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약 18번에 98만원인가 하는 다이어트프로그램을 끊었는데
제가 개인적인 크라이시스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위기를 극복하고 나니 프로그램 끊어놓고 못 한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관리는 두번 받았는데 아마 3주짜리 프로그램이었던 것같아요.
지금 나머지 16번 해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제가 소심해서 이런 거 잘 못하는데- 요가학원 가서 부탁하는 상상만 해도 심장이 벌렁거려요.
두번가고 98만원 낸 것 생각하니 너무 아까워서요..
역시 이런 건 끊어놓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