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옷들을 잘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옷옷옷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2-01-11 16:59:08
몸매가 안좋다보니 어떤 옷을 입어도 안이쁘다는 것을 깨닫고 
옷에 대한 관심을 되도록 안가지고 살았어요.
아이키우느라 집에만 있으니까 핑게삼아서 편한 옷만 입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옷에 대한 질문글이 많아서
둘러보다 보니 정말 예쁜 옷들이 참 많네요.

메이커 옷 가격을 보니 후덜덜한 가격이고
저렴한 옷 파는 곳도 많지만
값비싸고 예쁜 옷을 사입을 수 있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티나 블라우스.바지 하나에 20~30만원짜리 옷에다가
아우터는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점퍼하나에도 수십만원짜리에

저한테는 그림의 떡이지만
그런 옷들을 여유있게 입고 다니시는 분들은 참 행복하실 거 같아요.
IP : 218.233.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 4:59 PM (112.168.xxx.63)

    돈이 없어서 못삽니다..ㅠ.ㅠ
    요샌 온라인도 옷 값이 제법 비싸서...

  • 2. ㅇㅇ
    '12.1.11 5:03 PM (112.164.xxx.118)

    예쁜 옷입고 잘 꾸미는 것도 자기 관리인 것 같아요.
    일단 몸매랑 헤어만 받쳐줘도 뭘 걸쳐도 다르더라구요..
    일단 몸매 관리 조금 하시고 나서 어울리는 스타일 찾으시면
    원글님도 뭘 걸쳐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실거에요.
    옷은 가격보다는 원단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다음은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이구요^^

  • 3.
    '12.1.11 5:06 PM (119.197.xxx.71)

    "잘~" 이 제가 생각하고 들어온 잘이 아니네요
    전 감각이 없어 코디도 잘못하는데 정말 여유가 넘쳐나면 마네킹에 입힌거 홀랑 벗겨 사고 싶네요.

  • 4. 자꾸
    '12.1.11 5:07 PM (59.86.xxx.106)

    인터넷 쇼핑몰 자주 보는것만으로도 코디 공부되더라구요.

  • 5. ~~
    '12.1.11 5:46 PM (163.152.xxx.7)

    자기에게 잘 맞는 옷을 고르는 사람들은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젊은 시절, 잘못 사서 못입고, 이상하게 입고.. 다니던 시절을 지난거죠.
    돈 많이 투자하고 배운것인 셈..

  • 6. 저는 백화점에서 사요.
    '12.1.11 8:18 PM (116.124.xxx.129)

    백화점 매대, 아웃렛에서 골라요. 잘 못 깎는 성격이라서...정가 있는 편이 편하거든요. 인터넷은 사진과 다른 경우가 많고 입어볼 수가 없어서요. 그리고 디자인은 괜찮은데 소재나 마무리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굉장히 예쁜 옷 많아요. ^^;;;;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요.(지금 시즌에 나온 옷들이 아니니까 -_-) 소재와 핏에 신경쓰고 디자인은 유행 타지 않는 걸로 골라요. 인터넷 쇼핑몰보다 훨씬 싼 가격에 건져옵니다. 70~80% 다운되기 전엔 안사거든요. 그치만 무엇보다도 운동해서(탄탄해야 옷발이 좋으니까요) 살 빼시는 게 좋아요. 제 목표가 유니클로가 이나영처럼 어울리는 여자랍니다. ^^v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54 어린이 비타민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dma 2012/02/02 754
65053 서세원씨가 목사 안수 받은사실이 공식 확인됐네요 7 호박덩쿨 2012/02/02 3,135
65052 강남구나송파구쪽믿음가는카센타아시는분ᆢ 4 카센타 2012/02/02 806
65051 초2 체격작은 아이.. 영양제 머 먹이시나요? 1 영양제 2012/02/02 882
65050 샐러리 향이 너무 강해요 어떻게 해먹을까요? 6 궁금이 2012/02/02 1,394
65049 제주도 여행 도와주세요... 11 ㅜㅜ 2012/02/02 1,475
65048 아이 입술안쪽에 하얀 구멍이 생겼어요. 아시는분~ 12 웃자맘 2012/02/02 6,331
65047 올해 7세 된 아이(만5세) 키우시는 맘님들 질문이요~ 1 이쁜이맘 2012/02/02 623
65046 카톡질문좀 드립니다 3 은빛 2012/02/02 832
65045 해품달 김수현 검색하다가 팬티 사진을;;; 64 .. 2012/02/02 18,143
65044 국민연금 궁금증 2 맞벌이 2012/02/02 625
65043 메뚜기당으로 전락한 한나라당 9 달타냥 2012/02/02 881
65042 스타인생극장에서... 17 보라색바지 2012/02/02 3,794
65041 아래 정선희 글보고~~ 2 새해에는~~.. 2012/02/02 1,784
65040 아들(대학2)이 자고일어나면 코피를 쏟아요 5 아침 2012/02/02 2,689
65039 데친 나물을 사면요 5 나물 조리 2012/02/02 1,106
65038 수신료 때문에 kbs에 전화 했더니....조세래요. 7 mbout 2012/02/02 1,012
65037 대학 졸업하고 돈 벌 수 있는 기간 1 ㅇㅇ 2012/02/02 542
65036 2억 7천 소형 아파트 세금좀 알려주세요 2 세금문의 2012/02/02 1,434
65035 아끼는 패딩 물빨래 했는데요.. 14 패딩 2012/02/02 4,214
65034 페브리즈 다우니향이요... 쓰시는분 계신가요? 2 123 2012/02/02 2,583
65033 4천원 벌었습니다.^^ 1 ㅎㅎ 2012/02/02 1,270
65032 데이빗 레터맨은 어쩜 저리 늙지도 않나요 3 ... 2012/02/02 735
65031 오리털점퍼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3 하얀거 2012/02/02 1,023
65030 삼성플라자 금석당 귄이 2012/02/02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