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전날 어디서 주무시나요??

서프라이즈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2-01-12 06:38:43

신랑은 1남 2녀중장남..저는 1남2녀중장녀...

시댁은 바로코앞..차로5분거리구요..친정은 지방이라 멀어요...

신랑이 자영업해서 명절날도 쉬는날이없어서 그동안 명절전날은 신랑하고 애들하고 시댁가서 음식만들고..

저녁엔 신랑출근하고 저는 애들하고 집에와서자고 명절당일날 시댁갔다가 그담날 시누들와서 명절뒷날까지 3일동안갑니다..

친정은 멀고 신랑일때문에 명절 담주나 가서 하루 자고오고요..

그런데...신랑이 이번부터는 명절전날 일도쉴거고 시댁에서 잔다는겁니다... 저는 싫다고했어요...가깝고 잘곳도 마땅치않고 꼭굳이자야되냐고..잠은 집에서 자자고했더만 신랑말이 애들교육상으로도 안좋고..앞으로는 그렇게할거라고..그동안 처갓집에서는 몇번자고...울집에서는 몇번잤냐고...10년동안 딱2번잤어요...

그치만 처갓집은 어쩔수없는거아닌가여?? 가는데 3-4시간걸려요....시댁은 생신이다 명절이다 어버이날다챙기지만 처갓집은 일한다는핑계로 (일이야하지만) 명절에 그것도 지나서 딱2번자고오는데....저보고 니가 맏며느리냐...며느리가 잠도안자고오냐 이럽니다... 시누2명있는데 둘다 맏며느리지만 다들근처라 안자고 제 남동생도 근처살아 다들 자기집가서 자는데...갑자기 저러니 짜증납니다.. 시부모님 사이가 좋은것도아니시고.....

니가시댁에잘해야 자기가 처갓집에 잘한답니다... 가까운데 저보고 가지도않는다고..자기는 가지도않으면서..전화도 한통안하면서.....울집은 니가함번씩가라네요..애도 둘이나되는데...

정 자고오길바라면 시누들오는날 (명절뒷날)안간다했는데...우찌해야하나요??  잠도 아버님주무시는방에서 자야해요...아버님은 다른 좁은방에서 주무셔야하시고...신랑이 갑자기 왜저런지 몰겠네요....

어떤게 좋은방법인가요??

IP : 175.199.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3 1:13 PM (61.73.xxx.107)

    자지 마세요~~
    처음부터 쎄게 나가야 합니다
    처음에 기분 안좋고 말아야지 언제까지
    그랴야 합니까?
    애들데리고 가서 자라하세요
    그래야 자리잡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7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1,704
57726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2,753
57725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0,138
57724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881
57723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706
57722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664
57721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1,355
57720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308
57719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2,977
57718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306
57717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1,796
57716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1,314
57715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1,697
57714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075
57713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1,307
57712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3,623
57711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529
57710 잇몸이 많이 내려갔어요..ㅜㅜ 4 꼬맹이 2012/01/13 2,278
57709 베란다 확장안한 집 블라인드는 어디다 치나요?1층인데요... 5 애셋맘 2012/01/13 1,183
57708 방광염이 있는 것 같은데.. 8 ........ 2012/01/13 2,490
57707 아파트값 정말 떨어지고 있나요? 11 dma 2012/01/13 5,424
57706 공방의 비싼 도자기 그릇과 모던하*스의 저렴한 그릇과 무슨 차이.. 12 애셋맘 2012/01/13 4,003
57705 반상회비에 대해 구청과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6 ---- 2012/01/13 4,122
57704 시어머님이 신앙촌 간장을 사주셨는데요.. 50 아기엄마 2012/01/13 16,058
57703 패딩이요.. 4 질렀어요 2012/01/13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