트립(절충형) 사서 썼느데 돌 전에는 아기띠가 더 편해서 집 안에서만 태웠어요. 바운스 등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장난감처럼 이용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