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 끝난 어금니...덮어 씌우기 전인데..아프네요~

..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2-01-12 11:34:55

많이 아프네요. 욱신욱신...

신경치료 할때도 2번째 부터는 안아프다는데...마취하고도 얼마나 새콤하게 아픈지..신경을 빙빙 돌리는 느낌까지

다 나더라구요. 아프다고 하니 의사샘도 고개를 갸웃~

신경치료를 세번하고...사진 찍어 보시더니,,..치료가 완료 되었다고 하는데..

전 왜 아직 신경이 살아 있는 느낌이 나는지...

씌우고 나서도 이렇게 욱신거릴것만 같아요.

의사샘은 신경치료 다 끝난거니 괜찮다지만...

머리까지 욱신거리네요..

대학병원을 가 봐야 하는건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답좀 주세요..

 

오른쪽 아래 어금니에요

IP : 121.170.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병원 다니는 중인데
    '12.1.12 11:44 AM (14.32.xxx.77)

    신경 정밀하게 검사한다고 해서 당일하는 줄 알았는데
    첫날은 학생같은 의사만나 입한번 벌리게 하더니 사진한장찍으라고..
    다른건 관련 치아 사진 몇장을 찍었는데도 모자르다고.. 돈만 내고 왔습니다.
    의사분과의 만남은 다음 일정에 2월달로 잡았구요. 예약들 밀려있습니다.
    가셨다가 님 상황이 응급이시니 그날 바로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일반병원 다녔다가 어찌해 대학병원까지 가게되었구요.
    신경치료 받고 있는 이도 같이 보시더니 신경관을 못찾는것 같다고..
    일반병원에서 해결안되는건 그쪽으로 결국 보내나보더군요.
    지금이라도 가보세요. 5번해도 안될 수 있고 씌우고도 아파질 수 있다고는
    들었는데 다 씌우고서 아프시다니 어째요! ㅜ

  • 2. 덮씌우기 전이시네요.
    '12.1.12 11:48 AM (14.32.xxx.77)

    지금 신경치료부터 잘 하세요.
    전 병원 갈때마다 뿌리까지 크랙이 갔다고 예후가 나쁘다..
    매일 그 소리 듣다보니 기분 다운되더군요.
    입에 꽃게니 은행껍질도 절대 안대려구요. 점점 성한니가
    한개씩 줄어드니 그렇네요.

  • 3. 효주맘
    '12.1.12 12:29 PM (115.140.xxx.36)

    아직 씌우지 말고 좀 기다려 보시지요... 물론 그쪽으로 음식을 드시면 안 되고요...
    환자분이 머리까지 아프다고 말하는데 신경치료를 끝냈다는게 좀 의아하긴 한데, 일단은 1달까지도 지켜볼 만 합니다. 다니시던 치과가 신뢰가 안 가시면 다른 치과를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특히 대학병원에서 보존과를 전공하신 선생님을 찾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75 맞벌이강요하는 시누이 16 고민 2012/03/19 4,430
83674 일본 요리 이름 많이 아시는분요~~~~!! 3 -- 2012/03/19 1,192
83673 가루도 효과가 있을까요? 4 홍삼잘아시는.. 2012/03/19 755
83672 전세입자가 벽걸이 TV 설치하게 벽을 뚫도록 하시나요? 15 다시 2012/03/19 16,266
83671 오피스텔or도시형생활주택 연6%면 괜찮나요? 1 ... 2012/03/19 825
83670 아줌마 진로 고민 좀 들어주세요. 5 이것참.. 2012/03/19 1,086
83669 교복 셔츠에 보풀이... 3 참나 2012/03/19 671
83668 일식집에서 밥지을때 어떤 쌀 쓰는지 아세요? 10 box 2012/03/19 2,924
83667 내딸 꽃님이 보시는 분~ 8 2012/03/19 1,435
83666 연신내, 구산역,예일유치원 근처사시는분들,,,,, 3 꼬마뚱 2012/03/19 1,272
83665 날 선 댓글 달고 싶은 심리는 뭘까요 12 ... 2012/03/19 865
83664 시골가서 냉이 엄청 캐왔어요.ㅎ 4 ㅎㅎ 2012/03/19 1,496
83663 생존경제 최진기샘이요~ 5 .. 2012/03/19 2,049
83662 남편이 아기 데리고 시외가에 가길 원하는데... 전 안 내켜요... 17 어쩌지 2012/03/19 2,636
83661 율무를 밥에넣어 먹어보려는데요.. 5 2012/03/19 2,198
83660 유럽에서는.. 3 하이힐 2012/03/19 1,167
83659 빗자루사용 후기 궁금해서요^^ 빗자루 2012/03/19 1,405
83658 가방사려구요. 1 제평 2012/03/19 675
83657 페인트 직접 칠해보신 분?(수성이요) 12 혹시 2012/03/19 1,569
83656 기자 파업중인 KBS MBC, 대놓고 '여당 편들기' 도리돌돌 2012/03/19 632
83655 루테인 추천해주세요 2 .. 2012/03/19 3,072
83654 저 수녀가 되겠다고 4 한마디 2012/03/19 2,308
83653 울릉도 가보신분 어떠셨어요 ..?? 14 .. 2012/03/19 3,947
83652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도와 주세요 멀미하듯 2012/03/19 606
83651 전세 계약시 특약으로 추가 대출 안 한다 조항 넣어야 하나요? 3 바람불어 2012/03/19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