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옥중편지 검열걸려 못난온다" 나꼼수 거짓말!!

거짓말쟁이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2-01-11 21:38:26

주진우 "지인 통해 보내왔다"

법무부 "검열한 적도 없고 정씨가 부쳐달란 적도 없다"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나는 꼼수다' 진행자)의 편지가 교정 당국의 검열에 막혀 발송되지 않았다고 나꼼수 공동 진행자가 주장하면서, 이런 내용이 사실처럼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는 정씨 편지를 검열한 적도 없을 뿐 아니라 정씨가 편지를 부쳐달라고 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했다.

나꼼수 공동 진행자인 주진우기자는 최근 자기가 근무하는 모 주간지 최신호에 '정봉주 의원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의원님이 '나꼼수' 3인방에게 보낸 편지는 검열에 걸려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의원님이 지인을 통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라고 적었다. 나꼼수 청취자들은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이런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며 퍼뜨리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 측은 "교정 당국이 법률에 따라 특수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수용자의 서신을 검열할 수 있게 돼 있긴 하지만, 확인 결과 정씨는 입감(入監) 후 외부로 편지를 부쳐달라고 요청해온 일 자체가 아예 없었다"고 밝혔다. 법무부 교정국 관계자는 "면회를 통해 편지를 외부에 전달하는 것도 칸막이 등이 있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 전 의원이 옥중에서 보낸 것'처럼 보도된 편지에 대해서도 "정 전 의원이 수감되기 전 측근에게 맡겨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진우 기자는 "나꼼수에 관한 취재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

IP : 118.35.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2.1.11 9:39 PM (1.246.xxx.160)

    위 링크는 좃선입니다.

  • 2. 걱정되는 조*일보
    '12.1.11 9:47 PM (121.135.xxx.15)

    참~ 할일 없는 조*일보
    기사거리가 넘치는 요즘 이리 일개 주간지 77페이지 쬐만한 기사에 신경을 쓰다니 ㅉㅉㅉ

  • 3. mm
    '12.1.11 9:47 PM (219.251.xxx.5)

    뒷북이네요~~조선 기사가 거짓으로 이미 판명!
    검색부터 하심이~

  • 4. --.
    '12.1.11 10:09 PM (211.239.xxx.131)

    mm 219.251// 이란 분 댓글 다는 방식이 딱 나꼼수 식이군요.
    뜬금없이 거짓으로 판명? 거기다가 후렴처럼 덧붙는 말 '검색해라~~'

    온라인 사기꾼들이 할말 없고 근거없을 때 항상 하는 말 : '니가 검색해라 검색하면 다 있다.'
    이런 말 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가 하는 말이 근거 없다는 것 이미 알고도 철판 깐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정봉주는 편지 쓰기 귀찮고 싫으니까, '면회온 지인에게 말로 전해주라고 구두로 이야기를 했고, 그걸 그 지인이 적어서 주진우에게 줬다. 지인이 적어준 메모에는 주진우가 한 거짓말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없다.'
    이게 추가로 밝혀진 사실이지요.

    뒷북? 주진우가 한 거짓말 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 5. --.
    '12.1.11 10:29 PM (211.239.xxx.131)

    정봉주, 지인, 주진우 셋중에 한명이 거짓말을 한 것인데,

    정봉주가 뜬금없이 지인에게 저런 거짓말을 할리가 없지요.(메모내용을 보면 안에서 상당히 잘 대접 받고 있는 듯한데, 교도소 관계자를 곤란하게 만들면 선의를 악으로 갚는 것이지요)
    지인도 중간에서 그런 이상한 말을 만들리 없고요.

    결론은 주진우가 그냥 뜬금없이 거짓말 지어낸 것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중에 주목받고 싶어서 뜬금없는 거짓말 지어내는 애들하고 수준이 같아 보이네요.
    별것도 아닌것을 그냥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지어낸 전과가 많이 있지요. 태생이 그런듯...

  • 6. 뭐냐
    '12.1.11 10:32 PM (175.117.xxx.16)

    태생이 알바인 듯 쯧쯧

  • 7. --.
    '12.1.11 10:49 PM (211.239.xxx.131)

    위에 진짜 알바 같은 두 분 175.117, 118.44

    뭘 그래도 성의있게 반박을 하던 찐하게 욕을 하던 해야지, 그렇게 성의없이 댓글 달면 알바비 못 받지 않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9 요즘 게시판에서 인기 몰이중인 새@님의 글을 읽고 대형 마트에 .. 1 ... 2012/01/16 1,556
60578 <키우는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옆 글 보고.. 3 기막혀 2012/01/16 1,726
60577 추운 겨울 집에서 이수연679.. 2012/01/16 655
60576 맛간장 활용도 높은가요? 주로 어디에 쓰시나요? 7 .... 2012/01/16 1,947
60575 요즘 몸이 너무 가려워요 ㅠㅠㅠ 14 흑흑 2012/01/16 27,055
60574 혹시 싸이월드에서 인화해보신분 된다!! 2012/01/16 731
60573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초등학생때문에 황당~ 6 요즘 아이들.. 2012/01/16 2,381
60572 문성근 자신있으면 수도권 출마하지 6 freeti.. 2012/01/16 1,480
60571 영어 질 문 rrr 2012/01/16 475
60570 소리는 위로 간다는게.. 4 궁금해서요 2012/01/16 2,476
60569 허무하네요,, 서울대 공대 vs. 교대 비교하는 글에 댓글 달고.. 20 춥다 2012/01/16 4,295
60568 떡국떡과 가래떡 진공 포장된 것 냉동해도 되나요? 2 문의 2012/01/16 1,180
60567 친정 엄마가 집을 언니에게 주신다는데요... 86 .... 2012/01/16 16,021
60566 남동생네 퍼주는 친정엄마 5 짜증 2012/01/16 2,108
60565 이 땅에 제가 살곳은 없나봐요....... 3 귀마개 2012/01/16 1,237
60564 쉬폰케잌 맛난곳 추천해주세요~ 2 쉬폰 2012/01/16 536
60563 갈수 있으면 강남으로 가서 학교를 보내는게 나은걸까요? 9 뿌듯뿌듯 2012/01/16 2,193
60562 어버이 연합 보면서 느낀점..늙음이 공포... 8 착찹 2012/01/16 1,704
60561 급질)) 길냥이 밥줄껀데 맨밥에 멸치괜찮나요? 5 Dddd 2012/01/16 934
60560 월세관련 도와주세요. 2 머리아퍼 2012/01/16 863
60559 다시다는 주로 어디에 쓰이나요? 3 ᆞᆞᆞ 2012/01/16 1,003
60558 어제 조국교수님 나온방송.. 5 ㅏㅏ 2012/01/16 1,427
60557 명절을 집에서 하는데, 이럴때도 따로 부모님 용돈드리나요? 6 가을맞이 2012/01/16 1,740
60556 저녁 5시에 우리집에 놀러오겠다고. 6 헬프미!!!.. 2012/01/16 2,076
60555 왜 내가 쓴 글이... 여자 2012/01/16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