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나물 끄트머리 꼭 다듬어야 하나요?

귀찮다 조회수 : 6,257
작성일 : 2012-01-11 17:25:14

남편이 콩나물 요리 좋아하는데

콩나물 끝에 다듬는게 너무 귀찮아요

그거 꼭 정리 해야 하나요?

깨끗이 씻어 그냥 먹으면 ...안되나요?

(합리화 하는 요상한 질문 죄송)

IP : 222.116.xxx.2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또킹
    '12.1.11 5:29 PM (183.108.xxx.249)

    저는 끝족 상태보고 안씻고 하는데요 ^^
    박스에서 그램당 파는 것도 그날 들어온것은 끝이 싱싱해서 별도로 안다듬어도 되겠더라고요 ㅎㅎ
    포장되는것도 깨긋하게 세척하니까..ㅎㅎ 안심하고 ㅎㅎ
    근데 간혹가다가 색이 변질되거나 좀 흐물흐물해 보이는 상태의 콩나물은 다듬어서 하는 편이에요 ㅎㅎ

  • 2. 아뇨
    '12.1.11 5:29 PM (203.152.xxx.97)

    끄트머리 부분에 아스파라긴산이 있다고 어디서 들어서..^^;;
    그냥 상한 콩이랑 콩껍질만 골라내고 먹어요.

  • 3.
    '12.1.11 5:29 PM (121.154.xxx.97)

    콩나물 뿌리 말이지요?
    전 다듬지 않는데요.
    그리고 콩나물뿌리에 아스파라 뭔가가 제일 많다고 들었어요.
    그냥 탈탈 털아 콩깍지 털어버리고 씻어 요리해요.

  • 4. ...
    '12.1.11 5:33 PM (119.197.xxx.71)

    거기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해서요. 고등학교때 이후로 다듬어 본적 없어요.
    물에 휘휘 씻어 먹습니다.

  • 5. ......
    '12.1.11 5:37 PM (211.224.xxx.193)

    저런거 아마도 그 가정요리선생들이 만들어 낸것 같은데 요리를 너무 쓰잘데기 없이 힘들게 함. 요리가 단정해야 된다면서.

  • 6. ..
    '12.1.11 5:38 PM (1.225.xxx.53)

    안다듬어도 쇠고랑 차거나 경찰 출동하지 않아요.

  • 7. 콩나물 파티
    '12.1.11 5:43 PM (121.147.xxx.151)

    그토록 자주 먹는 콩나물 다듬어 먹어야한다면
    전 이제부터 콩나물 안 사먹을 겁니다.
    나 못~~~~~~~~~해~~~~~~~

  • 8. 전혀
    '12.1.11 5:55 PM (121.50.xxx.24)

    저도 TV보며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우리집도 다듬은적없고 주위에 다듬는 사람도 본적없음.

  • 9. 근데
    '12.1.11 5:56 PM (175.112.xxx.103)

    왜 TV보면 항상 다듬고있을까요?ㅋ
    저도 안다듬고 먹어요

  • 10.
    '12.1.11 6:08 PM (183.99.xxx.163)

    그거 안다듬고 먹어도 되는거였어요?

    그거 다듬는거 힘들고 귀찮아서 4번먹을거 1번만 먹고있는데....

    오늘부터 안다듬어도 된다니 당장 가서 콩나물 사올랍니다. 쓩~~

  • 11. ...
    '12.1.11 6:18 PM (59.8.xxx.48)

    저도 드라마 보면서 참 이상하다 싶은 장면이 식탁에 앉아 꼭 콩나물 다듬는 장면이에요. 거기에 영양도 많다고 하고 줄기나 뿌리나 다 같은 건데 왜 다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제 주변에서도 그거 잘라내는 사람 못봤는데 예전에 한번 같은 질문이 여기게시판에 올라온적 있었는데 의외로 다듬는다는 사람도 많아서 또한번 놀란적이...

  • 12. 식감이 안좋은데..
    '12.1.11 7:55 PM (218.234.xxx.17)

    원래 콩나물은 끄트머리 다 잘라내는데 먹을 때 식감이 별로라서요. 저는 어릴 때 엄마가 저녁준비 하시면 그 옆에서 콩나물 다듬었어요. 끄트머리를 톡톡톡 끊어냈지요. (다듬는 게 원래는 정석이에요..0

    하지만 콩나물 끄트머리에 아스파라긴산이 많다는 게 밝혀진 이후로는 안떼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 13. 친정은
    '12.1.11 10:17 PM (121.157.xxx.159)

    꼭 꽁지떼고 콩껍질 골라내고...
    전 먹어도 안죽는다고 물에 휘리릭 씻어 먹습니다
    전 성격좋은 여자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77 초음파 가습기 사용하는데요..남편이.. 질문 2012/01/13 663
57776 집 담보 대출 어디가 싼가요? 7 고민 2012/01/13 1,666
57775 김에서 물빠짐 3 마녀 2012/01/13 525
57774 파워포인트 잘 하시는 분- 질문 하나만.. 6 파워파워 2012/01/13 625
57773 무한도전다시볼수있는곳 해라쥬 2012/01/13 387
57772 시판 한우사골곰탕... 2 ^^ 2012/01/13 663
57771 머리에 꽉찬 생각버리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스끼다시내인.. 2012/01/13 1,057
57770 1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3 258
57769 정연주 기소한 유죄 검사들 3 noFTA 2012/01/13 543
57768 이시영 패딩 ... 2012/01/13 792
57767 삼성전자와 LG전자 ‘뿌리깊은 담합’ 시즌1 2 꼬꼬댁꼬꼬 2012/01/13 456
57766 “쌍용차 키가 필요없어…가위로도 열린다” 꼬꼬댁꼬꼬 2012/01/13 637
57765 출산 후 탈모문의....조언 부탁드려요 4 화이팅 2012/01/13 609
57764 생굴, 냉장고에서 몇일동안 괜찮은가요? 2 초보 2012/01/13 3,185
57763 컴터잘아시는분 3 컴터 2012/01/13 277
57762 여자의 심리 1 세상의1/2.. 2012/01/13 498
57761 sfc mall / 신세계몰 5 궁금이 2012/01/13 961
57760 영광이나,법성포쪽 선물용굴비주문 가능한곳? 1 후리지아 2012/01/13 465
57759 코렐 그릇 세트 어떨까요? 8 부모님선물 2012/01/13 9,152
57758 스텐삶을 때 소다 양이 궁금해요. 3 얼룩아 사라.. 2012/01/13 952
57757 제 친구 카페 오픈 얘기 4 .. 2012/01/13 1,800
57756 스마트폰 벨소리 추천해주세요 4 해라쥬 2012/01/13 1,077
57755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예비고1딸 2012/01/13 4,640
57754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어지러움 2012/01/13 1,145
57753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13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