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거가 보편화되면 여성을 부양하지 않아도 되므로 향후 대세로

...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2-01-12 08:56:55

서구에서 동거가 널리 퍼지게 된 계기는 70년대 페미니스트 때문이였다. 비교의 잣대가 되는 15년전과 지금 이러한 차이는 여성부 10년의 영향이 크다. 극성스럽고, 편협한 여성주의가 공동체의 기반을 허물어가는 것은 물론, 대다수의 여성에게 고통을 줄 것이다. 어떤면에서 독신과 동거가 보편화되면 남자는 편하다. 아무튼, 독신이 주가 되는 사회 활력이 떨어진다. 바람직하지 않다.

SINGLE 은 대세, 독신으로 많이 즐기고 재산은 별도로 관리해야..

결혼은 필수적 통과의례 아닌 신중히 구입해야 하는 사치품化
서구에선 동거는 하되 재산은 따로 관리하는  싱글 증가추세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0~34세 여성 중 미혼 비율이 1995년의 6.2%에서 2010년 28.5%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에 30~34세 미혼 남성 비율은 18.6%에서 49.8%로 늘었다고 한다. 2010년 현재 35~39세 남성 중 26.9%가 미혼이요, 40~44세 남성의 미혼 비중 또한 1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의 독신은 그 의미가 질적으로 다르다. 예전 결혼은 개인의 생애 주기에서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통과의례'적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 결혼은 신중히 결정해서 구입하는 '사치품(luxurious item)' 성격이 강해졌다.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선택하는 품목이니만큼 선택할 때 가능한 모든 조건을 따져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요즘 동거는 하되 각자의 경제생활은 따로 유지하는 일명 'LTBT(Living Together But Apart) 커플'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IP : 152.149.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9:17 AM (203.244.xxx.254)

    오늘은 julia7.. 이 아이디로 계속 쓰려던거 아니여? 아..헷갈린당게..1일1아이디라도 하장게..
    IP : 152.149.xxx.115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93 집 이사하고 리모델링 하면서 하나하나 사는 재미 쏠쏠하네요. 8 살림살이 2012/01/12 3,271
58892 고현정의 이혼 사유는 뭔가요?? 61 궁금 2012/01/12 68,374
58891 인천사시는분들 11 ... 2012/01/12 1,706
58890 유아~초등용 책 구입하실 분 계세요??? 2 2012/01/12 891
58889 반포 여자아이 학군 추천 17 부탁드려요 2012/01/12 7,724
58888 홈쇼핑에서 매직랩 팔던데 써보신분~ 3 매직랩 2012/01/12 1,314
58887 십년묵은 타파웨어용기 사용해도 되요? 2 언니들 2012/01/12 2,271
58886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결정을 못하겠어요~ 11 흑룡아기 2012/01/12 2,668
58885 이런 경우 월세 한달분 내줘야 맞나요? 6 월세좋아 2012/01/12 1,139
58884 아이폰과 컴퓨터 동기화 좀 가르쳐 주세요 4 정말 어렵다.. 2012/01/12 1,092
58883 짝 커플은 됐지만 너무 매달리던 여자 3호 14 ..... 2012/01/12 4,084
58882 머리가 좋을수록 맞추기 힘든문제 17 문제 2012/01/12 2,223
58881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에서 올라오면 기분이 많이 나쁜가요? 5 에휴 2012/01/12 1,862
58880 밀대 걸레 추천해 주세요 1 밀대 2012/01/12 1,613
58879 아침방송에 설수진씨 41 아침 2012/01/12 19,154
58878 다음엔 꼭 iphone살거예요..itunes에 너무 좋은 프로그.. 3 졸라떙큐! 2012/01/12 1,529
58877 한국 중년남편의 위기 1 ju 2012/01/12 1,770
58876 발 편한 털신 1 발시려서.... 2012/01/12 783
58875 이광기씨 오늘 득남 하셨대요. 20 ,....... 2012/01/12 6,650
58874 짝이란 프로그램을 항상 시청하면서 설레는 나는야 솔로! 나도짝을.... 2012/01/12 913
58873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6 ... 2012/01/12 1,694
58872 폐암에 대해 여쭤봅니다 8 김영숙 2012/01/12 1,974
58871 "김진표, 당신 별명이 X맨인 건 알죠?" prowel.. 2012/01/12 911
58870 냉동된 가래떡 해동해서 떡국 끓였더니 죽이 되었어요 ㅠ.ㅠ 7 떡국 2012/01/12 4,974
58869 푸른 곰팡이 난 치즈 먹어도 될까요? 7 치즈홀릭 2012/01/12 1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