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식구들은 곶감 없어서 못 먹거든요.
누가 선물이라도 주시면 엄청 빨리 맛있게 먹어요;;;;
수정과에 넣으려고 했다가도 이미 다 먹어버려서
곶감 못 넣고 그냥 계피생강차(?)로 먹기도 하고요.
지인께 곶감을 선물할까 싶은데,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저희 식구들은 곶감 없어서 못 먹거든요.
누가 선물이라도 주시면 엄청 빨리 맛있게 먹어요;;;;
수정과에 넣으려고 했다가도 이미 다 먹어버려서
곶감 못 넣고 그냥 계피생강차(?)로 먹기도 하고요.
지인께 곶감을 선물할까 싶은데,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전 안좋더라구요.
곶감 선물 받으면 성의없다고 느껴져요.
먹지도 않고 계속 방치만 해서 정말 안받고 싶은 선물이예요.
저는 좋아요
비싼 가격에 직접 사먹지는 못해도 선물 받는다면 굿^^
냉동실에 계속 쌓여 있어요
너무 달고 집에 먹을 사람 없어요.
어르신들은 좋아하시는 분 있겠지만.. 우리 가족들은 아무도 안 먹더라구요^^
좋은 곶감 선물 받으면 좋지요~
특히 어르신계신 집이면 더 좋아하겠지요.
친정아부지는 엄청 좋아 하셔서...
본인이 사서 드실 정도로 많이 좋아 하시긴 하시는데..
그외 식구들은...
저도 글코 딸도 먹으면 변비증상 있어서..
안 먹거든요.
전 좋아요. 근데 정통 곶감보다 반건조한 연시나 감말랭이가 더 자주 먹게 되고 좋구요.
한편 곶감처럼 선물 준비하는 입장에서 만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곶감 선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니 저는 리플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집도 뭐 그렇게 곶감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받은 건 냉장고 넣어놓고 잘 먹고, 선물로 받기에 괜찮은 품목이라고 생각 했거든요...
우리집은 반건시 곶감 들어오면 아껴먹는데~~ (왜 성의가 없을까요? 그거 비싼데..? 선물보내는 정도이면 한 10만원 하던데.. )
맛있고 고급스러운 음식이라 받고나서도 싼거해줬네 이런생각안들고 맛있기도 하고 좋아요
곶감 위상이 말이 아니네요 예전엔 호랑이도 무서워하던 곶감이었는데... ㅎㅎ
저희 아이들(중등,초등) 너무 먹으려고 해서
하루에 양을 정해서 먹게 할 정돈데요.
이게 개당 얼마짜리다.. 하면서요.
암튼 생각보다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네요.
젊었을 때는 오히려 싫어했어요.
헌데 콜라겐을 많이 만들어 주는게 곶감이랍니다.
이 말 듣고 일부러 사먹고 있습니다^^
곶감이 피부의 처짐을 방지해주는 콜라겐 덩어리라는데 아니 생성시킨다니
더 맛있게 먹겠더군요 ㅋㅋ
맛있는 곶감받으면 좋죠,,,
냉동실에 넣고 꺼내먹는 재미,,
없어서 못먹인 1인입니다..ㅎㅎ
생각하고 있긴한데 제가 싫어해서인지
망설여져요.
친정에도 냉동실에 곶감 천지라..
당최 뭘 할지 고민중
저희 식구 다 싫어해요...
친정 식구도...
시어른 두분만 드시네요..
선물 들어오면 이웃으로....쓩~~~
곶감을 안먹거든요.
누가 주면 한개 정도만 먹고 말아요.
너무 달고 너무 딱딱한데다
먹고 나면 변비오는 거 같아 안먹어요.
개인의 취향이라 좀 많이 다를거 같아요. 곶감 안먹는 사람 은근 있을걸요
너무 좋아요.
그게 얼마나 맛있고 고급음식인데요, 원글님 선물하세요.
좋은 곶감이면 좋은데, 가끔 너무 마르고 덩어리 살도 딱딱한
곶감을 대용량으로 받으면, 그건 먹기도 곤란하고
냉동실 보관자리만 차자 하더라고요. 곶감의 잘 차이에 따라
달라요.
곶감 선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니 저는 리플보고 깜짝 놀랐어요22222
근데 올해 곶감은 정말 귀하다니까
곶감 좋아하는 주위분에게 나눠주시면 좋을듯^^
곶감 선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니 저는 리플보고 깜짝 놀랐어요33333333
전 없어서 못 먹는데요.ㅠㅠ
저희집은 명절때 곶감 선물 없으면 섭섭해 해요.
저 곶감 못먹어요. 우리 식구 아무도 안 좋아해요. ㅠ.ㅠ
재작년 남편이 선물 받아와서 엄청 원망....ㅋㅋ 버렸어요.
너무 좋을꺼 같아요.
버섯 선물이 제일 별로던데요.
듣도 보고 못한 버섯 선물이요
특히 반건시면 더 좋아용. 전 감은 싫은데 곶감은 좋아요.
곶감 선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니 저는 리플보고 깜짝 놀랐어요4444444
원글님때매 곶감 급 땡기네요~~~앙 먹고싶다~~~
곶감은 별론데.. 안은 홍시 같고 겉은 살짝 말린 그거 좋더라구요.. 전 무쟈하게 좋아함
좋아합니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먹으면 되는데
전 곶감도 좋아하지만
버섯은 걍 엎어지는데
헌데 곶감이고 버섯이고 좀 성의가 있는 선물이면 좋아요.
곶감도 이게 말리면서 곰팡이가 잘 생기는 거라 먹어보고 좋지않으면 기분이 안좋구요.
버섯도 퍼질대로 퍼진 거 싼게 비지떡인 것만 골라 선물하는 사람 있더군요.
제발 선물할 때는 몇 천원짜리라도 겉만 번들한 거 말고 작아도 알찬 거 주면 좋겠더군요.
이왕 할 꺼면 아니면 차라리 괜히 부담만 주는 선물 안했으면 좋겠어요
우린 친정에 감나무가 있어서 해마다 감은 안사고 얻어만 먹어요. 단감, 홍시, 곶감.. 종류별로요.
더구나 식구들이 좋아나 하면 모르는데..울 애들은 흔해서 그런지...곶감 쳐다도 안봐요.
곶감 주신다면 절대 사절입니다.
그런데, 곶감보담도.. 우리집은 철철이 된장, 고추장 선물로 들어오는데 대략 난감하다는...
남편 회사 사장이 하는 농장에서 나오는거라고 특별히 팀장급만 보낸다는건데.. 저는 된장, 고추장 담가 먹거든요. 그러니 필요도 없고..
맛이나 있으면 주변 나눠 주고 생색이나 내겠는데....무엇보다도.. 맛이 없어요.
울 언니 줬더니 너는 니가 담근 맛난 된장 먹으면서, 난 이딴 맛없는걸 먹으라고 주냐? 하더군요.ㅠ.ㅠ
추석, 설 일년에 두차례씩 들어오면.. 아.. 진짜 .. 회사에 필요하다는 사람한테 되도록 양보하고 오라고 시키는데, 것도 때마다 미안.. 안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뭐든지 저 먹고싶을때 소량 사는게 좋아요
곶감 싫다는 분들 중 동부이촌동에 사시는 분 있으면 제게 보내주세요~~~ ㅋㅋㅋ 싫다는 분들도 있구나~~
냉동실에 쌓아두실거면 제가 실비에 사겠습니다...ㅠ.ㅠ
1년 365일 떨어뜨리지 않고 늘 먹어요.
근데 취향이 다 다르니... 좋아하는 선물 고르기도 쉽지 않네요.
정말 젤리처럼 말랑하고 질 좋은 곶감은 금방 없어지게 잘 먹는데...
전 좋은데.. 받으면 제일 좋은 선물이 김, 멸치, 곶감, 한과에요^^
저도 별로에요.
냉동실에 넣을 자리도 없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엔 과일값은 비싸고 곶감은 풍년인지
곶감 선물만 몇개(선물 많이 받는 집 아니에요.) 받으니
좀 황당하더군요.
조금씩 몇 개 정도만 얻어먹으면 맛있게 먹었을 듯.
너무 싫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은 양이 채 한개가 안될걸요? 달기도 너무 달고 퍽퍽해서 먹기 싫어요 차라리 홍시나 단감은 가끔 먹는데 곶감은 정말 뭐가 맛있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누가 선물로 주면 아주 시큰둥한 반응이 나올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414 | 괜히 쓸데없는 자존심 세워갖고.... 24 | ..... | 2012/02/19 | 10,923 |
73413 | 바닐라 익스트랙 만들때 위스키로 해도 되나요? 1 | 파스타 | 2012/02/19 | 1,174 |
73412 | 남편과 아이들 영화보러 보냈어요... 1 | 한가함 | 2012/02/19 | 1,568 |
73411 | 무일푼에서 이혼 준비하시는분 어떻게 하십니 6 | ... | 2012/02/19 | 3,197 |
73410 | 새누리, `아덴만 영웅' 석해균 비례 영입검토 13 | 세우실 | 2012/02/19 | 1,669 |
73409 | 피자헛에 맛있는 피자 추천 좀?(급질) 4 | 너무배고파요.. | 2012/02/19 | 1,770 |
73408 | 임산부는 전신마사지 안해주나요? 2 | 온몸이 쑤셔.. | 2012/02/19 | 1,994 |
73407 | 무쟈게 먹었내요 1 | ㅇㅁ | 2012/02/19 | 1,279 |
73406 | 새 가구가 들어오면 정신없이 긁어요. 9 | 초보엄마 | 2012/02/19 | 1,840 |
73405 | 중학생 실내화,신주머니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5 | 신입생 | 2012/02/19 | 2,139 |
73404 | 요즘 82를 보면서 드는 생각 8 | ... | 2012/02/19 | 1,692 |
73403 | 놀이방매트 저렴히 행사하는곳 아시는분? 2 | 놀이방 매트.. | 2012/02/19 | 799 |
73402 | 몇년묵은 동치미를 단무지로 만들수있나요? 3 | 주부초단 | 2012/02/19 | 1,638 |
73401 | 강아지 임신했을때 어떻게 해주나요? 4 | 꽃님이엄마되.. | 2012/02/19 | 1,317 |
73400 | 일제강점기의 아름다운청년들-"장정"".. 7 | 파란경성 | 2012/02/19 | 1,246 |
73399 | 나가사키 짬뽕 14 | 정신이 나갔.. | 2012/02/19 | 3,910 |
73398 | 컴앞대기) 4살 소아가 거기가 아프다고 쉬누기를 거부하는데요.... 5 | 컴앞대기 | 2012/02/19 | 1,438 |
73397 | 조정래씨의 '한강' 읽으신분들 어떠셨나요? 18 | 그냥지나치지.. | 2012/02/19 | 2,291 |
73396 | 얼굴 큰 여자애.. 10 | 굳이.. | 2012/02/19 | 4,103 |
73395 | 센트럴시티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강쥐 | 2012/02/19 | 1,513 |
73394 | sbs 인기가요에 나오는 가수누구인가요? 1 | 지금 | 2012/02/19 | 1,293 |
73393 | 현정권의 역사 왜곡 작업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영상입니다.[폄].. 2 | ^^ | 2012/02/19 | 1,031 |
73392 | '범죄와의 전쟁' 재미없었어요. 14 | 네가 좋다... | 2012/02/19 | 3,409 |
73391 | 인생의. 의미를 어디에 두고 사시나요?_ 6 | 의미 | 2012/02/19 | 2,801 |
73390 | 감사원은 당장 곽노현-박원순 병역의혹 감사해야 2 | 곽원숭 | 2012/02/19 | 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