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늘햄 정말 맛없더군요.

cj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2-01-11 19:37:50

아이가 간혹가다 햄을 찾아 아까 마트간김에 요 마늘햄을 사왔더랬어요.

자주 사먹었던건 롯데마늘햄이었는데 왠일인지 둘마트에 하나도 없더군요.

cj것만 잔뜩 들여다놓고..

아쉬운 맘에 그냥 마늘햄이라서 집어들고 왔는데,

와서 증정용을 뜯어서 저녁반찬으로 먹었어요.

근데 정말 맛없네요.

9천원이나 하는 것이 싸구려 햄맛 딱입니다.

아니 무슨 듣도보지못한 회사에서 만든 딱 그맛이네요.

도저히 못먹겠고 만원도 안되는 9천원이 넘 아까워 지점에 전화해서 환불가능하냐 했더니 증정용 먹어서

해준다네요.

도대체 이런 걸 돈받고 팔 생각을 했는지 원,

근데 둘마트에 왜 롯데마늘햄은 없는걸까요?

 

IP : 1.224.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쵸
    '12.1.11 7:42 PM (125.180.xxx.163)

    저는 여러 회사 햄맛을 다 보고 우리집 입맛에 맞는 햄을 찾는데 시간, 비용 많이 들였네요.
    결론은 사은품이 붙어있건, 1+1을 하던, 세일을 하던 앞뒤 재지 않고 그냥 무조건 '목우촌' 삽니다.
    혹시 신제품이 뭐 나왔다 해도 역시나 입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햄' 왜먹냐? 하시는 분들 너무 혼내지 말아주세요.
    저희 가족 초딩입맛들은 햄 꼭 먹어야 한답니다.

  • 2. cj
    '12.1.11 7:48 PM (1.224.xxx.202)

    그러게요. 저도 마늘햄아님 목우촌걸 사거든요.
    괜히 이걸로 집어왔네요.
    그냥 증정없는 목우촌 사올걸...

  • 3. 맞아요
    '12.1.11 7:50 PM (182.211.xxx.125)

    마늘햄 정말 맛없어요. 저도 햄은 항상 목우촌 사먹네요~

  • 4.
    '12.1.11 7:59 PM (125.177.xxx.18)

    저도 여태 '목우촌' 신뢰했는데..
    참 광고 효과가 대단하단걸 느꼈어요.
    주부9단 어쩌고 하면서 믿을만한 제품을 내세워 왔잖아요?

    그런데 목우촌 얼마전에 기사 났던데, 완전 속은 기분.
    실제로는 제일 안좋은 평가를 받았더군요.
    기사 자체도 목우촌 신뢰도 높은 제품인데 오히려 검사 결과 더 안좋았다 뭐 그런 내용이었구요.
    앞으로 목우촌도 안뇽~ 입니다.

  • 5. 윌스맘
    '12.1.11 9:33 PM (115.126.xxx.140)

    그럼 뭘 먹어야한단 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56 저의 생각입니다. 2 광팔아 2012/04/12 692
96855 성적이 오르긴 꽤 올랐지만,만점 못받아온 아들,내쫓아야할까요??.. 26 엄마의 지혜.. 2012/04/12 3,202
96854 티비에 아이 심리문제로 많이 나오던 신의진 의사? 3 .. 2012/04/12 2,331
96853 북한 소식이 사라졌다 3 인터넷 메인.. 2012/04/12 1,402
96852 돼지고기 냉동한후, 구워먹어도 될까요 3 삼겹살 2012/04/12 1,122
96851 총선에 대한 의의와 앞으로의 전망 6 공존의이유 2012/04/12 969
96850 검찰 오늘 원혜영당선자 사무실 압수수색. 3 바빠 바빠 2012/04/12 1,614
96849 언제까지 인상쓰고 있을순 없죠. 2012/04/12 602
96848 82cook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6 오솔길01 2012/04/12 1,283
96847 부산 선거후기(펌)....한번 읽어볼만해요... 6 부산선거후기.. 2012/04/12 2,121
96846 강남구 투표함 문제.. 부정선거 스멜 아닌가요 12 클린선거 2012/04/12 1,263
96845 과반의석이면 ... 2012/04/12 542
96844 세상은 -- 2012/04/12 564
96843 갑자기 5세후니 넘 고맙게 느껴저요.. 3 ㅋㅋ 2012/04/12 1,265
96842 140명중에 카톡 2012/04/12 618
96841 아무리 마음을 가라 앉치려고 해도 가라앉질 않아요.. 4 .. 2012/04/12 776
96840 성향이 안맞다고 이죽거리며 왜 여기 있나... 11 헐헐 2012/04/12 1,031
96839 실망은 딱 한나절, 아직 절망할 때는 아니라고 봐요 정치 이야기.. 2012/04/12 548
96838 거실에 카펫말고 디자인매트(엘지하우시스)도 괜찮을까요? 신디로퍼 2012/04/12 1,212
96837 그분을 어떻게 보냈는데 첨맞는 총선이 이래요ㅠㅠ 4 ㅠㅠㅠㅠ 2012/04/12 709
96836 이번에 심은하 남편은 선거 출마 안했나요? 3 궁금 2012/04/12 2,230
96835 언론장악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아셨을꺼라 봅니다. 1 밝은태양 2012/04/12 638
96834 (죄송) 카니발이랑 소형차랑 유류비가... 2 ... 2012/04/12 995
96833 중선거구 부엉이 2012/04/12 491
96832 기로에 선 김문수, 대권도전이냐 지사직 수행이냐 35 세우실 2012/04/12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