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히히~오늘 초보운전 혼자 하고 왔어요~~ 제정신이 아니죠?!~ㅋ

왕초보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2-01-12 15:53:03

 차산지 한달~ 연수 5일받고 ...  올케한테 주차 3시간받고~~

 

 오늘 겁도없이 혼자서 차를 몰았습니다.

 

 친구집이 버스로 20분 거리인데 ..차로가니 신세계네요~~

 

 아직은 느림보 이지만~ 천천히 익숙해질 날이 있겠지요~~^^

 

병아리  응원해 주세용~^^

IP : 211.179.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3:56 PM (14.47.xxx.160)

    잘하실수 있지만 처음에는 조심조심하세요^^

    저도 면허증 받는날 바로 차 몰고 다녔어요.

    얼마나 신나던지...

    그리고 꼭 일차선은 피해주세요^&^

  • 2. 원글
    '12.1.12 4:01 PM (211.179.xxx.248)

    점3개님~ 1뜽~! 안녕하세요~~ 님은 저보다 더하시네요~~ㅋ 차선 바꾸는게 힘드네요. 오늘 깜빡이가 말을 안들어서 혼났네요. 우측 깜빡이를 키고 끄는데...끄지질않고 다시 좌회전 깜빡이로 들어가고 ..몇번을 반복했어요. 아마 뒷차가 우스워 죽었을것 같아요. 앞에서 물똥을 싼다고 했을지도~~~ㅋㅋ 이리저리 깜빡이가 불이 오니까 당황해 지더라구요. 중간으로 당겼는데도 좌우측으로 반복하여 불이 오네요. 초보라서 숙지를 못해서 그랬겠죠~~ 심장떨려~~~~~~~~~~~~~~~~

  • 3. ..
    '12.1.12 4:03 PM (180.229.xxx.147)

    초보운전 꼭 차 뒤에 붙이고 다니세요. 안전운전!!

  • 4. ...
    '12.1.12 4:04 PM (14.47.xxx.160)

    다 그러면서 느는거지요^^
    일단 익숙해질때까지 아는길만 다녀 보세요.. 한적한 시간 골라서..
    아는 길이니 미리미리 차선변경하시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긴장하면 더 안됩니다..

    처음 운전하는날 저희 남편이 제게 그랬어요.
    " 인사사고만 안내면 그깟 차야 부서져도 괜찮다고!!!!"

    그래서 인사사고는 한번도 안내고 논둑에는 두어번 빠져봤어요^^
    차 비켜주다가...ㅎㅎ

  • 5. 원글
    '12.1.12 4:06 PM (211.179.xxx.248)

    ..님 감사합니다. 초보딱지 사서 붙여지용~~~~잘못붙여서 혼났네요. 가운데 붙여서 룸미러가 안보여서 위험했지요~~ ㅋ 다시떼는데 얼마나 접착이 되었는지 ...도로에 세워두고 뗀다고 혼났네요~

  • 6. 원글
    '12.1.12 4:09 PM (211.179.xxx.248)

    점3개님~ 진짜 재미잇으시네요. 인사사고는 안났지만 논두렁에 두어번 빠졌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두렁에는 왜가셨어요??? 개구리 잡으러~ㅋㅋ 저도 인사사고가 무서워요~ 신호등 있으면 무조건 서행하다가 브레이크에 발갖다대요~ 조심~또 조심 할께요.

  • 7. ...
    '12.1.12 4:12 PM (14.47.xxx.160)

    ㅍㅎㅎㅎㅎ...
    개구리는 아니고.. 친구들 태우고 야외에 밥 먹으러 갔다가 그만...
    제가 쫌 겁이 없어요^^

  • 8. ..
    '12.1.12 4:27 PM (58.143.xxx.149)

    운전대 처음 잡은때가 고속도로 여서 자신감 얻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가장 쉬운곳이 고속 도로 더군요 ㅋㅋ,

  • 9. 저...
    '12.1.12 5:21 PM (115.41.xxx.215)

    신나고 흥분되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하지만, 운전은 놀이가 아니예요. 인사사고 내려고 마음먹고 내는 사람도 없구요.
    깜박이나 와이퍼 작동법 반드시 잘 익히고 운전하시구요,
    신호등마다 슬슬 가고 그러시면 다른 차에겐 무척 방해가 된답니다.
    요즘 다니다보면, 서행하다 길 복판에 서는 차를 종종 만나는데 무서워요.
    운전 침착하게 조심해서 잘 하셔요.

  • 10. 원글
    '12.1.12 7:49 PM (211.179.xxx.248)

    저님~ 감사합니다. 근데 누구나 초보시절이 있잖아요~ 디른차에게 방해는 되지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행하다가 점점 익숙해지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초보니까 아무래도 차의 흐름을 놓칠수도 있지만 서서히 익숙해 지겠죠~~ 초보운전 붙이니까 방어운전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슬슬간다는건 ..거북이처럼 가는게 아니라 신호등 보면서 브레이크를 몇번 밟아주고 서서히 정지합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미네랄
    '12.1.13 11:03 AM (180.231.xxx.57)

    저두 지금 연수4시간 받고 주말에 세시간 더 받고 다음주부터 혼자운전하라는데 혼자타기가 겁나요
    옆에 사람의지하면 안된다하는데,,
    어제는 마침 퇴근시간에 걸려서 무서워서리
    우회전하는데 바로앞차가 직진하려고 딱서있는데 비켜주지도 않고 옆으로 비켜서 가라는데 아~망설이다 옆으로 뺐더니 앞차가 신호받고 슬슬가려하고 나만 뒷차에 욕먹고~결단력이 있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04 미*터 도넛은 어쩜 그리 맛있을까요? 8 ^^ 2012/02/28 2,718
76903 뇌경색으로 인한 재활병원은 어디가 좋나요? 3 병원 2012/02/28 4,463
76902 인천쪽에 괜찮은 치과 없을까요?! 치아건강 2012/02/28 959
76901 남편이 절대 하지 않는것!!!!!! 8 포기했지만 2012/02/28 2,897
76900 2012년 2월29일에 퇴직합니다.실업급여 4 백조다 2012/02/28 1,318
76899 입주청소 만족하신데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2/02/28 1,208
76898 수도세 전기세는 당월사용요금이 익월청구되는거 맞나요? 3 이사 2012/02/28 1,628
76897 시아버지 말씀... 그런데 밉지가 않아요. 12 밉지 않아... 2012/02/28 3,298
76896 요리타박?하는 남편앞에서 엉엉 울어버렸어요...ㅠㅠ;;;; 18 ㅜㅡ 2012/02/28 4,540
76895 초등자녀두신 4인가족 옷장이 궁금합니다. 3 2012/02/28 1,430
76894 아이가 키가 작아서 성장호르몬을 맞췄는데.. 4 1년 2012/02/28 3,095
76893 평소 몸이 찬데, 왜 잘때만 몸에 열이 날까요? 2012/02/28 7,908
76892 국물 쏟은 아줌마가 피해자 56 진정 2012/02/28 8,812
76891 걷기 운동할때 준비 체조는 어찌 하나요?? 1 ㅜㅜ 2012/02/28 903
76890 서랍장에 흰옷이 오래되면 누런 얼룩이 생겨요.. 해결방법좀 알려.. 4 noFTA 2012/02/28 6,737
76889 카톡차단이요 3 카톡차단 2012/02/28 3,632
76888 8개월정도 아기들 바닥놀이방매트 몇 장 정도 쓰시나요? 5 싱고니움 2012/02/28 2,005
76887 얼마 안 남으신분들 산소호흡기 어떻게 선택하세요? 5 궁금이 2012/02/28 3,412
76886 4대강 보 3곳서 또 ‘물웅덩이’ 세우실 2012/02/28 658
76885 절임 배추 짠거 같은데 어쩌죠? 9 2012/02/28 2,299
76884 오아시스(Oasis) 좋아하세요? 10 오랜만에 2012/02/28 1,559
76883 초등4학년 해법영어 어떤지요? 5 도서관분위기.. 2012/02/28 1,902
76882 병원에서 퇴원하라는데 어디로 가죠? 14 궁금이 2012/02/28 4,374
76881 [원전]일본 - 수도권, 태아 이상 증가? 1 참맛 2012/02/28 1,306
76880 ort 비싸서요.. 대체 할 만한 건 뭐가 있을까요? 2 ?? 2012/02/28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