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구입한 쇠고기가 상하려는거 같아 얼른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오늘 퇴근하고 가서 미역국 끓여먹을건데
미역국 정말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한냄비 끓여서 이번주 내내 먹을거에요.
추운날씨에 벌써부터 후룩후룩 마시고 싶어집니다. ㅠㅠ~
아 참. 고기는 스테이크 용 입니다.. ㅠㅠ
며칠전 구입한 쇠고기가 상하려는거 같아 얼른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오늘 퇴근하고 가서 미역국 끓여먹을건데
미역국 정말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한냄비 끓여서 이번주 내내 먹을거에요.
추운날씨에 벌써부터 후룩후룩 마시고 싶어집니다. ㅠㅠ~
아 참. 고기는 스테이크 용 입니다.. ㅠㅠ
일단 미역을 불리고요.
고기는 해동 후 잘라서 참기름 한방울이랑 자른 고기를 핏물빼고 미역 고기랑 같이 볶다가 물을 ㄴ넣어요
간은 간장으로 하고요 다진마늘 한두큰술 넣고 팔팔 끓다가 다 익으면 약불로 십분정도 더 끓이고 드시면 되여 ㅎㅎ 맛있게 드세용
스테이크고기는 사실 국물끓이면 맛은 안나요,,,그래도 나름 끓일것같음
참기름이랑 고기를 달달 볶으세요...
그리고 불린 미역(찬물에 미역을 먼저 불려두세요)넣고 같이 달달 볶으세요...고소한 맛나면
물을 넣고 한참 끓이세요...
끓일떄 마늘 조금 넣으시고요,,,,,,국간장(집간장요..없다면 참치 액젖이나 멸치액젖)넣고 한참 끓인후에
맛보며 국간장혹은 소금간하세요~
아 한방울이 아니구 한숟갈이요 ㅋ
국간장이요..집 간장은 없구, 시판하는 국간장 사용하면 되겠죠? 그리고 들기름으로 하면 어때요?
참기름이 포인튼데.. 그래야 고소하고 맛있어요
참기름으로 하세요.
그리고 오래오래 끓이세요.
아..알겠습니다. 그리고 미역에서도 육수가 우러나나요? 오래 끓일수록 맛있죠?
미역보다는 고깃물이 오래 끓일수록 은은하고 맛있어져요 물론 미역도 부드러워지고요 다익으면 약불로 더 끓이세요
소고기빼고 불린미역에 다진마늘 국간장 넣고 들기름에 달달 볶으세요
간은 국간장과 소금 약간...혹시 들깨가루 있으면 마지막에 한스푼 넣고 아니면
감자 썰어 넣어도 맛있답니다
링크 들어가보니.. 미역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증말 많네요.ㅎㅎ 감사해요~
한우인가요?
한우국거리는 핏물 안빼도 됩니다.
그닥 누린내 없고
핏물 빼고 하려면 한우 안사셔도 되구요
다시마 우린물로 끓이면 더 깊은맛이 납니다~
뭉근하게 오래 끓이는게 제일 중요해요^^
근데,
국간장으로 간하고 참치액젓을 꼭 넣어야 맛있더라구요 ㅜㅜ
멸치, 북어대가리, 말린 꽃새우, 양파, 다시마, 넉넉히 넣어서,
압력밭솥에 끓입니다.
이걸로 국도 끓이고, 계란찜도 하고, 국물 들어가는 모든것에 넣었습니다~~
구수하고, 달큰하고, 정말 맛있지요
미역이 좋으면 대충 암것안넣고 해도 맛이나요
가지고 있는 재료가 너무 좋은데요~^^
미역국은 원래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더 좋아요.
고기도 국거리, 양지, 사태 이런거 보다 등심이 더 좋고요.
스테이크 고기면 등심 아니면 안심, 채끝 이런 고기일텐데, 사실 비싸니까
국거리는 오래끓여서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양지나 사태를 사용하는거지, 맛있기로는 등심이 더 맛있습니다. ^^
국거리로 등심을 파는 정육점도 많고요.
여튼 괜히 참기름이나 국거리 따로 사지 마시고 있는걸로 해드세요.
전 평소엔 양지머리로 미역국 끓여도 생일 미역국은 꼭 등심으로 끓입니다.
우선 1등급 소고기 채끝도 괜찮고 양지도 좋은등급이면 좋아요,, 우선 참기름이랑 고기 마늘을 넣고 볶다가
좀 고기가 익혀지면 불려놓은 미역에 국간장을 넣고 볶습니다,, 왠만큼 볶으면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이면
맛있는 소고기미역국이 되지요^^
끓이기 전 한번 더 들어와 봤어요. 많은 리플 감사드려요~
미역, 스테이크용 한우, 참기름, 국간장, 다진마늘을 가지고 만들거에요.액젓은 없어서 건너뛰구요
피쉬소스는 안되겠죠?
배고프지만 한,, 한시간정도 푹 끓여서 먹을거에요 ㅎㅎ
맛있게 되겠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891 | 분유먹이는 아가맘들 분유재료 원산지 확인하고 먹이세요,ㄷㄷ 2 | 헐 | 2012/04/04 | 1,215 |
91890 | 초등학생 여름방학 홈스테이/미국캠프 보내보신 분 만족하시나요? 3 | 미국 캠프 | 2012/04/04 | 1,459 |
91889 | 그 아이들이 왔나요? 6 | .. | 2012/04/04 | 1,378 |
91888 | 어제 본 2편,,, 빛과 그림자, 오늘만 같아라,, 설마 제 예.. 3 | 연속극이 엄.. | 2012/04/04 | 1,800 |
91887 | 한 아이만 바라보는 내 딸. | 별거아닌고민.. | 2012/04/04 | 1,063 |
91886 | 코스트코(부산) 오전에 가면 덜 막힐까요? 4 | ... | 2012/04/04 | 1,096 |
91885 | 동일본 지진 취재했던 기자 심장마비로 별세 했네요. 1 | 용감한달자씨.. | 2012/04/04 | 2,513 |
91884 | 목아돼(김용민) 선본 관계자 계십니까? 5 | 투표! | 2012/04/04 | 1,201 |
91883 | 누가 제 이름, 제 폰 번호로 카톡에 가입했어요. 7 | 어떻게 이런.. | 2012/04/04 | 2,362 |
91882 | 의외로 성질 더러운 사람중에 인기남녀가 많은듯해요 18 | ... | 2012/04/04 | 8,597 |
91881 | 대형견 글 읽고.....안내견은.. 13 | 롤리팝 | 2012/04/04 | 1,968 |
91880 | 오쿠 어떤가요 4 | 하늘 | 2012/04/04 | 2,976 |
91879 | 아이의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몇일결석인가요? 1 | 급 | 2012/04/04 | 1,303 |
91878 | 아이폰 사용자분 혹시 이거 아시나요? 2 | 질문 | 2012/04/04 | 1,190 |
91877 | 82쿡이 왜이리 점령당했나요 40 | 뭐병 | 2012/04/04 | 2,683 |
91876 | 장기 기증 하신 분 있으신 가요? 8 | ... | 2012/04/04 | 1,106 |
91875 | '아이툰과학스쿨' 괜찮은가요? 2 | 잡지 | 2012/04/04 | 712 |
91874 | 4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4/04 | 634 |
91873 | 강쥐와 남편 10 | 서바이블 | 2012/04/04 | 1,926 |
91872 | 어떤 고기가 좋으세요? 5 | 서바이블 | 2012/04/04 | 1,005 |
91871 | 입으로 복을 차는 사람.. 3 | ... | 2012/04/04 | 1,820 |
91870 | 제가 잘해먹는 야식 2 | 다 맛있는 .. | 2012/04/04 | 1,916 |
91869 | 오리발당이 전에는 참여정부가 감찰이라고 했네요 | 참맛 | 2012/04/04 | 612 |
91868 | 자취하기전에는 자기혼자 다한다고 똥폼 잡드만 1 | ㅋㅋ | 2012/04/04 | 1,290 |
91867 | 아무리 그래봐야..... | 누구든 | 2012/04/04 | 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