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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커플은 됐지만 너무 매달리던 여자 3호

.....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12-01-12 12:56:21
남자4호에게 마음 다 보여주고
커플되고 마지막 사진 촬영때는 남자 4호에게 팔짱껴도 되냐고
남자는 안된다고 하고...
자존심 없어보이지 않았나요?
31살 여자가 28살 남자에게 ;;;
커플 되고 사진도 올렸다지만
보면서 내내 뭐 저렇게 자존심 없는 여자가 다 있어 했다는...

마음에 들면 저렇게 다 보여주고 매달리듯 들이댈수 있나요.
전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도저히 못할듯
짝 보신 분들 어땠나요?


IP : 121.146.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태솔로의
    '12.1.12 12:58 PM (116.120.xxx.67)

    이유를 여실히 드러냈어요.
    작은 것에 환호하고 작은 것도 분노하고....
    여자인 내가 봐도 저 여자 뭥미??? 싶던데....

  • 2. ...
    '12.1.12 1:02 PM (110.13.xxx.156)

    근데 그런분들이 헤어져도 뒷끝없이 끝나요 . 본인이 할건 최선을 다 해봤기 때문에
    돌아설때도 쿨하더라구요

  • 3. 에고
    '12.1.12 1:02 PM (59.29.xxx.218)

    자기 감정에 너무 빠져 상대방을 아주 부담스럽게 하더라구요
    여자 중학생이 아이돌 좋아하는거 같아요

  • 4. 레트로
    '12.1.12 1:25 PM (118.223.xxx.114)

    전 왠지 이런프로도 다 각본이 쨔여져있을거같은느낌... 티비를 너무 못믿나봐요
    그래서 재미가 없.......

  • 5. 오히려
    '12.1.12 1:35 PM (119.149.xxx.223)

    순수해보이기도하던데.. 저렇게까지 순수해보여서 결국 남자가 흔들린듯해요 남자가 먼저 여자가 맘에 들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 만약 그상황에서 여자가 튕겼으면 그 남자도 튕겨나갔을꺼같아요 은근히 저런 스타일여자가 할만큼 다했으니까 안되면 포기도 빠르고 남자는 은근히 좀 우유부단한면이 있어서 둘이 잘어울리는거같더라구요 보면서 커플될꺼같더라구요

  • 6. 하늘정원
    '12.1.12 1:49 PM (211.178.xxx.180)

    웟분처럼 순수하고 귀엽던데요.전
    사랑은 때론 짝3호처럼 자존심필요없고
    맘가는데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은근히 둘이 잘어울리던데.

  • 7. 그냥
    '12.1.12 1:5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여자분이 나중에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되더군요.
    그나이에 아이처럼 그렇게 상대방을 좋아하고 그대로 티를 내는것도 신기했어요

  • 8. fly
    '12.1.12 1:55 PM (115.143.xxx.59)

    순수하고 정말 모태솔로다운 행동을 하는분이죠..전 그분의 그런맘이 좋아보이던데..ㅎㅎ

  • 9. 저도
    '12.1.12 1:59 PM (182.209.xxx.241)

    이뻐보이던데요..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잘 표현하잖아요.
    저런 성격의 여자가 더 잘 사는 것 같아요..

  • 10. 킹콩과곰돌이
    '12.1.12 2:01 PM (180.229.xxx.179)

    그 후로 계속 사귀고 있다고 기사 났던데요. ㅎ 짝에서는 별로였는데ㅎ

  • 11. 남편도...
    '12.1.12 2:14 PM (211.215.xxx.39)

    여자3호가 남자4호한테 물심 양면으로 잘해 주겠다하니...
    부럽다네요.
    궁디를 주 차삐습니다.ㅠㅠ

  • 12. 초록빛바다
    '12.1.12 2:33 PM (112.170.xxx.51)

    여자분이 글남겼는데 남자분이 더 잘해주신다고 하네요 팔짱끼고 돌아다니고 너무 행복하다고 ... 그냥 행복을 빌어주자구요

  • 13. 에휴
    '12.1.12 2:47 PM (121.161.xxx.110)

    전에 모태솔로편도 그렇고 이번 것도 그렇고
    출연자들, 특히 남자들 정말 찌질하데요...
    여자 패션 같고 촌스럽다고 뭐라고 하질 않나,

    특히 그 요리사 남자 참 가관.
    요리를 가지고 여자한테 선택받기..이건 자기가 요리사니 당연히 유리한 건데
    좀 치사하고 웃기더군요.
    연적들을 대놓고 경계하면서 '가라'고 하질 않나
    다른 사람들도 선택권이 있는데 남들 데이트하는데 야유하고..
    상찌질이 같았어요.

  • 14. 말하는게
    '12.1.12 9:59 PM (112.151.xxx.70)

    너무 초딩같이 유치했어요. 순수한것도 맞지만, 왜 대화를 저런식으로들 밖에 못하지?????
    보면서 마음 불편하게 만드는, 이해 안되는 그런 면들이 좀 다른 기수들보다 많더군요.
    저도 솔직한 사람이고 그런 사람 좋아하는데 솔직과는 다른, 정신세계가 저런가, 아무리 연애를
    못했어도 그래도 다른 생활은 다 하고 살았을텐데 왜 말하는게 저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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