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마가 진심으로 이뻐해 주시는데 싫으신 분 있나요?
1. 갑갑하네요....
'12.1.12 11:59 AM (119.64.xxx.86)그나마 소극적인 방법으로, 님이 이런저런 핑게를 대셔서 퇴근을 늦게 하시는
것 밖에 없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답이 별로 없어요.
딸 셋에 외아들에 홀어머니........
좋은 케이스를 거의 못 봐서요.2. ㄱㄱㄱ
'12.1.12 12:01 PM (115.143.xxx.59)아직 아기없으신가요?흠,,좀 생각하고 갖길 바래요.
3. ....
'12.1.12 12:10 PM (112.72.xxx.97)퇴근하고 취미로 운동스케줄이라도 하나 잡아놓으세요
같이안사시는건 힘들거같아요 몸이성하면 같이 살지말라해도 혼자남으시고 뇌출혈로
쓰러지신상황이라면 모른척은못하는게 도리같아요
그러면 그상황에서 최대한 님이 스트레스 안받게 요리조리 해야하는수밖에 없을거같아요
남편시간에 님도 최대한 맞추시고요 아님 따로 노시던지요
아이나면 또 거기에분산되니까 그래도 나아지기는 할거에요4. ㅇㅇ
'12.1.12 12:16 PM (211.237.xxx.51)다정도 병이네요
참.. 나 좋다고 달라붙는 이웃집 아줌마 귀찮아 거절하기도 힘드데
하물며 시어머니는 또 어떨까요;;;
그냥 싫으면 싫은거 표현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친정엄마한테도 그렇게 하잖아요 하지만 모녀지간이다 보니 또 풀리고 풀리고 하는거죠.
고부지간도 사실 이렇게 건설적으로(?)변해야 하는데...
쉰다고 했는데도 자리잡고 앉아있으면 어머니 저 들어갈게요 깨우지 마세요 쉴거에요
뭐 이런식으로 못을 좀 박고... 누워있는데 쫓아들어와서 뭐라뭐라 하는건..아들에게 전화하든말든
내버려두세요~5. 그러게요
'12.1.12 12:34 PM (211.210.xxx.62)다정도 병이네요.22222222
희나리라는 노래가 생각날 뿐이에요.
일주일에 몇번은 날을 정해서 야근하세요.6. 효도해야하지만..
'12.1.12 12:58 PM (210.182.xxx.5)이 경우는 마냥 이뻐한다기에는 배려심이 좀 없어서..나이드심 좀 애 처럼 되시는게 있어도...
평소엔 잘하신 듯하니, 부서옮기셨다구 하시고 퇴근 후 주 3회정도 운동하셨다 퇴근하세요.
이런 좋은 효도는 아들도 할 기횔 줘야...근데 주말은 어찌보내시나요?7. 아들이
'12.1.12 1:15 PM (130.214.xxx.253)그나마 시어머님이 좋으시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대화나눌 상대가 없어서 그런거니 노인회관, 노래교실등 문화센터에 등록해서 수다떨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남편분에게는 강하게 나가세요. 어머님은 환자신데 환자분 나혼자 돌보라고 합가하고 당신은 술먹고 다니냐? 내가 아내가 아니라 간병인이냐? 당신도 1주일메 몇번이상은 일찍 들어 와서 어머님 상대해 드려라~. 고 아니면 분가하겠다고 딱 잘라 이야기 하세요.
8. 어머
'12.1.12 2:55 PM (211.234.xxx.155)엄마를 혼자 둘 수 없다는 놈(죄송)이 그리 늦게 귀가하시면 안되죠~ 누구보고 그 효도와 수발을 하란 거임? 이건 정말 대리 효도인데요?
스마트폰 쓸 자격도 없이 술 드시고 다니면서 입으로만 엄마 걱정하긴..
남편이랑 담판지으셔야 할 줄로 압니다.9. 상대
'12.1.12 10:41 PM (124.197.xxx.161)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애정은 폭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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