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여행을 도와주세요

푸르름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2-01-12 01:23:14

예비여대학생 2명이서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해요

2박 3일일정으로  첫날은 서귀포칼호텔에  자고  다음날은 시내 칼호텔에서 잡니다

마일리지로 비행기와 잠자리를 부모가 해결해주고 나머지는 자기들 알바비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는 코스와 먹을 곳을 아르켜 주세요

저희생각으로는 투어버스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안한다고 하네요

겨울바다도 보고싶어요

 

 

 

IP : 59.11.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1111111
    '12.1.12 2:41 AM (58.232.xxx.93)

    왜? 첫날 서귀포호텔에서 자나요? (여기가 마일리지로 해결이 되나요?)

    가고싶은곳을 먼저 정한후 동선에 따라 숙소를 결정하세요.
    한국어되고 제주도 시외버스 정말 좋습니다.
    인터넷에 정보 많습니다.
    정보 찾다가 보면 동선이 보입니다.

    만약 성산일출봉을 간다면 ...
    - 성산일출봉이 공항 > 10분 > 시외버스터미널 > 약 1시간 20분 > 외도가는 항구 (이름생각안남) > 5분 > 성산일출봉> 숙소 > zzZzzZ > 새벽 일출 > wow!!!

    그런데 시내에 숙소가 있으면 새벽에 택시타고 가야 하고 일찍 일어나고 힘들어요.
    따님들 알아서 동선짜보라고 하세요.

    부모님이 여행 스케쥴까지 짜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해요.

  • 2. dd
    '12.1.12 7:35 AM (175.207.xxx.116)

    엥 둘쨋날 제주시내 칼호텔? 그럼 그 이후 관광 못한다는 것만 알아두세요.제주시내는 볼 거 없어용

  • 3. ...
    '12.1.12 11:32 AM (220.72.xxx.167)

    저렴 제주여행의 최고는 올레 걷기~
    여학생들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최고 좋은 코스죠.
    그렇다고 느낌이 떨어질까, 절대 그렇지 않아요.

    서귀포 칼호텔과 제주칼호텔이 숙소라면 올레 1콧, 6코스, 19코스쯤 하면 되겠네요.
    1코스는 유명한 성산쪽이고, 6코스가 서귀포칼호텔을 지나서 서귀포 시내까지 연결되는 코스니까, 서귀포의 명소를 다니기 편하구요. 리무진 버스 15분이면 중문까지 왔다갔다 괜찮아요.
    1코스쪽은 바람이 무척 심하지만, 꼭 걸어볼만한 무지 좋은 곳이구요.
    시흥해녀의 집 조개죽은 렌트카들도 줄줄이 들어올정도로 유명한 음식이예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제주시 쪽으로는 공항과 연결되는 19코스를 가시면 용연, 사라봉, 별도봉, 탑동, 제주시내 동문시장까지 쫙 다닐 수 있어요. 물론 동문시장에서 제주 칼호텔 별로 안멀어요.
    이렇게 다니면 산, 바다 골고루 섞인 훌륭한 코스가 돼요.

    올레 걷지 않아도 전 버스타고 여러번 제주 다녔는데, 다닐만해요.
    물론 버스타는 동선으로 잘 짜야겠지만, 버스타고 다니는 생생한 기분은 정말 짜릿한 뭔가가 있어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점은 올레여행객이나 자전거, 스쿠터 여행객들이 많이 보는 여행사이트에서 찾아보라고 하세요. 5천원 내외의 훌륭한 음식점들 많아요. 다 소개할 수 없을 정도...

  • 4. ....
    '12.1.12 12:16 PM (125.131.xxx.123)

    올레 6,7코스로 가라고 하세요. 서귀포가 딴 데 보다 훨씬 따뜻해서 겨울에 갈거면 다른 덴 넘 추워요.

    외돌개나라 라는 게스트하우스 겸 펜션 알아보시면 하루 15천원 ~ 5만원 정도에 잘 수 있구요.

    제주 다 돌아봤지만 여름에는 협재 금능 쪽, 겨울에는 서귀포 올레 6,7코스가 제일 좋네요.

    서귀포 시장도 가서 치킨하고 떡볶기 맛집들 가보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682 이승기 약발 끝? '더 킹' 꼴찌 추락 ...'적도남' 수목극 .. 2 del 2012/04/19 1,311
99681 ‘적도의 남자’ 수목극 1위 등극…‘ 더킹 투하츠’ 추락 거듭 6 del 2012/04/19 1,532
99680 MBC여기자회 “마감뉴스PD, 상습적 성폭력 악명높아” 2 참맛 2012/04/19 1,599
99679 문대성과 정세균 논문 6 자카키엘 2012/04/19 933
99678 김형태의 새누리당 탈당 반대합니다!!! 4 근데요~ 2012/04/19 935
99677 회사에 친한언니 강쥐가... 29 아 웃겨 2012/04/19 3,757
99676 증2딸 스마트폰을 물에 빠졌는데요.. 2 .. 2012/04/19 887
99675 MBC 기자들이 오늘부터 보도국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12 참맛 2012/04/19 1,592
99674 교복 품질 어떤가요? 3 공동구매 2012/04/19 798
99673 내가 창피하다”…논문표절 의혹 문대성 지역구 부산 사하갑 민심은.. 15 또새눌찍을꺼.. 2012/04/19 1,930
99672 [제목수정] 엄마를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15 피돌이 2012/04/19 3,549
99671 홈쇼핑 생활 10년만에 이런일은 처음이네요. 4 어젯밤 2012/04/19 2,967
99670 토리버치 아만다 호보,빅백 아니지요? 3 떡대녀 2012/04/19 2,247
99669 투표함 재질 9 .. 2012/04/19 1,388
99668 하와이사시는분 계시면 꼭 좀 하와이 2012/04/19 1,024
99667 수원에서 비교적 치안 좋고 초중고 학군 좋은 동네는? 22 수원 2012/04/19 17,278
99666 해외 계신분들, 한국에서 출판되는 책 어찌 구하시나요? 6 바다 2012/04/19 1,258
99665 수천명이 되살린 '토스트 할머니' 노점상 3 ^^ 2012/04/19 2,163
99664 동향 아파트.. 위치를 정해야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8 내집장만 2012/04/19 1,467
99663 너무 황당한데, 좀 봐주세요. 이사+주차 34 .... 2012/04/19 9,245
99662 급격한 다문화주의를 우려하는 국민들의 밑바탕에 깔린 정서 7 적당히해 2012/04/19 1,300
99661 남편은 이런 걸 왜먹냐 하는데 전 잘 먹는 거 ㅎㅎ 10 괴식인가요 2012/04/19 2,526
99660 이 가는 분들 다 마우스 피스 하셨나요?? -.- 8 -- 2012/04/19 1,666
99659 짝 두산맨 남자 7호 그렇게 매력없나요? 15 ..... 2012/04/19 3,863
99658 사후피임약 드셔보신분계세요? 9 부작용 2012/04/19 6,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