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옥중편지 검열걸려 못난온다" 나꼼수 거짓말!!

거짓말쟁이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2-01-11 21:38:26

주진우 "지인 통해 보내왔다"

법무부 "검열한 적도 없고 정씨가 부쳐달란 적도 없다"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나는 꼼수다' 진행자)의 편지가 교정 당국의 검열에 막혀 발송되지 않았다고 나꼼수 공동 진행자가 주장하면서, 이런 내용이 사실처럼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는 정씨 편지를 검열한 적도 없을 뿐 아니라 정씨가 편지를 부쳐달라고 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했다.

나꼼수 공동 진행자인 주진우기자는 최근 자기가 근무하는 모 주간지 최신호에 '정봉주 의원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의원님이 '나꼼수' 3인방에게 보낸 편지는 검열에 걸려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의원님이 지인을 통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라고 적었다. 나꼼수 청취자들은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이런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며 퍼뜨리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 측은 "교정 당국이 법률에 따라 특수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수용자의 서신을 검열할 수 있게 돼 있긴 하지만, 확인 결과 정씨는 입감(入監) 후 외부로 편지를 부쳐달라고 요청해온 일 자체가 아예 없었다"고 밝혔다. 법무부 교정국 관계자는 "면회를 통해 편지를 외부에 전달하는 것도 칸막이 등이 있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 전 의원이 옥중에서 보낸 것'처럼 보도된 편지에 대해서도 "정 전 의원이 수감되기 전 측근에게 맡겨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진우 기자는 "나꼼수에 관한 취재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

IP : 118.35.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2.1.11 9:39 PM (1.246.xxx.160)

    위 링크는 좃선입니다.

  • 2. 걱정되는 조*일보
    '12.1.11 9:47 PM (121.135.xxx.15)

    참~ 할일 없는 조*일보
    기사거리가 넘치는 요즘 이리 일개 주간지 77페이지 쬐만한 기사에 신경을 쓰다니 ㅉㅉㅉ

  • 3. mm
    '12.1.11 9:47 PM (219.251.xxx.5)

    뒷북이네요~~조선 기사가 거짓으로 이미 판명!
    검색부터 하심이~

  • 4. --.
    '12.1.11 10:09 PM (211.239.xxx.131)

    mm 219.251// 이란 분 댓글 다는 방식이 딱 나꼼수 식이군요.
    뜬금없이 거짓으로 판명? 거기다가 후렴처럼 덧붙는 말 '검색해라~~'

    온라인 사기꾼들이 할말 없고 근거없을 때 항상 하는 말 : '니가 검색해라 검색하면 다 있다.'
    이런 말 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가 하는 말이 근거 없다는 것 이미 알고도 철판 깐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정봉주는 편지 쓰기 귀찮고 싫으니까, '면회온 지인에게 말로 전해주라고 구두로 이야기를 했고, 그걸 그 지인이 적어서 주진우에게 줬다. 지인이 적어준 메모에는 주진우가 한 거짓말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없다.'
    이게 추가로 밝혀진 사실이지요.

    뒷북? 주진우가 한 거짓말 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 5. --.
    '12.1.11 10:29 PM (211.239.xxx.131)

    정봉주, 지인, 주진우 셋중에 한명이 거짓말을 한 것인데,

    정봉주가 뜬금없이 지인에게 저런 거짓말을 할리가 없지요.(메모내용을 보면 안에서 상당히 잘 대접 받고 있는 듯한데, 교도소 관계자를 곤란하게 만들면 선의를 악으로 갚는 것이지요)
    지인도 중간에서 그런 이상한 말을 만들리 없고요.

    결론은 주진우가 그냥 뜬금없이 거짓말 지어낸 것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중에 주목받고 싶어서 뜬금없는 거짓말 지어내는 애들하고 수준이 같아 보이네요.
    별것도 아닌것을 그냥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지어낸 전과가 많이 있지요. 태생이 그런듯...

  • 6. 뭐냐
    '12.1.11 10:32 PM (175.117.xxx.16)

    태생이 알바인 듯 쯧쯧

  • 7. --.
    '12.1.11 10:49 PM (211.239.xxx.131)

    위에 진짜 알바 같은 두 분 175.117, 118.44

    뭘 그래도 성의있게 반박을 하던 찐하게 욕을 하던 해야지, 그렇게 성의없이 댓글 달면 알바비 못 받지 않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00 제주 올레길... 등산복으로 입고 걸어야 하나요? 8 제주도처음 2012/02/08 1,859
67599 건강보험은 죽을때까지 납부하는 건가요?? 1 ... 2012/02/08 701
67598 도깨비방망이 있으면 믹서 필요없을까요? 4 2012/02/08 1,585
67597 미래의 배우자가 꿈에 나올 수도 있나요? 6 핸섬 2012/02/08 6,863
67596 피부 관리실제품 잘아시는 분 계세요? 1 피부 2012/02/08 923
67595 중고등때 한문 배우나요 한문이 필요한지 알고싶어요 8 sla 2012/02/08 1,504
67594 엄마품 돌봄서비스 어떨까요? 1 학교에 2012/02/08 895
67593 정말 82쿡을 보면 사람들 성향을 14 예민?까칠?.. 2012/02/08 2,485
67592 코엑스아쿠아리움?어떤가요 2 ㄱㄴㄱ 2012/02/08 659
67591 주진우 돌아와. 보고싶다 6 술한잔 2012/02/08 2,410
67590 해품달...몹시 기다리면서도 아쉬운 이유 ㅠㅠㅠㅠ 3 드라마 이야.. 2012/02/08 1,380
67589 [불펜펌]여초사이트와 남초사이트를 다 다니는 사람으로서 4 텍스트해석 2012/02/08 2,105
67588 중국어 질문이요 1 부탁 2012/02/08 557
67587 둘째 조카넘이 보고잡네요 갑자기...ㅋ 5 조카앓이 2012/02/08 1,054
67586 임산부입니다. 베스킨라빈스 서른한살 어떤 맛 좋아하세요? 추천 .. 27 임산부 2012/02/08 5,043
67585 조선호텔 뷔페 vs 플라자호텔 뷔페 10 어디로..?.. 2012/02/08 3,560
67584 지금제가 잘 몰라서그러는데....여드름에 대한것입니다!! 2 마리아 2012/02/08 646
67583 통지표에 상장기재... 8 혹시 아시는.. 2012/02/08 1,891
67582 경기도 지역 학교 취업하고 싶은 분들!! 6 민서맘 2012/02/08 1,780
67581 (컴앞대기) 암웨이요. 2 아파요. 2012/02/08 857
67580 석차 아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제라늄 2012/02/08 2,748
67579 의사선생님이나 경험자분 도와주세요 식도암관련 1 쵸코토끼 2012/02/08 2,065
67578 1000만원을 두달 썼을때 이자 얼마나 줘야할까요? 14 엄마친구 2012/02/08 1,923
67577 떡국떡에 곰팡이가 근데 먹어도 이상이 없네요 1 버릴까요? 2012/02/08 9,393
67576 미중 갈등 본격화… KBS는 “한미동맹만이 살 길”? 5 yjsdm 2012/02/08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