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빅 피쉬 봤어요. 중딩 아들이랑 같이 . 너무 재밌게 봤는데 까칠 하던 놈이 영화 끝나고 언굴이 부드러워 보이네요. 요런류 의 감동적인 영화 아이는거 한개씩만 추천해 주시면 2킬로 빠지실 꺼예요. 부탁부탁
깣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추천(사춘기 아들과 같이)볼 부탁드려요.
영화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2-01-12 00:43:34
IP : 125.178.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도 할까?
'12.1.12 1:29 AM (14.138.xxx.231)완득이요.
재밌엇어요.
감동도 좀 있고.2. ^^
'12.1.12 2:00 AM (211.234.xxx.155)빅 피쉬를 이해한다니.. 그 녀석 마음에 드는데요.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여기도 까칠한 사춘기 아들 여우가 나오죠)
메리와 맥스(단조로워 보이는 흑백 애니인데 독특한 매력과 감동이 있어요)
캐스트 어웨이(가족 없는 혼자가 얼마나 쓸쓸한 건지 알게 되지 않을까요..)
스탠 바이 미(성장기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굿바이 마이 프렌드(연령이 비슷해서 생각났어요)
... 이외에도 좋은 거 많은데 막상 생각이 안 나네요.
아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3. 저두
'12.1.12 6:10 AM (110.9.xxx.205)사춘기아들넘땜시 울고웃는데,
검색질들어갑니다.4. ...
'12.1.12 7:34 AM (180.64.xxx.236)구할 수만 있다면 라디오플라이어랑 스텐바이미요.
5. 집에서?
'12.1.12 9:21 AM (61.79.xxx.61)보는 거죠?
그렇다면..여인의 향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연을 날리는 아이,왕자와 거지,폭풍의 언덕(줄리엣 비노쉬 주연),닥터 지바고, 로맨스 크라운,로마의 휴일,아웃 오브 아프리카,..
아이랑 같이 보기에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6. 비누맘
'12.1.12 12:35 PM (118.221.xxx.250)인 어 베럴 월드(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추천해요~
7. 원글
'12.1.12 10:12 PM (121.168.xxx.88)답변 ㅈ누신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받으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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