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흥국 무배당암플러스보험 전환하라고 전화왔는데...

보험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2-01-12 11:42:43
흥국 무배당 암플러스건강보험 28100원씩 내고 있는데..
2008년에 든 5년 갱신형이에요. 그런데 전환하라고 자꾸 전화오네요.
그런데 갱신도 필요없고, 지금은 암에만 해당하는 보험인데,(암진단비 4천, 고액암1억) 
15개 질병을 추가해주고 대신 진단비는 3천이랍니다.
보험료는 84100원으로 조정되구요.

갱신 안한다니 그것만으로도 좋긴 한데
뭔가 석연찮은게 있는 것 같아서요.

지금 말만 들어보면 안할 이유가 없는 조건들인데..
즉, 대충 기억하는대로 적어보면
소멸형을 환급형으로 해주고,
80세를 100세로 해주고,
아무때나 이자없이 대출도 가능하고, 인출도 가능하고,
만약 질병이 발생하면 그때부터 평생 납입안해도 되고(흥국에서 다 내줌)
연금전환도 되고 등등이거든요.

인터넷 찾아보면 전환해서 후회한다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이대로가 암보장으로는 그냥 저렴하고 좋은거라고 생각되는데......
메리츠실비보험이랑 15년전에 들은 여성건강보험 있구요.


IP : 110.11.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회사가 어떤 회자인데요.
    '12.1.12 11:52 AM (14.32.xxx.77)

    허가된 사기집단이라 하지 않던가요?

    전에 동부화재 9900원짜리...이거 공제되는거 하나 없고 치아파절되고 ...넘 좋은 조건인데
    남편 구워삶아 2만원대 100세걸로 바꾸었는데 공제 다 하고 나면 청구할것도 없습니다.
    치아파절 조항도 없구요. 의논없이 바꿔놓은 남편 보기 싫어집니다.
    이거 다 전화걸려와서 바꾸었다는... 모집인 전화걸어라 해서 한바탕해주었어요. 소비자를
    유도해 모집한거 아니냐고.... 큰아이는 받은거 없는데 둘째가 몇번 받았어요. 그걸로 이미
    다 받을 만큼 받았다고 더 이상 받으면 보험해지요구당할 수 있고...협박아닌가요?
    이거 신고감입니다. 예전 보험은 그냥 그대로 두심이 다 약이지요.

  • 2. 보험은
    '12.1.12 11:55 AM (210.219.xxx.175)

    내가 필요해서 가지고 있어야하는 거지 설계사를 위해 드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면 유지하는 것이 낫습니다.
    아무래도 내 필요보다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더 권하더라구요.

    저도 수년 전에 연금 보험을 자꾸 전환하라며 집으로 찾아온다는 것을 본사 보험 상담 코너에 상담해 보니(가입 후 없어졌는데 다른 보험사에서 비슷한 상품으로 권한다고 하니), 7.5% 확정금리형으로 지금은 그런 조건은 나올 수도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사실은 귀사의 설계사분이 더 좋은 조건이라며 자꾸 그걸 해약하고 다른 더 좋은 조건의 보험으로 갈아타라고 한다고, 그것이 나를 위한 권유냐고 하니 이 조건은 앞으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조건이나 만기까지 가져가시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 다시는 그 설계사 전화 안 하시구요. 그 계약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3년이면 불입 만기가 된답니다.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는 순간 해약하는 것으로 되어 해약환급금으로 돌려받게 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3. ..
    '12.1.12 2:15 PM (123.142.xxx.187)

    보험사에서 권유하는 전환이면 안하시는게 계약자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보험사에게 유리하게 하느라고 귀찮게 일일이 전화하는 거예요.
    절대 넘어가지 마시고 혹 보장이 더 필요하다면
    다른 좀 저렴한 새 상품에 가입하는게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13 아이 모발검사 해보신분 있나요? 2 중독 2012/04/04 1,358
92012 시부모님 입원시에... 5 개나리 2012/04/04 2,355
92011 동영상 돌때 김용민의 솔직한 첫트윗입니다. 18 트윗 2012/04/04 2,301
92010 문국현씨는 어찌되었나요 아시는분계세요? 10 넌쿤 2012/04/04 2,691
92009 [이털남]에서 밤새 중요한 자료..... 떳네요 2 이털남 2012/04/04 1,146
92008 커리어 욕심이 많은 여자들은 결혼을 안하는게 좋을까요? 7 0 2012/04/04 4,292
92007 어제 선관위 주최 정동영, 김종훈 토론영상 토론 2012/04/04 987
92006 세제 가루.액체 중 어떤것 쓰시나요~ 11 세탁 2012/04/04 2,186
92005 며칠전 암검사했는데요 4 걱정 2012/04/04 1,760
92004 광주 방문한 안철수, 기대와는 다르게… 1 세우실 2012/04/04 1,537
92003 [이털남]에서 밤새 중요한 자료가 확보되었다네요. [폭탄?] 4 이털남 2012/04/04 1,411
92002 저는 김밥 만드는게 젤 간편한 것 같아요. 10 김밥짱 2012/04/04 2,881
92001 교과부, 비밀리에 초중고 학생 '사찰'하라고? .. 2012/04/04 859
92000 후쿠시마 식품 110톤 수입 10 ㅡㅡ 2012/04/04 1,768
91999 우유부단한 저 좀 도와주세요. 3 결정력결핍 2012/04/04 1,385
91998 가방 좀 봐주세요 4 ... 2012/04/04 1,283
91997 음식얘기가 나온김에 서울 토박이 여자 얼굴 평균치 12 차이남 2012/04/04 3,392
91996 "가짜 편지 배후에는 이 의원과 최 전 방통위원장이 있.. 참맛 2012/04/04 757
91995 무섭네요... 1 가스검침? 2012/04/04 1,103
91994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개 키우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참는자 2012/04/04 2,037
91993 문재인님 토론 괜찮았나요.. 3 .. 2012/04/04 1,747
91992 6세 어린이집 적응 언제쯤 가능할까요 2 .. 2012/04/04 1,206
91991 티스토리 초대장 좀 보내주실분 계신가요^^; 2 아망스 2012/04/04 704
91990 안철수 '앵그리버드처럼 탐욕스러운 돼지들에게...' 호박덩쿨 2012/04/04 1,301
91989 한나라당에서 했다는 욕설연극 사실인가요? 20 놀라와 2012/04/04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