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겨울에 히터 안 튼다고 하잖아요. 피부 안 좋아진다고.
미용이 1차적 목표는 아니고 난방비 절감 차원에서 히터를 안 틀고 사는데요. 저녁에 살짝 으슬하다 정도는 있지만 패딩 입고 있으니 살만 해서요. 혹시 적당히 추운 듯 한게 피부에 좋은가 궁금합니다.
(참, 한국 사는 건 아니고 유럽에 사는데 바람이 불지 않아서 한국보다는 안 춥게 느껴져요. 여기도 겨울 춥다고 꽤 소문난 나라인데 겪어 보니 한국보다는 안 추워요. )고현정 겨울에 히터 안 튼다고 하잖아요. 피부 안 좋아진다고.
미용이 1차적 목표는 아니고 난방비 절감 차원에서 히터를 안 틀고 사는데요. 저녁에 살짝 으슬하다 정도는 있지만 패딩 입고 있으니 살만 해서요. 혹시 적당히 추운 듯 한게 피부에 좋은가 궁금합니다.
(참, 한국 사는 건 아니고 유럽에 사는데 바람이 불지 않아서 한국보다는 안 춥게 느껴져요. 여기도 겨울 춥다고 꽤 소문난 나라인데 겪어 보니 한국보다는 안 추워요. )온도가 올라가면 상대습도가 내려가게 되있어요.
공기중에 수분의양..그니깐 절대적인량은 온도차 상관없이 동일한데
찬곳과 더운곳의 증발량의 차이가 생기잖아요..그게 상대습도때문이에요.
더운곳에서 빨래가 잘 말르는거랑 비슷한거요..
그래서 찬곳보다 더운곳에 있는게 (절대습도가 같다면) 엄청 건조해지는거죠.
절대습도가 같다면 더운곳의 상대습도가 더 낮거든요. 증발량도 많아지구요..
실내와 실외의 공기중의 수분의 절대량은 비슷한데 찬곳에 있다 더운곳에 들어오면 절대습도는 같지만 상대습도가 다르기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거지요.
설명이 잘 안되네요..-_-;;
윗님 긴설명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