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옷들을 잘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1. 전
'12.1.11 4:59 PM (112.168.xxx.63)돈이 없어서 못삽니다..ㅠ.ㅠ
요샌 온라인도 옷 값이 제법 비싸서...2. ㅇㅇ
'12.1.11 5:03 PM (112.164.xxx.118)예쁜 옷입고 잘 꾸미는 것도 자기 관리인 것 같아요.
일단 몸매랑 헤어만 받쳐줘도 뭘 걸쳐도 다르더라구요..
일단 몸매 관리 조금 하시고 나서 어울리는 스타일 찾으시면
원글님도 뭘 걸쳐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실거에요.
옷은 가격보다는 원단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다음은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이구요^^3. ㅎ
'12.1.11 5:06 PM (119.197.xxx.71)"잘~" 이 제가 생각하고 들어온 잘이 아니네요
전 감각이 없어 코디도 잘못하는데 정말 여유가 넘쳐나면 마네킹에 입힌거 홀랑 벗겨 사고 싶네요.4. 자꾸
'12.1.11 5:07 PM (59.86.xxx.106)인터넷 쇼핑몰 자주 보는것만으로도 코디 공부되더라구요.
5. ~~
'12.1.11 5:46 PM (163.152.xxx.7)자기에게 잘 맞는 옷을 고르는 사람들은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젊은 시절, 잘못 사서 못입고, 이상하게 입고.. 다니던 시절을 지난거죠.
돈 많이 투자하고 배운것인 셈..6. 저는 백화점에서 사요.
'12.1.11 8:18 PM (116.124.xxx.129)백화점 매대, 아웃렛에서 골라요. 잘 못 깎는 성격이라서...정가 있는 편이 편하거든요. 인터넷은 사진과 다른 경우가 많고 입어볼 수가 없어서요. 그리고 디자인은 괜찮은데 소재나 마무리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굉장히 예쁜 옷 많아요. ^^;;;;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요.(지금 시즌에 나온 옷들이 아니니까 -_-) 소재와 핏에 신경쓰고 디자인은 유행 타지 않는 걸로 골라요. 인터넷 쇼핑몰보다 훨씬 싼 가격에 건져옵니다. 70~80% 다운되기 전엔 안사거든요. 그치만 무엇보다도 운동해서(탄탄해야 옷발이 좋으니까요) 살 빼시는 게 좋아요. 제 목표가 유니클로가 이나영처럼 어울리는 여자랍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