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편

참맛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2-01-12 00:01:14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편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

 

방송으로 보는 거 하고 또 다르네요.

 

 

 

* 이건 문재인의 선거사무소 "문이열린 캠프" 사진

http://pic.twitter.com/Rl3cpf4A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12:21 AM (116.122.xxx.246)

    오늘 봤어요.
    '전 정치란 거 잘 모릅니다만..문재인씨와 고 노 대통령께서 서로 얼마나 어렸을적 부터 척박한 삶을 살아와서 그 꿈의 사법고시 우리 나라에서 정말 힘든 엘리베이터를 타시고...자력으로...신분상승을 하셨는가는 맘이 뭉클해졌습니다.

    친구로서 평생을 비슷한 과란 말에 더욱 뭉클해졌구요.
    귀족들이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 서로 알아본 우정은 틀리리라 생각이 듭니다.

    노통께서 조금 더 견디셨다면...일국의 대통령께서 그런 길을 가셨다는데 저도 가슴아픕니다.

    정치보다는 두분의 우정과 변질하기 쉬운 세상에서 서로 버팀목이셨을..친구에대한 마음과 어려운 시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청소했습니다.

    제 남편이 그런편이지요.남편친구도..개천 용 두사람은..사실 선후배였는데요.대학서 만났습니다.
    부잣집 아들이 많은 그런 과에서 것도 둘다 시골출신에서 학원한번 다니지 않던 두사람이..대학시절 내내 열등감에 시달렸답니다.
    남편이 재수를 해서 들어간 과에서 친구도...문재인님처럼 같은 과를 알아보고 둘이서..자취를 함께 하고 방이 없어 선배들이 마련한 회사의 작은 숙직방에서 산적도 있는 두사람은...

    지금 많이 변절했습니다.세상의 단맛에 취했지요..돈이란.
    또 많이 괜찮게 버니...사라질줄 알았던 열등감이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뭐 그래도 둘다 개룡들이니..잘 살고는 있어요.

    두 사람의 변신을 보니 두분이 꿋꿋이 버텨오신것이..세속에 그리 물들지는 않고..그래도 아마 주위가 가만두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두분은 닮지 않고요..남편과 남편친구도 외양은 전혀 틀립니다.문재인님 부인도..그리 아주 이쁘진 않았어요..여기도 정치라면 눈에 한꺼풀 씌고 보니 아닌거는 아니지요.

    인생역정속에서 영감님이 되던 그날 이야기..그리고 같은 과였던 친구와 그와의 이별..
    아주 인생드라마 한편을 본듯한 느낌과 문재인님의 강인한 인간승리가 느껴지더군요.역쉬..사법고시야..

  • 2. ...
    '12.1.12 12:50 AM (211.213.xxx.200)

    이 연세에 이렇게 분위기있고 핸섬하기도 드문데..ㅎ
    이분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29 인테리어나 요리책을 좋아합니다. 9 ... 2012/02/06 1,794
66528 학교 복학해야 하나 교대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14 사회선배님들.. 2012/02/06 2,387
66527 졸업 꽃다발 어디서 해야하나요? 4 고속커미널 2012/02/06 1,522
66526 노통 애완견 이름이 뭔줄 아세요??? 7 간만에훈훈해.. 2012/02/06 2,303
66525 오리껍데기는 조카주고, 살코기만 딸주는 시동생. 16 서운한 형수.. 2012/02/06 3,568
66524 스마트와 엘리트중에서 어느 교복이나은가요? 1 교복 2012/02/06 801
66523 다이어트 할때 주로 어떤반찬 드세요? 10 다요트 2012/02/06 1,912
66522 김광석 cd 갖고있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2 집약본 2012/02/06 610
66521 장바구니가 사망 했어요... 12 .... 2012/02/06 3,033
66520 참 싫어요........ 2 이런사람 2012/02/06 903
66519 초등생 수학여행갈때 캐리어(?) 꼭 필요한가요? 4 ** 2012/02/06 1,509
66518 택배나 이사를 해주시는 분들께 죄책감이 들어요 11 --- 2012/02/06 2,059
66517 패브릭가방(펜디) 세탁 어떻게 하세요? 4 ^^ 2012/02/06 4,081
66516 나이키 루나 - 세탁소에 맡겨도 될까요? 검은나비 2012/02/06 513
66515 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하고싶은거 있으시나요??? 4 총선 2012/02/06 643
66514 MBC 사측, 해품달-무도 내세우며 '강경대응' 예고 2 세우실 2012/02/06 1,541
66513 호두까는 방법을 이제 알았네요 11 열쇠 2012/02/06 4,545
66512 쉽게 설명 자세하게 된 중등 영문법 책 추천 해주세요~ 3 .. 2012/02/06 1,143
66511 제 종신보험을 가져가야할까요? 6 햇살 2012/02/06 1,275
66510 카피제품 아닌 과자 알려주세요!!! 6 조*유과? 2012/02/06 1,102
66509 탠디클럽이라고 교복 어떤가요? 1 교복 2012/02/06 1,113
66508 요즘 웹툰에 빠져서 맨날 밤을 세요..ㅋ 16 웹툰조아.... 2012/02/06 2,607
66507 압구정동에 있는 김영수 병원 5 라임 2012/02/06 1,373
66506 오늘 길가다 만원짜리 하나 주웠는데 10 ㅎㅎ 2012/02/06 3,314
66505 두마리 토끼 잡으려니 참 힘드네요.. 1 씁쓸한하루 2012/02/06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