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1 7:25 PM
(175.117.xxx.218)
반상회비는 불법이라고 아파트관리실에서 방송 했어요
저희는 한달에 6천원 이였다가 8천원으로 올려서 주민 항의를 받자
앞으로 불법이니 걷지 말라고 방송 하더군요
2. 헐...
'12.1.11 7:25 PM
(14.37.xxx.108)
아직도 그런곳이 있나요?
동네가 어디나요?
3. 한번도 안하던데
'12.1.11 7:46 PM
(218.52.xxx.33)
반상회 한 번도 안하고 있어요. 5년째.
관리비 체납도 아니고, 그걸 왜 공고를 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좋은 의견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4. ㅎ
'12.1.11 7:57 PM
(218.237.xxx.17)
동사무소로 전화하셔서 동장에게 민원 넣으세요.
불법입니다.
5. 뭔 반상회요?
'12.1.11 8:04 PM
(119.194.xxx.239)
아직도 반상회 하는 동네가 있나요??? 예전에 불법으로 불참회비걷고 반장들 부녀회들 불투명하게 그 돈 운영해서 다 없어진거 아니었나요?
윗분들 처럼 동사무소에 전화하세요 . 요즘이 어느 세대인데 소수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기득권이 되어서 반상회비 걷고, 반장이라는 완장차고 억지부리고 합니까?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왜 그걸 공고해요? 명예훼손으로 저같으면 고발해 버리겠네요.
이상은 예전에 회사다닐때 반상회 때문에 맘고생했던 사람이 썼어요.
6. ----
'12.1.11 8:33 PM
(1.226.xxx.51)
댓글 감사합니다. 막상 불합리한 것을 시정하려고 저혼자 애쓰다보니 몸도 덜덜 떨리는군요. 경비아저씨에게 누가 이 글을 붙였냐고 그랬더니 한사코 자기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경비아저씨들이 제가 지나가면 아래위로 훌터보고 무시하는 것 같아요.
정말 이런 동네 살아야하는지 .. 기득권이란게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네요.
7. 사진찍으시고
'12.1.11 8:34 PM
(121.167.xxx.215)
그 옆에 써놓으세요. 반상회비 걷는건 불법이고 게시하는건 명예훼손이다.
내일까지 떼지 않으면 바로 법적 조치하겠다
8. ㄱㄱ
'12.1.11 8:34 PM
(175.117.xxx.109)
반상회를 뭣땜시 한대요?
시청이나 구청 주택과인가 거기에 문의하십시요.
별 벌금을 다 낸다고 .
9. ㅁㅁ
'12.1.11 8:52 PM
(211.234.xxx.149)
사진 꼭 먼저 찍어두세요!!
10. nn
'12.1.11 9:42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전에 살던 아파트서 6년간 냈는데 너무 아깝네요. 하는 일도 없이 매번 내라고 붙여놓고 안 내면 벌금 붙이고 해서 냈는데..... 이걸 몰랐군요
11. 저희도...
'12.1.11 10:14 PM
(121.157.xxx.159)
그거 걷 다가 누가 신고해서 없어졌어요
속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신고하세요
12. 반상회비
'12.1.12 7:50 AM
(115.161.xxx.209)
아직도 내는 아파트가있나요;;;
13. 저야,,
'12.1.12 7:54 AM
(218.158.xxx.207)
택배가끔 받아주시고, 적은월급에 고생하시는거 같아
명절때 경비아저씨 양말도 사다드리고 그러지만,
원글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고,,
반상회비 강제로 걷고, 안낸집 공고까지 한다면 불법인듯한데
그냥 신고해버리세요
14. 아줌마
'12.1.12 8:11 AM
(119.67.xxx.4)
그러게요. 아직도 그런 분위기의 아파트가 있었네요.
저도 전에 살던 아파트, 뭐든 여자들이 함께 하길 원해서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그중에 쓰레기 분리수거 초창기라 일주일에 한번 모여서 주민들이 분리작업을 했는데
아기도 어리고 그거 한번 나가려면 완전 비상~
어쩌다 못나가면 따가운 눈총... 정말 이상한걸루 맘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글님 화이팅하셔서 꼭 시정하세요.
응원하는 주민 많을거에요.
15. ....
'12.1.12 8:40 AM
(211.108.xxx.27)
경비아저씨가 택배물품 대신 받아주시고 하시는 것들.. 뭐 이래저래 생각하면 감사하지요.
간식비도 드릴 수 있다고 보구요. 워낙 월급이 적으니 당연히 챙겨드릴 수 있지요.
하지만,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도 않으면서 내지 않은사람 명단만 공개하는 것은
옳지 못하네요!
16. 윗님말씀처럼
'12.1.12 8:48 AM
(222.236.xxx.200)
경비아저씨,청소아주머니 고생하시는거 생각해서 드려요..
저흰 7천원 근데.. 일년에 딱 두번이예요 설,추석명절에만 선물챙겨드린다고 합니다.
두달에 만원이면 제법 많은 금액일텐데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건 좀 그러네요.
저흰 내역서 반장이 공개해서 반상회때 돌려볼 수 있게 준비해 오던데요.
우선, 내역서 공개하라고 그리고 불합리한것에 동의할 수 없다는 내용 써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두세요
17. 나 몰라
'12.1.12 8:50 AM
(112.148.xxx.32)
그전 반장님이 이사가셔서 억지로 맡아서 5년을 맡아서 한적 있는데요.. 저희는 아파트 입구당 경비원이 계셔서 교대하시는 두분당 3만원씩, 청소하시는 분 3만원인가 드렸어요.. 명절에는 좀더 드리고요.
글구 가끔 통장님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동에서 걷은다고 하셔서 내고요..
저는 그렇게 불합리하다고 느끼지 않았어요.. 아저씨들 월급이 워낙 적으니 저희가 약간의 용돈 스므리하게 드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그전 반장님이 주신 내역서 보고 해드렸고요..
장부를 적었는데 반장님께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럼 보여주실 거에요..
저희 친정은 그 돈으로 아파트에 경조사 있을 때 부조금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저희는 워낙 30평대라 전세가구가 많아서 그렇게 안했고요..
반장도 힘들어요.. 저도 억지로 맡은 거라.. 괜히 돈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라 부담되고요..
사실 님처럼 안내시는 분들 었는데 얄미운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안내시는 분에게 연락하기도 힘들었네요..
그 얼마 안되는 돈을 가지고 마구 쓰시지는 않을 거에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경비원들이 입구당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안걷더라구요.. 편한 점도 있네요..^^
18. 반상회비..
'12.1.12 9:14 AM
(203.142.xxx.231)
경비 지출내용을 안밝히는게 말이 되나요? 일년에 두번정도 반상회때 밝히던데요.
원글님이 참석을 안해서 혹시 모를수도 있는거니까 무작정 따지려고 하지 말고. 한번 알아보시고.
반상회비가 불법인줄은 몰랐지만, 여러사람이 모여사는곳에 어떤 규칙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요.
그게 뭐 헌법이나 법률에 정한건 아니라도.
저희 아파트에서도 입주민회의를 하는데(아마 원글님이 말한 반상회가 입주민회의를 말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반상회라는것은 관공서 주도하에 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참석못해서(직장다니다보니) 5천원씩 벌금 낸적있어요. 관리비에 저희는 포함이 되어 나옵니다. 그거 항의하는 입주자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시간내서 입주민회의 참석하고, 아파트의 여러가지 문제 같이 들어주고 투표해주고. 이거. 진짜 귀찮거든요. 제 입장에선. 시간맞춰서 나가야 하고.
그냥 돈내는게 제 입장에선 더 편해요. 편할걸로 따지자면..
어쨌건 그래서 아파트 자체적인 입주자회의 불참에 따른 벌금..이런거 저는 이해합니다. 아파트를 잘관리해서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려면 누구든 나서서 잡일을 처리해줘야하고. 그거 참여 못하는 사람은 그에 맞게 성의표명정도로 생각해서
저는 그냥 인정합니다. 원글님이 정확히 뭐때문에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반상회는 아닌것 같구요.
19. 윗님
'12.1.12 9:17 AM
(121.167.xxx.215)
반상회랑 입주자 대표회의랑 별개구요.
입주자 대표회의도 주민에게 돈걷지 않습니다. 반상회 부녀회 돈걷는거 수익사업하는거 불법으로 판결난지가 언제인데 아직 시대착오적인게 남아있네요.
그리고 정이 어쩌고 하는분들 차라리 관리회사에 경비아저씨 청소용역분들 월급올리라고 건의하는게 훨씬 현실적이예요. 그런 사인이나 받으러 다니세요. 뒷돈 걷는거 합리화하지 마시고.
20. 윗님.. 그러니까
'12.1.12 9:33 AM
(203.142.xxx.231)
원글님이 정확히 말하는게 반상회가 아니라 입주자회의 아닌가 싶어서 쓴거구요.
입주자회의 불참시 벌금내는건 주변에서도 많이 봤으니까, 말씀드리는거에요. 불법과 법에 따로 명시되지 않는것과는 차원이 들리죠. 불법이라고 언제 판결났나요? 판례가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입주자들끼리 모여서 결의한거 자체를 다 불법으로 해야겠죠. 예를 들어 아파트차량 주차대수. 한대까지는 무료인데 몇대이상은 얼마씩 더 걷기도 하잖아요.
돈걷는게 당연하다는 말씀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을 알고. 대응을 하라는 말씀을 원글님한테 드리는겁니다.
댓글 다는것도 정확한 내용으로 달구요.
21. 억울..
'12.1.12 10:19 AM
(211.200.xxx.238)
저는 반상회 참석 안 하는데요..
직딩이기도 하지만..
반상회 특유의 뒷담화.남의 집 가정사 엿보는 분위기가 싫어 참석 안하고
저희 집 반상회 할때되면
5만원 주고 안했는데..
1년회비가 2만원이던데..
회비는 꼬박 반장인가 하는 사람에게 꼬박 줬는데..
안 줘도 되는거였네요..
3년전에 거주학던 아파트에서는 반상회 안하던데..
지금 살고 있는곳은 매월 25일에 한다고 엘리베이터안에 붙여 놓던데..
요즈음도 반상회 아파트마다 하는가요..
궁금해서 82 물어 보고 싶엇습니다..벌써부터..
22. 반상회를
'12.1.12 10:52 AM
(203.238.xxx.22)
하는 아파트는 반상회를 참석해 보세요
참석하지도 않고 혼자 안내겠다고 하는 건 좀 억지같네요.
우리 아파트는 그거 걷어서 경비아저씨들 수고비도 드리고 간식비도 드려요.
그리 큰 돈이라 생각안합니다.
그돈을 관리하는 역할이 반장인데 그것도 서로 안한다고 난리
우리 아파트도 할수없이 벌금물립니다.
저역시 회사 다니면서 그 아파트 살기때문에 억지반장했는데요
반장을 해보니까 약간은 수긍이 돼요
반장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그게 뭐라구...
무슨 액수가 큰 돈이라구 횡령을 하구 그럽니까
23. 입주자 회의
'12.1.12 10:54 AM
(1.245.xxx.111)
로 요즘은 다 하지 않나요? 경비원 청소부 떡값이나 택배 관리해주는 비용도 아파트 관리비 내역 보니 재활용 수거로 남은돈에서 드리고..비교적 투명하게 운영되던데..왠 반상회?
걍 신고 하세요..구청인가? 어디 신고하면 되든데...
24. 글고
'12.1.12 10:55 AM
(1.245.xxx.111)
요즘 다들 바쁘게 살고 맞벌이도 많아서 입주자 대표 몇명 뽑아서 회의 하고 결과 부쳐놓던데..무슨 구닥다리 냐고요.....
25. ..
'12.1.12 11:28 AM
(121.170.xxx.34)
어느 모임이든 반장,,등등의 완장이 없어져야한다고 봐요,,학원에서도 때마다 돈 걷고,,
뭐 배우러가기 겁나요,,아파트에서도 당연히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26. ..
'12.1.12 11:35 AM
(58.234.xxx.93)
구닥다리이긴 하지만 여전히 저희 아파트도 반상회를 합니다. 가서 계단식아파트이긴 해도 복도가 있는데 청소가 너무 안되어있다. 혹은 1층으로 쓰레기 버리시는 분 계신다. 자동화시스템이지만 두라인에 경비아저씨 한분이 돌아가면서 하시는데 그분이 볼때마다 주무신다. 혹은 눈올때 청소 같이 하자. 이런 이야기하지.. 누구네 집 어떻다 세간살이가 어떻다. 반상회하는 이집 인테리어 좀 보자 이런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반상회 참여하는 세대는 2000원씩 회비걷어서 라인에 필요한 쓰레기봉지와 명절때 아저씨 드릴 선물같은거 드리구요. 참석 안하는세대만 5000원을 냅니다.
반상회는 3달이나 4달..아주 가끔 하구요.
전 참석해서 하는 이야기가 다 건설적이어서 가끔 참석해서 이야기도 하고 듣고 합니다.
이번엔 입주자대표회의 명목으로 매달 돈이 세대별로 근 1000원가까이 나간다. 알고 계시냐고 묻고 이야기 하고 그랬어요. 매달 몇만원내는 밥을 먹고 입주자 대표가 뭘 하는지 우리가 모르거든요.
그걸 알고 싶다고 제가 의의 제기 하고 왔어요.
아마 곧 답이 있겠죠.
구닥다리이긴 해도 사람들이 모여 사는곳엔 이런저런 할이야기가 모이면 분명 있어요.
그래서 가끔 하는 반상회가 필요하구요.
저희는 그대신 반상회 할때만 돈을 걷어요.
아마도 이번엔 설 명절 전이라 반상회를 한듯 합니다.
돈을 걷어야 아저씨 선물을 할수 있어서.
전 그런 돈과 상관없이 따로 아저씨 선물 만원에서 이만원이내로 합니다,.
그리고 아저씨가 있어도 눈이 오면 나가서 청소도 합니다.
다들 바쁘게 살지만 이거 82할시간에 그정도는 할수 있어요.
입주자회의가 없는 옛날 아파트에선 반상회아니면 창구가 없거든요.
그리고 참석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비용이 틀린건 어쩔수 없는거 같고
저희도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아요.
저도 안갈때가 많아서 5000원씩 낼때가 꽤 됩니다.
약속있어 나가는데 오늘 있다고 하면 못가지 어쩌겠어요.
반상회는 참 불편한 문화같지만 입주자회의대신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근데 매번 말고..
일년에 두세번정도..?
27. .....
'12.1.12 11:45 AM
(180.66.xxx.73)
불법이네 마네가 맞긴하지만
그또한 반상회에서 이루어진 약속이라면 약속이라
누군 내고 누군 안내고의 상황이 더 이상하게 되는게 아닌지?
경비원드릴려고 반상회비 걷는건 좀 그렇고....
낼건 내고 사용처...공개하라고 하세요.
그 공고 종이에 볼펜으로 적으세요.낼건내더라도 사용내역 오픈하라고...
28. 그냥
'12.1.12 12:02 PM
(222.109.xxx.109)
얼마 안되니 내시면 어떨까 합니다.
한 달 오천원인데. 경비원이 그걸로 뭘 사먹던 월급 높은 사람들도 아님데, 반장도 그렇고. 남들이 다 싫어하는거 하는 거잖아요. 저도 완장 차는일 진짜 싫어하거든요.
싫으시면 님이 직접 반장 하세요. 그런건 또 너저분한 일이라 싫으실거잖아요. 다른 사람들이 의식없고 모지라서 다 내는게 아니예요. 경비원, 동네 사람들 전체로 여기서 무슨 정의구현하려고 하시나...- -
29. 그러니까요
'12.1.12 12:05 PM
(121.167.xxx.215)
반상회는 강제성이 없는 친목단체 같은거예요. 근데 거기 들어가겠다고 합의도 하지 않은 사람한테 강제하고 벌금걷고 하는게 어불성설이라는 겁니다.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분들. 불우이웃돕기 MB가 좋은일이라고 월급에서 강제로 떼가면 뭐라실건가요?
기분 좋으시겠어요?
좋은게 좋은거다로 해결하려고 하는분들 너무 웃겨요. 그좋은일 좋아하시는분들 모여서 하라고요.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
30. 그러니까요2222222
'12.1.12 12:30 PM
(175.125.xxx.77)
반상회는 강제성이 없는 친목단체 같은거예요. 근데 거기 들어가겠다고 합의도 하지 않은 사람한테 강제하고 벌금걷고 하는게 어불성설이라는 겁니다.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분들. 불우이웃돕기 MB가 좋은일이라고 월급에서 강제로 떼가면 뭐라실건가요?
기분 좋으시겠어요?
좋은게 좋은거다로 해결하려고 하는분들 너무 웃겨요. 그좋은일 좋아하시는분들 모여서 하라고요.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2222222222222222222222
그리고 이런 거 하나하나가 모여서 정의사회가 구현되는 겁니다.
너저분한 일하라고 주민대표회의 있고 관리비 항목에 돈 책정되어 있어 내야합니다. 그런데 반상회비로 또 내라는 것은 투명성을 없애는 일입니다.
31. 그리고 주민대표회의에서?
'12.1.12 12:35 PM
(175.125.xxx.77)
경비원들에게 성의 표시 합니다.
안하면 하고 싶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하면 되고요.
나 혼자 하려니 힘들면 여럿이 모아서 내면되고요. 그런데 안냈다고 게시판에 글올리고 이런거는 간접강제입니다. 안했다고 간접적으로 처벌하는 꼴이죠. 이건 잘못된 거죠. 왜 임의적인 방식을 안따랐다고 강제처벌을 하는 겁니까? 그게 잘못된거죠.
그리고 방식에서도 수입이 있으면 지출내역을 공개해야죠. 공개하지 않고 맨날 내라고 하고
안내면 게시하고 이게 부패의 온상이 되는 걸 모르나요?
한 사람 한사람 에휴 뭐 좋은 일에 쓰겠지 몇푼된다고.. 이런게 모아모아 자금이 되는 겁니다.
적어도 몇백세대가 살텐데 나혼자 5천원내고 안내고가 몇백세대를 합쳐보세요.. 얼마가 되는지..
32. 엄훠...
'12.1.12 12:57 PM
(14.138.xxx.58)
저희 아파트 월 6000원씩 내는데 이거 불법이었어요???
33. 반상회를
'12.1.12 1:31 PM
(58.234.xxx.93)
안해도 매달 돈을 걷는건 불법아니에요? 반상회를 하게 되면 몰라도.
34. 건강맘
'12.1.12 1:48 PM
(121.139.xxx.78)
반상회 안나가도 돈 안내던데
그리고 복도청소하는데 드는 청소용비닐값은 관리비에서 내야되는게 아닌가요
울 아파트는 폐휴지팔았다고 1년에 한번씩 김 한상자하고 쓰레기봉투 각 집마다 나눠주던데요
35. 여기서
'12.1.12 3:08 PM
(121.167.xxx.215)
반상회 필요성 역설하시는 분들.
문제는 강제성을 띨 권리가 반상회에 있는가 입니다.
의도의 좋고 나쁨은 얘기할 거리가 못되요.
엄연히 법적 지위와 활동이 보장된 입주자 대표회의 외에 어떤 아파트 단체도 아파트 주민에게 강제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내가 이사를 가게 됨으로써 자연적으로 해야만 하는 강제적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거기 산다고 해서 그거에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도 아니고요.
얼마전에 천안함사태가 있었지요. 월급에서 강제로 몇프로 떼신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감히 반대하는자가 있다면 인사과로 직접 찾아와서 반대의사를 밝히라고 했지요.
어떤가요 여러분. 기쁘십니까. 얼마안되니 그냥 좋은데 쓰라고 내지머. 하실까요.
적십자회비 있지요. 그거 원래 강제 아니지요. 의도도 좋아요.
하지만 비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고 다른곳에 기부를 우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적십자비 안냈다고 아파트에 이름써붙인다면 어쩌겠습니까? 좋은일인데 몇천원 내면 되지 뭘 까다롭게 구냐고 하실건가요.
'강제'가 문제인겁니다.
36. 그리고
'12.1.12 3:42 PM
(203.142.xxx.231)
저도 입주자회의 일년에 3-4번정도 하는데 반은 참석하고 반은 바빠서 못하는데 남의집 흉. 이렇게 안봐요. 그럴정도로 아파트 단지가 작은것도 아니고(한동짜리 아파트라도 남의집 흉볼 상황은 아니죠)
그리고 남의집 인테리어. 이런거 안봅니다. 왜냐하면 아파트 관리소나 노인정에서 하니까.
옆에 고물상이 들어와서 그거 반대하는 서명같은것도 하고. 하자보수 문제얘기하고. 재활용 처리문제. 이런거 얘기하지
무슨 남의집 흉이나. 인테리어까지 신경쓰는 사람 없구요. 그런분들은 아파트 입주자회의가 아니라 동네 아줌마들 모임 참석하신거겠죠. 그거랑 그거랑 틀려요.
그리고 벌금은 저는 저도 내지만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산은 당연히 해야하고. 실제로 하구있구요.
그거랑 폐휴지재활용 모아서, 우리 아파트는 명절때 참기름세트같은거 하나씩 나눠주더라구요.
입주자회의는 법적으로 몇세대 이상 입주되어있으면 만들어야해요. 그래서 공동의견 수렴해서 무슨 일이 있을때 공동명의로 구청에 민원도 내고. 허가도 받고 해야 합니다.
공동주택관리규약이 있어요. 정당한 모임맞습니다. 그러니까 시간내서 참석한 입주자가 아니면 어느정도 벌칙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7. 윗님
'12.1.12 3:47 PM
(121.167.xxx.215)
입주자 대표회의랑 반상회랑 헷갈리지 마세요
38. ."...
'12.1.12 5:46 PM
(110.14.xxx.164)
우린 찬반 투표해서 가끔 하기로 결정했어요
1년에 2ㅡ3번정도 합니다
오래 사신분들이 많은데 , 그렇게라도 안하면 이웃끼리 넘 모르고 지내지 않냐시더군요
제 생각도 그렇고요 그래서 참석 못한 경우 벌금 거의 다들 냅니다
아예 반상회 참석 안하고 절대 회비도 못낸다 하는 경운 그냥 두고요
걷힌 돈은 명절에 집마다 쓰레기 봉투 사서 돌리거나 적십자회비 ,경비 명절보너스..공동 경비로 좀 쓰고요
39. 반상회
'12.1.12 6:27 PM
(125.135.xxx.122)
그거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해요.
반상회에서 백날 토론해봐야 소용없고
차마시면서 반상회에 나오지 않은 집 험담하거나
빅마우스들이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 갈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반상회라도 해야 이웃을 안다는건...
이웃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 아주머니들의 말씀이세요.
아주머니들 중에는 이웃집에 숟가락이 몇갠지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어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반상회를 했는데 속시끄러웠어요.
반상회에 가면 누가 뭘 했는지 나랑 상관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일을 알게 되요.
그게 누적되다 보면 괜히 선입견만 생겨서 머리속이 복잡해져요...
지금 사는 곳에는 반상회 안하는데
이렇게 편할수가 없어요...
40. 두달에 만원...
'12.1.12 6:42 PM
(1.238.xxx.61)
몇 세대인 줄은 모르지만...
저희는 12..34..56라인이 있어요... 각각 라인마다 회의실에서 합니다.. 요일이 다르지요..
두 달씩 하는데요 한번낼 때 2천원입니다.. 그러니까 참석하면 안 내고 참석이 안되면 2천원을 내고요..
혹시 두 달에 만원이라면 안 내는 세대가 많아서 그런가요?
모아서 각 라인입구에 꽃도 걸고요..재활용봉지도 나눠주던데.. 이사와서 한번도 안 사고 주는 걸로 다 했어요.. 그러니 투명하게 할 것도 없고요
잔고가 항상 몇십만원씩 있어요...
낮추자고 건의해 보면 안될까요?
41. 없어진지 1년
'12.1.12 7:31 PM
(175.214.xxx.201)
저희 아파트도 2달에 2000원씩 반상회하면서 걷었었는데..
이돈으로 반장하는분 종량제봉투 주고, 명절에 경비아저씨 선물이랑
우리동 사람들 포도씨유 선물을 일괄적으로 한세트씩 주고 ..그러더니
작년초부터 없어졌어요
저희도 안나오면 안나온세대 써서 붙이고 벌금 받고 하더니..
무슨이유에서인지.. 그냥 마지막 반상회하면서 반상회는 안하고 돈은 걷는다더니
돈도 안걷더라구요
맨날 오는사람만 몇명 모였고... 안오시는 분들은 안오시고....그랬어요
아파트가 동마다 있던 경비를 모두 없애고 번호키누르는 자동문 만들고
중앙경비실에 공동 경비로 바뀌고 나서 관리비가 2만원정도 줄고
잡상인은 더 줄었고.. 암튼... 전 이게 더 좋네요
경비할아버지 이것저것 간섭도 심하고 쓰레기 버릴때마다 사람의심하고
그랬던 이상 분인지라...
반상회가 불법이었군요
이사가면 참고해야 겠군요
42. 저희..
'12.1.12 8:10 PM
(182.215.xxx.158)
저희 아파트는 1년 정도 넘어서 한번씩 만원씩 걷어요
반년에 한번도 아니고 1년 반 정도? 그 정도에 한번씩
돈 걷을 때 아저씨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명절떄 드린거 그런 내역 올려서
매달도 아니고 1년넘게 한번씨 하니까 그냥 택배 받아주시고
새벽마다 청소 열심히하시고 하는거 보면 그냥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