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월세 한달분 내줘야 맞나요?

월세좋아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2-01-12 13:03:37

전세살다 주인이 월세 받고 싶다해서 아주 조금 반월세 조정 1년분 일시불로 주고  끝났습니다. 

1년 계약은 그 주인집 사정으로 하게 된거구요.

다시 올려달라는 월세 매달 아니다 싶어  기한일 다 되어 나간다 했구요. 

원래가 기한일 한두달 앞뒤로 조정은 가능한걸로 알구요. 

들어오는 사람이 2달반 뒤에나 들어와야 한데서 그집 날짜에 맞추다보니 집주인은 저희보고

한달 자기네 받고싶어하는 월세비를 내달라는데 내주어야 맞나요?

들어오게 될 사람들도 주인이 받고 싶어하는 금액의 월세인줄 알았는데 조금 낮춘 전세더군요.

솔직히 주택가라 월세 안나갑니다. 전세다 했으면 1년 연장할 생각도 있었던 터였구요. 저희집 매도관계로..

저 사는 곳은 부동산에서는  월세 억지 작업해 한두개 나갔다 알고 있구요.

내주어야 맞나요? 전 월세 나간걸로 알고 줘야되나해서 한달준다했는데...생각해보니

그 들어올집 사정에 맞춘 날짜인데 제가 줘야되나? 의문이 들더군요. 계약한다 그 날짜 괜찮냐해서 저흰 한달내로

빼겠다 했었구요. 월세 아닌것 같다고 못주겠다 했다가 쥔집에서 이상한 여자 소리는 들었습니다.

사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오도가도 못하고 10층에서 갇힌 경우도 1년이면 열번정도는 있었네요.

방하나가 아예 난방이 안되어 누워자는데 입김나오는 아파트가 다 있더라구요.

겉모습은 깔끔해 첨 보러온 사람이 계약은 했는데 넘 죄송스럽더군요. 넘 착해보이는 부부였는데...ㅜㅜ

 사는동안 내내 억울한 부분이 있었네요.

중앙난방이라 한겨울이면 40을 내야 한답니다. 이불깔고 맨바닦에서 잘 수 없어요.

침대나 소파가 필수지요.  오래된 아파트 정말 싫어졌어요. 부동산에서 단합하게 전세금을 어느정도 마지선 지켜

지고 있는 느낌 강하구요. 제가 기존 냈던 월세비로 계산해서 한달 지불하면 맞을까 싶네요?

IP : 14.32.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1:09 PM (203.244.xxx.254)

    원래 기한 한 달 전에 얘기해야하지 않나요?

  • 2. ,,
    '12.1.12 1:12 PM (121.160.xxx.196)

    그 날까지 살다가 나가는게 맞나요? 그렇담 월세 내야되지 않을까요

  • 3. 슈퍼콩돌
    '12.1.12 1:15 PM (180.67.xxx.14)

    원글님 질문은 원래 내던 월세가 맞느냐 새로 주인이 요구하는 월세가 맞느냐 잖아요.
    새로 계약한 것도 아니고 그쪽 사정에 맞추어 준거면 원래 월세가 맞지 않을까요?
    참 그 주인도 자기 편한대로만 하네요.

  • 4. iizerozu
    '12.1.12 1:38 PM (218.148.xxx.113)

    음.. 여기서 중요한것.. 나가기로 했고,,, 월세가 잘 나가지 않는 지역이다.... !!
    그냥 내고 맘편히 나가세요.
    그러나 집주인 하고 부딪혀 봤자 피곤하기만합니다.
    일 꼬여 집 못빼면 그것도 골치아프고... 하긴 뭐,,, 계약이 이미 성사됐다면 집주인도 골치아프긴 하겠지만
    전세금을 주인이 웅켜쥐고 있으니, 피곤하니 뭐...
    만약 전세금 받고 월세가 중간에 걸쳐졌다면 먼저 전세금 받고 남은 월세는 절충내지 안내는 것으로
    협의해보시던지요. 단... 일단 전세금 받고 진행하세요.

  • 5. 그러게요.
    '12.1.12 2:57 PM (14.32.xxx.77)

    집은 뺐습니다. 들어온다는 사람이 2월 중순요구해서 부동산과 주인이 그렇게 맞추자고 했구요.
    월세 한달을 저에게 요구할 수 있나요? 들어오기로 한사람들에게 월세 받는것도 아니고 안나가서
    전세로 뺀것을 저에겐 얼마 올려달라 하면서 한달분을 받으려 하는군요.
    중앙난방이라 전 따뜻함도 못느껴보고 난방비겸 40을 더 지출해야 하는데 말이죠.

  • 6. 해롱해롱
    '12.1.12 7:53 PM (119.65.xxx.74)

    기한되서 나가는거고 다음세입자와 집주인 사정을 봐주는거기때문에 나머지 한달 월세는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꾸달라고하면 기한일 되는날 그냥 나가겠다고 보증금 빼달라고 하세요 지금으로선 원글님이 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33 오늘 짬짬이 정리해 본 강정마을 해군기지에 대한 내용 1 나거티브 2012/03/08 559
79032 코스트코 상품권 대리 구매해주는 것 - 무슨 이득도 없는데 번거.. 12 궁금하네요 2012/03/08 3,053
79031 호가나스 공구 질렀어요 ㅎㅎ 1 호가나스 2012/03/08 1,005
79030 그거 하기 전에 달달한거 땡기는분 있으세요? 13 ... 2012/03/08 1,652
79029 초등1학년 선생님 하신말... 7 ㅜㅜ 2012/03/08 1,807
79028 딸아이가 지금 고 2 입니다.. 102 2012/03/08 9,599
79027 외국인에게 어떤 선물을... 2 도와주세요 2012/03/08 438
79026 빨래를 걸어만 놨네요. ㅜㅜ 5 000 2012/03/08 1,190
79025 조금전 택시 타고 집에 오다가 불안해 죽는줄 알았어요... 2 시크릿매직 2012/03/08 2,098
79024 흥신소 써 보신 분 있으세요? 5 고등어 2012/03/08 4,295
79023 강정해군기지 반대론자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글입니다 1 공룡요가~ 2012/03/08 398
79022 앤디 맥도웰 -"사랑의 블랙홀" 8 파란토마토 2012/03/08 1,367
79021 김재철 ,총선에서 야당이 의석을 과반 차지하면 자를 수 있네요.. 6 그냥 2012/03/08 775
79020 급!!! 강남구 0-2세 보육료 신청 질문 1 궁금이 2012/03/07 538
79019 거침없이하이킥!!! 12 제발 2012/03/07 3,060
79018 인강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듣는 방법 좀.. 5 딸맘 2012/03/07 1,471
79017 사람 상대 안 하는 직업, 뭐 있을까요? 46 가끔은 2012/03/07 58,137
79016 딸이 셋이고, 아들이 하나예요. 34 봄이 그리워.. 2012/03/07 11,016
79015 350유로는 한화로 얼마쯤 하나요?? 2 ??? 2012/03/07 863
79014 급)윈도우 시작화면으로 안 넘어가요 1 급해요!! 2012/03/07 1,411
79013 좋은 앨범(노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음악파일 2012/03/07 410
79012 취미로 그림 그리시는 분 계셔요? 5 취미가 좋아.. 2012/03/07 1,398
79011 요즘도 노리폰 나오나요? 1 .. 2012/03/07 928
79010 초3아이가 반장ㅜㅜ 도와주세요.. 8 직장맘 2012/03/07 1,896
79009 인덕션레인지어디꺼쓰세요? 1 ego 2012/03/07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