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야상 비스므레한걸 입고다녔는데 너무 무겁다며 패딩자켓을 사줄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팬티 밑에 구멍이 나도 암소리 안하고 다니던 사람이 옷사달란 말 하는게 참으로 오랜만이라 대뜸 사주겠다고 했는데 가정경제상(좀있음 설도 다가오는데) 비싼건 못해줄것같고.. 한 20만원대면 좋겠는데요.
엉덩이 덮는 길이감이면 좋겠는데 어디가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친정아빠는.. 담주에 생신이 있습니다. 항상 설 전이라 부담 두배라는.. ㅠㅠ 그래도 낚시가실때 따뜻하게 입으실 패딩점퍼 하나 사드리면 좋을것같은데 신랑과 비슷한 이유로 가격대 역시 20~30만원대..
괜찮은 브랜드가 있을까요? 노스페이스는 가격대가 얼마나 하는지요?
주말에 함 나가보고 입어봐야 하겠지만 일단 정보라도 알고싶어 도움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