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편

참맛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2-01-12 00:01:14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편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

 

방송으로 보는 거 하고 또 다르네요.

 

 

 

* 이건 문재인의 선거사무소 "문이열린 캠프" 사진

http://pic.twitter.com/Rl3cpf4A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12:21 AM (116.122.xxx.246)

    오늘 봤어요.
    '전 정치란 거 잘 모릅니다만..문재인씨와 고 노 대통령께서 서로 얼마나 어렸을적 부터 척박한 삶을 살아와서 그 꿈의 사법고시 우리 나라에서 정말 힘든 엘리베이터를 타시고...자력으로...신분상승을 하셨는가는 맘이 뭉클해졌습니다.

    친구로서 평생을 비슷한 과란 말에 더욱 뭉클해졌구요.
    귀족들이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 서로 알아본 우정은 틀리리라 생각이 듭니다.

    노통께서 조금 더 견디셨다면...일국의 대통령께서 그런 길을 가셨다는데 저도 가슴아픕니다.

    정치보다는 두분의 우정과 변질하기 쉬운 세상에서 서로 버팀목이셨을..친구에대한 마음과 어려운 시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청소했습니다.

    제 남편이 그런편이지요.남편친구도..개천 용 두사람은..사실 선후배였는데요.대학서 만났습니다.
    부잣집 아들이 많은 그런 과에서 것도 둘다 시골출신에서 학원한번 다니지 않던 두사람이..대학시절 내내 열등감에 시달렸답니다.
    남편이 재수를 해서 들어간 과에서 친구도...문재인님처럼 같은 과를 알아보고 둘이서..자취를 함께 하고 방이 없어 선배들이 마련한 회사의 작은 숙직방에서 산적도 있는 두사람은...

    지금 많이 변절했습니다.세상의 단맛에 취했지요..돈이란.
    또 많이 괜찮게 버니...사라질줄 알았던 열등감이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뭐 그래도 둘다 개룡들이니..잘 살고는 있어요.

    두 사람의 변신을 보니 두분이 꿋꿋이 버텨오신것이..세속에 그리 물들지는 않고..그래도 아마 주위가 가만두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두분은 닮지 않고요..남편과 남편친구도 외양은 전혀 틀립니다.문재인님 부인도..그리 아주 이쁘진 않았어요..여기도 정치라면 눈에 한꺼풀 씌고 보니 아닌거는 아니지요.

    인생역정속에서 영감님이 되던 그날 이야기..그리고 같은 과였던 친구와 그와의 이별..
    아주 인생드라마 한편을 본듯한 느낌과 문재인님의 강인한 인간승리가 느껴지더군요.역쉬..사법고시야..

  • 2. ...
    '12.1.12 12:50 AM (211.213.xxx.200)

    이 연세에 이렇게 분위기있고 핸섬하기도 드문데..ㅎ
    이분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94 얘네 왜이런데요? 3 ㅉㅉ 2012/01/19 1,291
61593 컴퓨터 아시는분 .. 뭘 설치해야하나요? 2 긍정이조아 2012/01/19 1,356
61592 곽노현 교육감 1심 결과 정리 8 추억만이 2012/01/19 1,793
61591 시누님 정말 대단하세요 12 내미 2012/01/19 3,341
61590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012/01/19 793
61589 뚜레쥬르 10,000원 =>7,900원 할인쿠폰 나왔어요~.. 2 제이슨 2012/01/19 1,359
61588 울산 현대자동차 견학 어떤가요? 9 레몬빛 2012/01/19 2,763
61587 갑자기 눈물이 나는 오늘...뭘 하면 좋을까요? 7 외로운 그 2012/01/19 1,480
61586 새똥님이 쓰신 "박근혜 아짐마, 아짐마 아빠 .. 8 새똥새똥하길.. 2012/01/19 3,848
61585 조카결혼식축의금 8 소심녀 2012/01/19 8,775
61584 또 '형님예산' 논란 5 세우실 2012/01/19 1,289
61583 감사카드 영작좀 도와주세요! 7 도움절실 2012/01/19 892
61582 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는데 사료만 먹이는게 몸에는 제일 좋지요?.. 16 dma 2012/01/19 11,431
61581 화장품 말고, 얼굴에 유수분 번들거리게 하는 방법... 뭐가 있.. 8 유수분 2012/01/19 2,105
61580 어제 해품달 보다가 폭풍눈물 흘렸네요.. 4 해품달 요즘.. 2012/01/19 1,709
61579 속 보이는 염치라고 없는 요즘은 행태에 만족하시나요? 7 82cook.. 2012/01/19 1,379
61578 초등2학년 영어학원..고민... 영어 2012/01/19 845
61577 이것도 요실금증상인가요? 3 ... 2012/01/19 1,467
61576 영유나오고 초1영어 ...그만할지 고민... 9 ASD 2012/01/19 1,877
61575 목이 칼칼한 게 초기 감기 증상같은데.. 1 비에 2012/01/19 943
61574 다음 학년 교과서 나왔나요? 1 중2 2012/01/19 750
61573 어제 임신증상 올렸었는데, 아침에 흐린 두줄..명절 어쩌죠 29 고민 2012/01/19 7,458
61572 초등애들 고려홍삼키즈 괜찮나요~ 이게 싸기는 싼건지 알려주세요.. 영양제 2012/01/19 847
61571 양문형 미닫이 냉장고 문이 자꾸 열려요 3 냉장고 문이.. 2012/01/19 2,551
61570 남자아이 운동시키려는데 태권도 합기도 뭐가 나을까요? 4 .... 2012/01/19 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