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똥님 예전 글 링크- 정치관련

geranium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2-01-12 01:35:29
안녕하세요..
82 눈대중만 몇년 하다가..
이 글 올리려고 방금 회원가입 했어요^^;

새똥님 예전 글도 보고싶어 찾다가..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다른 분들하고 같이 보려구요..

개인적으로 왜 박근혜가 정치계에 있는지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1인이라..

박정희에 대해 대략만 알고 있던 저같은 분들이
계실까봐 ㅎㅎ
같이 보고싶어서 링크 올려요~
정말 자세한 글이예요.

새똥님 캡싸이신으로 활동하시던 시절 글인가봐요~
너무 화끈하고 시원하고 간결 명료 멋진 글인거예요..

새똥님과 같은 어조로 읽다가 분노도 하게 되지만
어떤 한국현대사 책보다 더 술술 읽어 내려가게 되는 글이네요..

엄청난 뒷북인줄은 알지만 저처럼 못 보신 분들 
함께 읽어요!


다만.. 혹 새똥님이 안 좋아하시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있지만..
괜찮겠죠??


http://sosolife.tistory.com/852



IP : 221.140.xxx.2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ranium
    '12.1.12 1:41 AM (221.140.xxx.230)

    그런데 19까지 있는데 다음글은 없네요;;
    이거 어디서 찾아야 할지..

  • 2. 아~
    '12.1.12 1:53 AM (175.117.xxx.16)

    이분이 그분이신가요? 전 제 싸이에 옮겨 가지까지 했었던 글인데..
    대단하신 분 역시 필력이 예사롭지 않으시더니 ^^ 멋진 분임이 확실하네요

  • 3. 라야
    '12.1.12 2:00 AM (119.206.xxx.146)

    세상에.. 세상에.. 캡사이신님이 새똥님이셨나요....? 마이클럽에서 82쿡으로...오셨군요..이미 유명인이셨네요..

  • 4. 원래 역사공부 하면..
    '12.1.12 2:05 AM (210.183.xxx.205)

    세상이 살기가 싫어지더라구요..새똥님이 집안살림 정리하시는 식으로 이것저것 싹 다 내다 버려야 되는데..그게 안되잖아요..:; 어쨋거나 저는..그냥 실천할만한거 부터 찾아서 그것부터 할래요..너무 복잡하면 시작도 못할수 있으니까..그리고..왠만하면 5~60대 어른들이랑은 정치얘기 자체를 하지 말아야겠다 맘먹었습니다..말보다 일단 행동으로 보여주면 그들도 뭔가 느끼겠죠..?

  • 5. 그때의 흥분이 다시 또
    '12.1.12 3:32 AM (112.184.xxx.40)

    저도 그 시절 캡사이신님이 올리셨던 글 들 하나 하나 다 읽으면서 (마클이 아닌 다른곳에서)
    필력이 범상치 않은 분이라 생각 했었고 한국 근대사와 박정희에 관해 알게된 것도 참 많았습니다.
    현재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새똥님의 글 들을 보면서 어쩐지 그 때 느꼈던 그 묘한 감정이 자주 들었었는데..

    그 님이 바로 새똥님 이셨다니 아....진심으로 한번 뵙고 싶었는데.... 공연히 눈물나네요..
    원글 올려주신님 정말 고맙습니다.

  • 6. ...
    '12.1.12 3:40 AM (218.234.xxx.17)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나꼼수 들으면서 잔인한 독재자의 딸이 일말의 사죄도 없이 대통령한다고 나서는 이 상황이 암울해 새벽까지 잠못자고 있네요. 친일조상이 명문가라고 자랑질하던 이지아나 종신대통령하자고 무고한 사람들 고문해 죽인 아버지를 자랑스러운 딸이나..
    87년도에 대학입학해 한국근대사 책을 읽으면서 우리 역사가 너무도 수치스럽고 고문과 사형당했던 사람들이 억울해 이럴 수 없다며 책을 손바닥으로 치면서 울었던 스무살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문성근씨 출연 전에 전 다음정권이 바뀐다면 화합같은 건 필요없다고, 독재정권의 뿌리, 비리정권의 뿌리, 정치검사들 끝까지 파내서 자손들도 이 땅을 떠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이를 갈고 있었어요.

  • 7. 지나
    '12.1.12 9:49 AM (211.196.xxx.198)

    다 읽었어요.
    대단하 내용입니다.

  • 8. ???
    '12.1.12 10:09 AM (121.152.xxx.219)

    진짜????
    완전 존경할랍니다....

  • 9. 친절하심에 감사합니다.
    '12.1.12 11:00 AM (116.122.xxx.209)

    새똥님의 깊은지식과 필력에 완전 존경하겠습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19회 이후의 글이 몹시 아쉽습니다..ㅠㅠ

  • 10. ..
    '12.1.12 11:16 AM (220.116.xxx.219)

    이런 글은 널리널리 퍼져야 합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새똥님 정말 완전 존경합니다.

  • 11. 클로버
    '12.1.12 11:27 AM (121.129.xxx.236)

    마.클에 아직 그때의 글들이 남아 있나요?? 있다면 어느방에 가서 검색하면 되나요?

  • 12. phua
    '12.1.12 3:34 PM (1.241.xxx.82)

    너무 고마워요...

  • 13. 진짜
    '12.1.12 3:47 PM (58.228.xxx.63)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새똥님 정리글 읽고 치워야지했는데
    고만 님글에 꽂혀 읽느라 하루해가 다 갑니다...ㅜㅜ

  • 14.
    '12.1.13 9:01 PM (112.184.xxx.95)

    순식간에 다 읽었어요.
    짝짝짝!!

  • 15. mika
    '12.1.14 5:13 AM (112.148.xxx.130)

    검색하다 뒷부분까지 마저있는 블로그를 찾아서 링크합니다.

    http://ok7329.egloos.com/m/category/%EC%95%8C%EB%AA%B8%20%EB%B0%95%EC%A0%95%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71 아이폰 다이어리 어플 .... 2012/01/14 1,089
58170 이제 소아마비는 사라진 병인가요? 5 궁금 2012/01/14 2,650
58169 아~웅 돈아까워라 !!! 5 접촉사고 2012/01/14 1,470
58168 30개월 아이의 막연한 공포심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3 아기엄마 2012/01/14 948
58167 원글 삭제합니다 62 .. 2012/01/14 9,744
58166 내편들어주세요님.. 1 고무줄놀이 2012/01/14 476
58165 한미FTA무효, 시국선언 신문광고 기금마련 스마트폰 거치대 폰펫.. 2 자수정 2012/01/14 458
58164 고추 장아찌에 하얗게 불순물... 2 자야능데 2012/01/14 986
58163 저도 친정엄마 얘기 2 .. 2012/01/14 1,429
58162 살림 대충 합니다... 2 대충 2012/01/14 1,604
58161 두 돌 아기, 말 못해 걱정이에요.. 14 엄마 2012/01/14 18,073
58160 친정부모님의 소박한 신앙생활에도 끼어든 돈과 권력 16 .. 2012/01/14 4,359
58159 이집트의 여인들 4 보신분? 2012/01/14 1,330
58158 혹시 개봉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보신분? 8 ㅇㅇ 2012/01/14 1,636
58157 산골 외딴집 10남매.. 34 .. 2012/01/14 12,389
58156 아이랑 둘이 음식점에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7 2012/01/14 9,228
58155 그냥 심심해서 하는 AB형 이야기 47 괴팍!!! 2012/01/14 8,975
58154 띄어쓰기와 맞춤법 어찌 지도 하나요? 7 초등 1학년.. 2012/01/14 1,145
58153 한우 사기위해 줄 늘어선 시민들 ㄷㄷㄷ 6 ... 2012/01/14 1,904
58152 된장 담아야 해요 5 옹기 2012/01/14 739
58151 텐--보신 분 계신가요? 8 이해가 안돼.. 2012/01/14 1,704
58150 특수사건전담반 TEN 허무 2012/01/14 869
58149 니콜키드만 나온 영화중에서 추천좀해주세요 28 ㅇㅇ 2012/01/14 1,661
58148 우리나라 아이들은 너무 늦게 자는 것 같아요. 49 아기엄마 2012/01/14 9,214
58147 나는 하수다 지금 해요 1 skgktn.. 2012/01/14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