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 끝난 어금니...덮어 씌우기 전인데..아프네요~

..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2-01-12 11:34:55

많이 아프네요. 욱신욱신...

신경치료 할때도 2번째 부터는 안아프다는데...마취하고도 얼마나 새콤하게 아픈지..신경을 빙빙 돌리는 느낌까지

다 나더라구요. 아프다고 하니 의사샘도 고개를 갸웃~

신경치료를 세번하고...사진 찍어 보시더니,,..치료가 완료 되었다고 하는데..

전 왜 아직 신경이 살아 있는 느낌이 나는지...

씌우고 나서도 이렇게 욱신거릴것만 같아요.

의사샘은 신경치료 다 끝난거니 괜찮다지만...

머리까지 욱신거리네요..

대학병원을 가 봐야 하는건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답좀 주세요..

 

오른쪽 아래 어금니에요

IP : 121.170.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병원 다니는 중인데
    '12.1.12 11:44 AM (14.32.xxx.77)

    신경 정밀하게 검사한다고 해서 당일하는 줄 알았는데
    첫날은 학생같은 의사만나 입한번 벌리게 하더니 사진한장찍으라고..
    다른건 관련 치아 사진 몇장을 찍었는데도 모자르다고.. 돈만 내고 왔습니다.
    의사분과의 만남은 다음 일정에 2월달로 잡았구요. 예약들 밀려있습니다.
    가셨다가 님 상황이 응급이시니 그날 바로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일반병원 다녔다가 어찌해 대학병원까지 가게되었구요.
    신경치료 받고 있는 이도 같이 보시더니 신경관을 못찾는것 같다고..
    일반병원에서 해결안되는건 그쪽으로 결국 보내나보더군요.
    지금이라도 가보세요. 5번해도 안될 수 있고 씌우고도 아파질 수 있다고는
    들었는데 다 씌우고서 아프시다니 어째요! ㅜ

  • 2. 덮씌우기 전이시네요.
    '12.1.12 11:48 AM (14.32.xxx.77)

    지금 신경치료부터 잘 하세요.
    전 병원 갈때마다 뿌리까지 크랙이 갔다고 예후가 나쁘다..
    매일 그 소리 듣다보니 기분 다운되더군요.
    입에 꽃게니 은행껍질도 절대 안대려구요. 점점 성한니가
    한개씩 줄어드니 그렇네요.

  • 3. 효주맘
    '12.1.12 12:29 PM (115.140.xxx.36)

    아직 씌우지 말고 좀 기다려 보시지요... 물론 그쪽으로 음식을 드시면 안 되고요...
    환자분이 머리까지 아프다고 말하는데 신경치료를 끝냈다는게 좀 의아하긴 한데, 일단은 1달까지도 지켜볼 만 합니다. 다니시던 치과가 신뢰가 안 가시면 다른 치과를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특히 대학병원에서 보존과를 전공하신 선생님을 찾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22 글내립니다. 26 아줌마 2012/01/17 2,419
59121 2주택자인데 담보대출 소득공제 신청하면 걸릴까요? 2 cal 2012/01/17 815
59120 1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7 215
59119 디자인벤처스 a/s 2 문의 2012/01/17 1,515
59118 페이스 오일 사러 갈건데... 5 좋은거 2012/01/17 1,756
59117 임신기간 기쁘게 보내셨나요?? 14 임산부 2012/01/17 1,678
59116 소개팅남 좀 봐주실래요? 7 샤라락 2012/01/17 2,441
59115 비싸도 좋으니 좋은 알람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람 소리 2012/01/17 1,716
59114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7 413
59113 영유아건강검진 후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3 에버그린 2012/01/17 1,246
59112 알고보면 자신도 그러하면서 주위사람이 변해간다고 한탄하던 사람... 3 그놈이그놈이.. 2012/01/17 870
59111 상조회 가입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7 햇님 2012/01/17 1,861
59110 코스트코 콤부 아동방한부츠 사신 분 코스트코 콤.. 2012/01/17 2,758
59109 제가 바라는 건 진실이 밝혀져야 세상이 공명정대하게 굴러갈수 있.. 3 82에서도 .. 2012/01/17 1,220
59108 찹쌀로만 만든떡 뭐가 있을까요? 평소 위가 안좋아서 8 위궤양 2012/01/17 2,774
59107 저 좀 말려주세요..영구화장 5 .. 2012/01/17 1,435
59106 종횡무진 난장판女 이번엔 연예인 콘서트서 대형사고쳤다. 3 호박덩쿨 2012/01/17 1,318
59105 아니, 보험들 안들고 계시나요? 특시 삼*다니시는 분들 보험 안.. 10 속터져 2012/01/17 2,105
59104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505
59103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765
59102 의정부지역에 사시는 분여~~ 3 방목중 2012/01/17 768
59101 대치동의 서*현 통증의학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2/01/17 817
59100 남편 런닝이나 와이셔츠 수명 어떻게 되시나요? 5 오옷 2012/01/17 2,827
59099 1박2일 가벼운 여행용배낭 2 꼭좀 부탁 2012/01/17 718
59098 집때문에 잠못이루고 있어요...ㅠㅠ 2 2012/01/17 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