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추천(사춘기 아들과 같이)볼 부탁드려요.

영화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2-01-12 00:43:34
오늘 빅 피쉬 봤어요. 중딩 아들이랑 같이 . 너무 재밌게 봤는데 까칠 하던 놈이 영화 끝나고 언굴이 부드러워 보이네요. 요런류 의 감동적인 영화 아이는거 한개씩만 추천해 주시면 2킬로 빠지실 꺼예요. 부탁부탁
IP : 125.178.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할까?
    '12.1.12 1:29 AM (14.138.xxx.231)

    완득이요.

    재밌엇어요.
    감동도 좀 있고.

  • 2. ^^
    '12.1.12 2:00 AM (211.234.xxx.155)

    빅 피쉬를 이해한다니.. 그 녀석 마음에 드는데요.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여기도 까칠한 사춘기 아들 여우가 나오죠)
    메리와 맥스(단조로워 보이는 흑백 애니인데 독특한 매력과 감동이 있어요)
    캐스트 어웨이(가족 없는 혼자가 얼마나 쓸쓸한 건지 알게 되지 않을까요..)
    스탠 바이 미(성장기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굿바이 마이 프렌드(연령이 비슷해서 생각났어요)
    ... 이외에도 좋은 거 많은데 막상 생각이 안 나네요.
    아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 3. 저두
    '12.1.12 6:10 AM (110.9.xxx.205)

    사춘기아들넘땜시 울고웃는데,
    검색질들어갑니다.

  • 4. ...
    '12.1.12 7:34 AM (180.64.xxx.236)

    구할 수만 있다면 라디오플라이어랑 스텐바이미요.

  • 5. 집에서?
    '12.1.12 9:21 AM (61.79.xxx.61)

    보는 거죠?
    그렇다면..여인의 향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연을 날리는 아이,왕자와 거지,폭풍의 언덕(줄리엣 비노쉬 주연),닥터 지바고, 로맨스 크라운,로마의 휴일,아웃 오브 아프리카,..
    아이랑 같이 보기에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6. 비누맘
    '12.1.12 12:35 PM (118.221.xxx.250)

    인 어 베럴 월드(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추천해요~

  • 7. 원글
    '12.1.12 10:12 PM (121.168.xxx.88)

    답변 ㅈ누신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받으실 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11 설거지 세제 추천해주세요 21 퐁퐁 2012/04/02 3,313
90910 손봉호 "돈,권력,명예있는 자를 위한 교회는 비극&qu.. 6 호박덩쿨 2012/04/02 726
90909 퍼옴--아내와 남편의 거짓말 1위 4 vjdh 2012/04/02 1,683
90908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485
90907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893
90906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217
90905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774
90904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701
90903 한국미혼남성들, 맞벌이를 말하다 1 미혼 2012/04/02 1,211
90902 발이너무아파요. 치료도움좀 주세요 3 발마사지기 2012/04/02 1,146
90901 녹차 어떤거 드세요? 7 .. 2012/04/02 981
90900 피아노를 사야 하는데 5 피아노 2012/04/02 961
90899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2년전 낙지살인사건 범인이 잡혔어요 10 해롱해롱 2012/04/02 9,510
90898 드라이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녀 2012/04/02 989
90897 남편에게 "수고했어,고생했어,사랑해"라는 표현.. 7 시크릿매직 2012/04/02 2,439
90896 지인이 연락이 안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8 초록 2012/04/02 1,746
90895 "김제동한테 국정원 직접 찾아와 자중하라 했다".. 7 세우실 2012/04/02 1,605
90894 대명쏠비치 근처 맛집이랑 구경거리좀 부탁드려요^^ 강원도 2012/04/02 765
90893 손해 사정인은 이직이 잦은가요? 1 숙모 2012/04/02 824
90892 이거 영작좀 해주세요 ㅠㅠ 1 영작 2012/04/02 628
90891 진해 어떤가요?... 1 벚꽃 2012/04/02 630
90890 경리 급여계산 어렵네요T.T 5 ... 2012/04/02 1,773
90889 現정부 총리실 靑에 195회 ‘사찰보고’” 2 .. 2012/04/02 546
90888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2 사이즈55 2012/04/02 1,093
90887 기숙사 생활하는 고1아들이 지난주 한달만에 집에 왔어요. 4 아들아 2012/04/02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