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안 봐서 없앤지 오래이고
음악이나 라디오라도 하루종일 틀어놀까 하다가 제가 그걸 못 견디겠더라구요.
음악이 하루종일 나오면 정신이 좀 산만해진달까... 가끔은 조용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주 말도 걸어주고 노래도 불러주긴 하는데
하루종일 집이 너무 조용하니 아기한테 너무 심심하진 않을까요?
TV는 안 봐서 없앤지 오래이고
음악이나 라디오라도 하루종일 틀어놀까 하다가 제가 그걸 못 견디겠더라구요.
음악이 하루종일 나오면 정신이 좀 산만해진달까... 가끔은 조용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주 말도 걸어주고 노래도 불러주긴 하는데
하루종일 집이 너무 조용하니 아기한테 너무 심심하진 않을까요?
저도 소음 싫고, 조용히 지내는게 좋은데,
아이 어릴 때는 아기 동요를 2시간씩 틀어놨어요. 동요 씨디 중에서 제 신경에도 거슬리지 않는 걸로요.
뇌 찢어지게 만드는 동요 씨디도 있더라고요 !
하루종일 아기랑 얘기하고요. 처음에는 혼자 얘기하는 수준이었고, 차츰 대화하게 됐고요.
그러다 말도 몸도 빠른 이 아이가 말문이 트이면서는 ...
지금 제 소원은 하루에 10초라도 조용히 지내는거예요 ......
아이가 어린이집 가게 되면 오전에는 조용히 지낼 수있겠지, 하고 마음 비우고 시끌벅적하게 살고 있어요.
아기랑 말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시는거면,
베이스로 늘 동요가 깔려 나오는건 안하셔도 돼요.
동네 친구네 놀러 갔는데, 하루종일 동요 틀어놓는다던데, 너무 정신 없더라고요.
그리고, 아기들은 여러 소리가 섞여있으면 어른처럼 분리해서 듣지 못한다고 했어요.
아이 정신만 산만하게 만드는거지요.
tv에서 하는 동물농장인가... 프로그램이요.. 거기보니 강아지와도 주인이 계속 이야기 나누고 쓰다듬으며 말을 해주니 이 강아지가 주인의 말을 알아 들어요.. 그리고 주인의 행동을 보고 심부름을 몇가지씩 하더라구요. 예를들면 주인이 약봉지를 들으니 냉장고 쪽으로 간다거나.... 하는. 제 말은 아기와의 교감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요.. 말을 못하는 아기지만 자꾸 대화를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기에게 좋을거 같아요.
고요가 아이에게 자극이 없을까봐 부담이시라면
데리고 나가보세요.
바깥은, 엄마가 가만 있어도 아이에게
많은 볼거리와 자극과 배움을 줍니다.
서점에 가서 책도 읽어주시고
조용한 까페에서 엄마랑 앉아있어도 보고
집에 오는 길에 맛있는 빵집에서 맘에 드는 빵 하나 골라오는..
저도 이런식으로 많이 놀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587 | 프로폴리스 오래 먹여도 될까요? 2 | .... | 2012/02/22 | 2,010 |
74586 | 이번에 수학학원을 보낼려고 알아봤는데요?? 2 | 예비중2맘 | 2012/02/22 | 2,112 |
74585 | 동네 옷장사 너무 힘들어요~~~ 21 | 휴~~~ | 2012/02/22 | 16,789 |
74584 | 이런경우 누구의 잘못일까요? 7 | 알바 | 2012/02/22 | 1,403 |
74583 | 한살림매장 비회원도 살수있나요? 6 | 궁금 | 2012/02/22 | 5,216 |
74582 | 순대는 뭘로 찍어먹나요?(베스트글보고.......ㅋㅋ) 18 | ㅋㅋㅋ | 2012/02/22 | 2,865 |
74581 | 소시오패스인지 아닌지 가려내는 간단한 저의 테스트 4 | ... | 2012/02/22 | 4,784 |
74580 | 李대통령 "친인척ㆍ측근비리 국민께 할 말 없다".. 3 | 세우실 | 2012/02/22 | 1,272 |
74579 | '닥치고 3분요리' 공유해 보아요 122 | 새똥스티커 | 2012/02/22 | 9,175 |
74578 | 해외 출장가서 전화통화를 극도로 꺼리는 사장 | 검은나비 | 2012/02/22 | 1,045 |
74577 | 재산많은 집 미망인 글 보고..돈 있는집 자녀들의 의식 10 | 부모도 문제.. | 2012/02/22 | 4,798 |
74576 | 장례식장에 입을 옷이 없는데 이옷 입으면 안될까요? 4 | .. | 2012/02/22 | 1,848 |
74575 | 부산-초중등 조카들과 뭘하면 좋을까요? 1 | ... | 2012/02/22 | 1,040 |
74574 | 휴롬으로 녹두전 해보신분?? 2 | ... | 2012/02/22 | 2,469 |
74573 | 요즘 메이드에게 팁 놓고 나오는 문화로 바뀌었나요? 2 | 우리나라 호.. | 2012/02/22 | 1,449 |
74572 | 이런 말을 친구에게 들으면 어떠시겠어요? 3 | ... | 2012/02/22 | 1,500 |
74571 | 한끼 시어머니식사....햇반드리는거 어찌생각하세요? 40 | 밥 | 2012/02/22 | 12,304 |
74570 | 컬투쇼"종가집 며느리'편~ 8 | July m.. | 2012/02/22 | 4,917 |
74569 | 일본산 부품 안쓰는 정수기?? | 소중한물 | 2012/02/22 | 1,163 |
74568 | 거위털 이불이 방금 왔는데요 4 | ㅇㅇ | 2012/02/22 | 1,639 |
74567 | 옛날예적에 우리엄마들처럼... 2 | 밥통 | 2012/02/22 | 1,101 |
74566 | 학습할때 도움준다는 서브리미널 음악 효과있나요? | 마리아 | 2012/02/22 | 1,464 |
74565 | 옆에 베스트보고 짜장면 땡겨 죽겠어요 ㅠㅠ 2 | 중국집불나 | 2012/02/22 | 1,121 |
74564 | 코스트코 회원증 2 | 궁금녀 | 2012/02/22 | 2,087 |
74563 | 저희 아이 혼자해도 될까요...영어공부법... 3 | 부탁드립니다.. | 2012/02/22 |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