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팔고 전세 가는거 어떨까요?

이사고민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2-01-12 10:02:54
지금 기거하고 있는 서울 변두리에 20평정도 소형평수 아파트가 있습니다

거의 30년 되어 가는 아파트라 낡기도 낡았고(녹물도 나오구요...) 작기도 작고 애도 있고 해서 

조금더 좋은 아파트에 가고 싶은데 

이 아파트 팔면 조금 더 큰 평수, 조금 더 새 아파트에 전세로 갈수가 있어요.

대출받고 무리하면 이 집을 전세놓고 전세를 갈수도 있습니다. 

대출 받는 금액은 2년내 갚을 수 있을 정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집을 내놨는데 보러 오는 사람들은 있는데 팔리지는 않네요~ㅠ.ㅠ

걍 월세주고 다른 곳으로 전세 갈까요~?

아니면 대출 확~ 얻어서 집을 사버릴까요~ ㅠ.ㅠ
IP : 121.50.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고 전세...
    '12.1.12 10:26 AM (115.161.xxx.209)

    말립니다..

  • 2. 이사고민
    '12.1.12 10:29 AM (121.50.xxx.24)

    아 그런가요.
    그럼 전세로 내놓고 전세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 3. LN
    '12.1.12 10:31 AM (110.70.xxx.134)

    Not batter

  • 4. 이사고민
    '12.1.12 11:02 AM (121.50.xxx.24)

    전세로 내놓고 전세로 가는것도 말리시니..
    그럼 이사가려면 딴 집을 사서 가야되는걸까요?
    돈이 없...ㅜ.ㅜ

  • 5. 이사고민
    '12.1.12 11:17 AM (121.50.xxx.24)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제 생각대로 했다가는 나중에 큰일날뻔 했네요..
    작은 집 하나라도 움켜지고 있어야겠어요~

    근데 이사는 가고 싶다..ㅠ.ㅠ

  • 6. 차라리
    '12.1.12 11:19 AM (125.177.xxx.146)

    전세라니 정말 말리고 싶네요.
    서울에서 내 소유 집이 있다는 거 윗님 말씀처럼 큰 힘이에요.
    팔고 나중에 다시 그 집 살래도 사기 힘들거에요.
    집은 꼭 쥐고 계세요.
    살던 집 팔고 전세가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어요.(집 팔아서 돈을 써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 7. 말리는이유
    '12.1.12 11:27 AM (115.161.xxx.209)

    전세가는 계속 오르고있죠.
    그말인즉슨 결국 언젠가는 집을 사려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거에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값도 폭락할거라 보지않습니다.
    김광수연구소인가.. 그사람들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해요.
    그 사람들도 자기집 다 팔고 전세값 올려주면서 다니고있을까요.
    만약 집값이 오르지않는다면,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겠죠(지금도 그렇게되고있고요)
    결국 집없는 사람들만 손해나게되어있어요.
    집이 여러채라서 한두채 정리하는거면 모르겠지만 자기집 하나는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정 지금집이 싫으시면 전세놓고 전세로 가세요...

  • 8. 유항심
    '12.1.12 11:36 AM (123.109.xxx.19)

    ^^ 리모델링 하세요..이사비용& 기타비용 감안해서...아예.전체적으로 한번 리모델링하시면 오히려..좋을것 같은데요...요즘 산 아파트사서..리모델링하는 분들 많아요..^^ 수납공간만 정리해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올해 경기가 너무 안좋다고 하니..무리하지 않는것도 좋으실듯해서요...^^

  • 9. 음.. 30년이나 되었다면..
    '12.1.12 1:36 PM (218.234.xxx.17)

    재건축도 애매한 연한이네요. 녹물 나오기는 하는데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재건축도 안될 것이고..

    만일 팔 수 있으면 팔고 다른 소형 아파트 깨끗한대로 대출 좀 받아서 가시면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484 미국에서 싼 물건 4 수박조아요 2012/04/25 2,620
102483 정부 "미국 답변 안와, 美쇠고기 수입 계속 1 밝은태양 2012/04/25 647
102482 울아들 중간고사 점수 대박 7 한수위 2012/04/25 3,562
102481 아몬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4 믿을수있는 2012/04/25 1,620
102480 농림부 "미국산 쇠고기 당장 수입중단 안한다".. 11 참맛 2012/04/25 1,346
102479 이번 주말 컨버스에서 재미있는 이벤트 하네요. 마리모모 2012/04/25 1,051
102478 피지오겔 어디서 사야 하나요? 8 ㅇㅇ 2012/04/25 3,506
102477 대형마트 광우병쇠고기 비상, 미국산쇠고기 아웃 1 기린 2012/04/25 797
102476 아이들 학원에서 교재비를 정가대로 다 받는데요 3 교재비 2012/04/25 1,879
102475 키톡 남자들 유감.. 19 못난 나 2012/04/25 4,597
102474 아기가 아프지않은데도 먹는양이 줄기도하나요? 3 튼실이맘 2012/04/25 1,676
102473 헬프 보신분들 눈물나게 감동적인가요 9 영화 2012/04/25 1,370
102472 왕따문제가 심각한요즘, 이런경우라면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 10 내 아이라면.. 2012/04/25 4,164
102471 인터넷창에 글씨가 크게 나와요 2 에고 2012/04/25 925
102470 추억의 한날당 미국쇠고기 공개행사~ 2 참맛 2012/04/25 722
102469 새누리 날치기 포기못해 합의 파기, 방송3사 무비판! 1 삼키 2012/04/25 682
102468 울쎄라 시술 7 피부과 2012/04/25 4,713
102467 햇 양파를 샀는데요. 5 득템 2012/04/25 1,688
102466 회사로 택배 신청했는데 택배 2012/04/25 703
102465 닭살 치료법 알려주세요~~ 4 치료법 2012/04/25 1,685
102464 "날치기 포기 못해" 합의 깬 새누리, KBS.. yjsdm 2012/04/25 756
102463 월세전환시 얼마정도 가능할까요? 1 맑음 2012/04/25 906
102462 양념게장에서 살아남은 게 한마리 8 고래밥 2012/04/25 1,842
102461 불경들을 수 있는 사이트나 앱 추천부탁드려요 4 하나리 2012/04/25 1,368
102460 내가 알기론 우리 아이들이 살짝 친거라는데.. 3 흐유 2012/04/25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