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란밥처럼 자취생이 해먹기 좋은 생존식단 뭐가 있을까요?

Jj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2-01-11 19:51:54
사먹는게 돈이 아까워 집에서 먹으려고하는데요
야채 먹긴 불가능해 김치로때우고
고기도 비싸서 우유 계란먹어요
간단히 계란에 밥비벼먹는 계란밥 너무 자주 먹어 질렸어요
뭐 해먹으면 싸게 생존할 수 있을까요?
IP : 211.246.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에
    '12.1.11 8:00 PM (211.49.xxx.199)

    야채를 다져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새우볶음밥 김치볶음밥 고기도 돼지고기 전지는 싸요 그러니 사다가 재여놓았다가 한끼분량만큼 냉동실에 넣어두고 추어탕도 초록마을이나 그런데 세일할때 한번씩 사드세요 사먹는것보다 나으니까요 자취할때 몸챙겨야 해요 잘안먹으면 40넘어서 힘들어요 제가 자취 15년하고 지금 골병들었어요 대충때우다보니 몸이 힘드네요 그러니 잘챙겨두시고 혼자라도 가끔 삼겹살 사다 구워드세요

  • 2. 안습
    '12.1.11 8:25 PM (125.135.xxx.202)

    이 분 내가 밥이라도 해주고 싶다. ㅠ.ㅠ 요리 조금만 관심 가지면 알뜰하게 잘 해먹을수 있는데~

  • 3. ..
    '12.1.11 8:34 PM (121.148.xxx.53)

    장조림, 미역줄기 볶음, 멸치고추장 볶음,자반볶음등등 그리곤
    된장국 늘 끓여드시면 좋죠.

  • 4. ㅁㅁ
    '12.1.11 8:44 PM (211.234.xxx.149)

    싸게 먹길 바라신다면....
    뜨거운 밥에 순두부 넣고 간장, 참기름 넣어 비벼
    김치와 같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순두부 한개에 천이백원정도하니 한끼에 반개만 먹어도
    2끼 분량이네요.

  • 5. 그러지 마세요..
    '12.1.11 8:51 PM (210.183.xxx.205)

    돈 아끼려고 간단하게 한끼 떼우는식으로 식사하는거 정말 비추에요 그러다 나중에 몸아파서 병원 갈 정도되면 정말 후회하실거에요 전 며칠전에 재래시장 가서 냉이랑 달래랑 손질해서 냉동 시켜뒀어요 조금있다 파랑 고추도 썰어서 냉동시키려구요 이렇게 분량별로 준비해뒀다 된장 풀어서 찌개나 국해먹으면 영양면에서도 부실하지 않으면서 싸고 간편하게 식사준비를 하실 수 있어요 거기에 조금 더하면 바지락 같은거 5000원이면 한무더기 주거든요 그거 해감시켜서 통에 넣어두고 찌개 끓일 때 한줌씩 넣으세요 이렇게 다 해도 돈만원도 안되거든요

  • 6. 바쁘자
    '12.1.11 9:52 PM (203.226.xxx.1)

    식단이라기보다는...저는 간단히 라면만 먹더라도 몸생각해서 미역이나 얼려놓은 매생이 한덩이 넣어 먹어요 아님 건표고나 양배추 같은걸 넣고 같이 끓여요 양이 늘어 포만감도 생기고 몸에도 좋고요....식사대용으로 참치나 두부,굴 등을 넣은 김치전도 맛있어요

  • 7. ....
    '12.1.12 8:18 AM (121.138.xxx.31)

    김이랑 김치요. 그리고 참치나 스팸도 같이 먹구요. 물론 계란밥 자주 먹고요. 쉽기는 미역국이 젤 쉽죠. 미여국에 김이랑 김치 먹음 맛있어요. 장조림도 자주 먹어요. 장조림에 메추리알도 넣구요. 메추리알은 까진것 팔구요 장조림이라고 백설인가에서 나오는것 있는게 맛있어요. 떄로 스팸 대신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3 일단은 빨래걸이가 될 지언정 사고본다는 가정하에요.. 고민맘 2012/01/13 690
58012 에고...뭔일인지... 35 ..... 2012/01/13 11,386
58011 머리하는게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네요. 1 어휴 2012/01/13 922
58010 팥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질문 2012/01/13 1,629
58009 삶은달걀껍질 잘 벗기세요? 16 어흑 2012/01/13 3,312
58008 타지에서 근무중인 남편, 부재자 투표 가능한가요? 2 서리 2012/01/13 382
58007 곧 미디어몽구님 만나는데, 전하시고 싶은 말씀있으신가요?^^ 8 사탕기자 2012/01/13 724
58006 여당 ‘KTX 민영화’ 제동 걸어도 국토부는 비공개 설명회 강행.. 3 세우실 2012/01/13 536
58005 설소대 수술 가능한 병원알려주세요(서울) 6 설소대 2012/01/13 3,426
58004 명절에 양가 용돈과 선물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2/01/13 1,781
58003 형제들 생일 챙기시나요? 11 궁금 2012/01/13 1,601
58002 티라미수에 쓰이는 칼루아,없으면 무엇으로 하죠? 5 베이킹고수님.. 2012/01/13 997
58001 드라마 말고.. 영화 '초한지' 보신 분 계세요?? 주말 영화 2012/01/13 584
58000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6 식신 2012/01/13 1,579
57999 동부화재 괜찮나요? 1 바다 2012/01/13 481
57998 아이가 유치원에서 점심 먹고 가져온 식판 닦기 넘 싫어요 13 정수연 2012/01/13 5,051
57997 제가 남편에게 기운을 줘야겠지요?? 1 ㅠㅠ 2012/01/13 555
57996 오메가 3 2 건강 2012/01/13 833
57995 아무리 답답해도 이렇게까지 하는건.... 2 겨울바람 2012/01/13 975
57994 냄비에 밥 어떻게 하나요? 8 ss 2012/01/13 1,081
57993 학습지교사가 알려주는 당당해지는 법! 1 liz 2012/01/13 3,913
57992 민주주의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다양성" 3 언론소통학자.. 2012/01/13 693
57991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수술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3 .... 2012/01/13 940
57990 고등학교 교과서 3 .. 2012/01/13 478
57989 워드에 이런 기능 있지 않았나요? 8 dma 2012/01/13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