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월세 한달분 내줘야 맞나요?

월세좋아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2-01-12 13:03:37

전세살다 주인이 월세 받고 싶다해서 아주 조금 반월세 조정 1년분 일시불로 주고  끝났습니다. 

1년 계약은 그 주인집 사정으로 하게 된거구요.

다시 올려달라는 월세 매달 아니다 싶어  기한일 다 되어 나간다 했구요. 

원래가 기한일 한두달 앞뒤로 조정은 가능한걸로 알구요. 

들어오는 사람이 2달반 뒤에나 들어와야 한데서 그집 날짜에 맞추다보니 집주인은 저희보고

한달 자기네 받고싶어하는 월세비를 내달라는데 내주어야 맞나요?

들어오게 될 사람들도 주인이 받고 싶어하는 금액의 월세인줄 알았는데 조금 낮춘 전세더군요.

솔직히 주택가라 월세 안나갑니다. 전세다 했으면 1년 연장할 생각도 있었던 터였구요. 저희집 매도관계로..

저 사는 곳은 부동산에서는  월세 억지 작업해 한두개 나갔다 알고 있구요.

내주어야 맞나요? 전 월세 나간걸로 알고 줘야되나해서 한달준다했는데...생각해보니

그 들어올집 사정에 맞춘 날짜인데 제가 줘야되나? 의문이 들더군요. 계약한다 그 날짜 괜찮냐해서 저흰 한달내로

빼겠다 했었구요. 월세 아닌것 같다고 못주겠다 했다가 쥔집에서 이상한 여자 소리는 들었습니다.

사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오도가도 못하고 10층에서 갇힌 경우도 1년이면 열번정도는 있었네요.

방하나가 아예 난방이 안되어 누워자는데 입김나오는 아파트가 다 있더라구요.

겉모습은 깔끔해 첨 보러온 사람이 계약은 했는데 넘 죄송스럽더군요. 넘 착해보이는 부부였는데...ㅜㅜ

 사는동안 내내 억울한 부분이 있었네요.

중앙난방이라 한겨울이면 40을 내야 한답니다. 이불깔고 맨바닦에서 잘 수 없어요.

침대나 소파가 필수지요.  오래된 아파트 정말 싫어졌어요. 부동산에서 단합하게 전세금을 어느정도 마지선 지켜

지고 있는 느낌 강하구요. 제가 기존 냈던 월세비로 계산해서 한달 지불하면 맞을까 싶네요?

IP : 14.32.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1:09 PM (203.244.xxx.254)

    원래 기한 한 달 전에 얘기해야하지 않나요?

  • 2. ,,
    '12.1.12 1:12 PM (121.160.xxx.196)

    그 날까지 살다가 나가는게 맞나요? 그렇담 월세 내야되지 않을까요

  • 3. 슈퍼콩돌
    '12.1.12 1:15 PM (180.67.xxx.14)

    원글님 질문은 원래 내던 월세가 맞느냐 새로 주인이 요구하는 월세가 맞느냐 잖아요.
    새로 계약한 것도 아니고 그쪽 사정에 맞추어 준거면 원래 월세가 맞지 않을까요?
    참 그 주인도 자기 편한대로만 하네요.

  • 4. iizerozu
    '12.1.12 1:38 PM (218.148.xxx.113)

    음.. 여기서 중요한것.. 나가기로 했고,,, 월세가 잘 나가지 않는 지역이다.... !!
    그냥 내고 맘편히 나가세요.
    그러나 집주인 하고 부딪혀 봤자 피곤하기만합니다.
    일 꼬여 집 못빼면 그것도 골치아프고... 하긴 뭐,,, 계약이 이미 성사됐다면 집주인도 골치아프긴 하겠지만
    전세금을 주인이 웅켜쥐고 있으니, 피곤하니 뭐...
    만약 전세금 받고 월세가 중간에 걸쳐졌다면 먼저 전세금 받고 남은 월세는 절충내지 안내는 것으로
    협의해보시던지요. 단... 일단 전세금 받고 진행하세요.

  • 5. 그러게요.
    '12.1.12 2:57 PM (14.32.xxx.77)

    집은 뺐습니다. 들어온다는 사람이 2월 중순요구해서 부동산과 주인이 그렇게 맞추자고 했구요.
    월세 한달을 저에게 요구할 수 있나요? 들어오기로 한사람들에게 월세 받는것도 아니고 안나가서
    전세로 뺀것을 저에겐 얼마 올려달라 하면서 한달분을 받으려 하는군요.
    중앙난방이라 전 따뜻함도 못느껴보고 난방비겸 40을 더 지출해야 하는데 말이죠.

  • 6. 해롱해롱
    '12.1.12 7:53 PM (119.65.xxx.74)

    기한되서 나가는거고 다음세입자와 집주인 사정을 봐주는거기때문에 나머지 한달 월세는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꾸달라고하면 기한일 되는날 그냥 나가겠다고 보증금 빼달라고 하세요 지금으로선 원글님이 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86 이정재,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씨(34)와 곧 결혼 有 18 ... 2012/01/18 17,539
61085 신랑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은데.... 3 ........ 2012/01/18 1,980
61084 이런 소갈비... 1 처음이예요... 2012/01/18 892
61083 잠긴방문 여는 법.. 12 ㅠ.ㅠ 2012/01/18 18,619
61082 (EBS) 아이가 허리가 아프다고 할 때. 2 초록바람 2012/01/18 2,336
61081 베개커버 어디서 사야할지.. // 2012/01/18 558
61080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하는 조카들 봉투에 얼마를... 8 궁금 2012/01/18 1,588
61079 초등학교 입학할때 동네에 친구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1 초등입학 2012/01/18 847
61078 중요한 일년이 될 거 같아요. 5 허리띠 2012/01/18 3,117
61077 불법대출전화 차단하는방법 없나요? 1 마크 2012/01/18 711
61076 이사간지 1년된 세입자의 택배... 7 택배 2012/01/18 2,405
61075 저는 왜 세수만 하면 옷이 다 젖는 걸까요? ㅠㅠ 10 하아 2012/01/18 5,597
61074 임신 6개월인데 요즘 부쩍 피곤한데요... 2 임산부 2012/01/18 710
61073 울엄마 돌아가신날인데 2 나도 속상해.. 2012/01/18 1,395
61072 글내립니다 14 막막하네요... 2012/01/18 4,358
61071 새로산 명품가방을 팔고싶은데,, 12 명품 2012/01/18 3,937
61070 김홍도 목사님 “지옥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주장 3 호박덩쿨 2012/01/18 911
61069 이마트에 수입견과 선물세트도 있나요? .. 2012/01/18 498
61068 6톤 견적받은짐... 2.5톤 트럭만으로 이사가 가능할까요? 4 나불나불 2012/01/18 2,511
61067 내일 수술인데...참 외롭네요. 31 쓸쓸 2012/01/18 6,618
61066 맘에 드는 주택이 있는데( 매물로나온건 아니고 ) 1 어떻게 알아.. 2012/01/18 1,193
61065 설전에 배송받고싶은데 매장으로 직접가면될까요 2 배송... 2012/01/18 491
61064 4세 아이 이정도면 말더듬는걸까요? 8 엄마 2012/01/18 2,448
61063 제기를 어디서 사야하는지요.. ? 4 마리 2012/01/18 660
61062 아이가 연예인 사생활에 자기가 상처를 받아요 -_- 8 .. 2012/01/18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