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여행을 도와주세요

푸르름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2-01-12 01:23:14

예비여대학생 2명이서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해요

2박 3일일정으로  첫날은 서귀포칼호텔에  자고  다음날은 시내 칼호텔에서 잡니다

마일리지로 비행기와 잠자리를 부모가 해결해주고 나머지는 자기들 알바비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는 코스와 먹을 곳을 아르켜 주세요

저희생각으로는 투어버스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안한다고 하네요

겨울바다도 보고싶어요

 

 

 

IP : 59.11.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1111111
    '12.1.12 2:41 AM (58.232.xxx.93)

    왜? 첫날 서귀포호텔에서 자나요? (여기가 마일리지로 해결이 되나요?)

    가고싶은곳을 먼저 정한후 동선에 따라 숙소를 결정하세요.
    한국어되고 제주도 시외버스 정말 좋습니다.
    인터넷에 정보 많습니다.
    정보 찾다가 보면 동선이 보입니다.

    만약 성산일출봉을 간다면 ...
    - 성산일출봉이 공항 > 10분 > 시외버스터미널 > 약 1시간 20분 > 외도가는 항구 (이름생각안남) > 5분 > 성산일출봉> 숙소 > zzZzzZ > 새벽 일출 > wow!!!

    그런데 시내에 숙소가 있으면 새벽에 택시타고 가야 하고 일찍 일어나고 힘들어요.
    따님들 알아서 동선짜보라고 하세요.

    부모님이 여행 스케쥴까지 짜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해요.

  • 2. dd
    '12.1.12 7:35 AM (175.207.xxx.116)

    엥 둘쨋날 제주시내 칼호텔? 그럼 그 이후 관광 못한다는 것만 알아두세요.제주시내는 볼 거 없어용

  • 3. ...
    '12.1.12 11:32 AM (220.72.xxx.167)

    저렴 제주여행의 최고는 올레 걷기~
    여학생들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최고 좋은 코스죠.
    그렇다고 느낌이 떨어질까, 절대 그렇지 않아요.

    서귀포 칼호텔과 제주칼호텔이 숙소라면 올레 1콧, 6코스, 19코스쯤 하면 되겠네요.
    1코스는 유명한 성산쪽이고, 6코스가 서귀포칼호텔을 지나서 서귀포 시내까지 연결되는 코스니까, 서귀포의 명소를 다니기 편하구요. 리무진 버스 15분이면 중문까지 왔다갔다 괜찮아요.
    1코스쪽은 바람이 무척 심하지만, 꼭 걸어볼만한 무지 좋은 곳이구요.
    시흥해녀의 집 조개죽은 렌트카들도 줄줄이 들어올정도로 유명한 음식이예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제주시 쪽으로는 공항과 연결되는 19코스를 가시면 용연, 사라봉, 별도봉, 탑동, 제주시내 동문시장까지 쫙 다닐 수 있어요. 물론 동문시장에서 제주 칼호텔 별로 안멀어요.
    이렇게 다니면 산, 바다 골고루 섞인 훌륭한 코스가 돼요.

    올레 걷지 않아도 전 버스타고 여러번 제주 다녔는데, 다닐만해요.
    물론 버스타는 동선으로 잘 짜야겠지만, 버스타고 다니는 생생한 기분은 정말 짜릿한 뭔가가 있어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점은 올레여행객이나 자전거, 스쿠터 여행객들이 많이 보는 여행사이트에서 찾아보라고 하세요. 5천원 내외의 훌륭한 음식점들 많아요. 다 소개할 수 없을 정도...

  • 4. ....
    '12.1.12 12:16 PM (125.131.xxx.123)

    올레 6,7코스로 가라고 하세요. 서귀포가 딴 데 보다 훨씬 따뜻해서 겨울에 갈거면 다른 덴 넘 추워요.

    외돌개나라 라는 게스트하우스 겸 펜션 알아보시면 하루 15천원 ~ 5만원 정도에 잘 수 있구요.

    제주 다 돌아봤지만 여름에는 협재 금능 쪽, 겨울에는 서귀포 올레 6,7코스가 제일 좋네요.

    서귀포 시장도 가서 치킨하고 떡볶기 맛집들 가보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84 짝 커플은 됐지만 너무 매달리던 여자 3호 14 ..... 2012/01/12 4,095
58883 머리가 좋을수록 맞추기 힘든문제 17 문제 2012/01/12 2,226
58882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에서 올라오면 기분이 많이 나쁜가요? 5 에휴 2012/01/12 1,867
58881 밀대 걸레 추천해 주세요 1 밀대 2012/01/12 1,626
58880 아침방송에 설수진씨 41 아침 2012/01/12 19,158
58879 다음엔 꼭 iphone살거예요..itunes에 너무 좋은 프로그.. 3 졸라떙큐! 2012/01/12 1,536
58878 한국 중년남편의 위기 1 ju 2012/01/12 1,782
58877 발 편한 털신 1 발시려서.... 2012/01/12 791
58876 이광기씨 오늘 득남 하셨대요. 20 ,....... 2012/01/12 6,659
58875 짝이란 프로그램을 항상 시청하면서 설레는 나는야 솔로! 나도짝을.... 2012/01/12 918
58874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6 ... 2012/01/12 1,699
58873 폐암에 대해 여쭤봅니다 8 김영숙 2012/01/12 1,980
58872 "김진표, 당신 별명이 X맨인 건 알죠?" prowel.. 2012/01/12 916
58871 냉동된 가래떡 해동해서 떡국 끓였더니 죽이 되었어요 ㅠ.ㅠ 7 떡국 2012/01/12 4,985
58870 푸른 곰팡이 난 치즈 먹어도 될까요? 7 치즈홀릭 2012/01/12 12,072
58869 신춘문예, 어느 분야에 관심 있으세요? 11 새해 2012/01/12 987
58868 일하는 강도와 책임이 차이가 나는데 어찌 같은 대우를 바라나요?.. 4 2012/01/12 716
58867 딸아이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십시오. 11 산드라 뽈록.. 2012/01/12 1,911
58866 UAE 10억배럴 유전에 한국 우선참여권 없었다 세우실 2012/01/12 457
58865 근데 솔직히 갤스보단 아이폰이 한수위아닌가요? 19 ... 2012/01/12 2,357
58864 여자 연기자 조민수란 배우요. 14 2012/01/12 4,068
58863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사자성어 2012/01/12 320
58862 공지영 작가 까는 글 - 진짜 샤넬백인 것처럼 사진까지.. 25 시인지망생 2012/01/12 4,313
58861 [기고] 교회와 국가 무너뜨리는 ‘나는 꼼수다’ 1 호박덩쿨 2012/01/12 742
58860 어린이집 5세반 남자선생님..괜찮을까요? 5 어린이집 2012/01/12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