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둘 이상 키우시는분들 애들 사이좋나요?
1. 콩나물
'12.1.11 4:22 PM (218.152.xxx.206)귀엽네요~~
전 딸만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애 3 키우시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조언으로는
"설마 큰애가 둘째 죽이겠어?" 하는 심정으로
둘이 싸우면 나두라고 하시네요.
군기/서열이 제대로 잡혀야 그래야 싸우는것도 줄어들고 사이도 좋아진다고 하셨어요2. 저희는..
'12.1.11 4:25 PM (14.47.xxx.160)아들 둘인데 아이들 어릴적부터 맞벌이라 둘이 있는 시간이 많고 서로 의지해서 그런지
둘이 죽고 못살아요.
고1.중2인데 서로 잘 맞습니다.
큰아이가 작은애를 많이 챙겨주고 이끌어 주는편이고.. 잘 구슬러요^^
작은아이는 엄마,아바보다 형말을 더 잘 듣는것 같고..
그래도 가끔씩 투닥이지요...3. -_-
'12.1.11 4:35 PM (61.38.xxx.182)큰애한테 애초에 이해심이나 양보를 강요하니까 더 그런거예요. 그게 얼마나 스트레슨데. 기준을 정해서 똑같이 하세요
4. ...
'12.1.11 5:06 PM (110.14.xxx.164)다 그러면서 크던데요
항상 사이좋은 형제 드물고요 희안한건 남의 동생이나 언니에겐 참 잘 한다는거에요5. 제가 봐도
'12.1.11 5:11 PM (221.143.xxx.35)울 작은아이가 시비걸고 깐족거리고...하는데
큰아이도 바르르 약올라서 동생이랑 똑같이 굴어서
맨날 쌈질해요..
큰아이니 제눈엔 형이 되갖구 동생이랑 똑같이 저러구있네 싶어도..
저희는 초1, 6살이라^^
형이라해도 아직 애니깐요..
무조건 동생 혼내요...=3=3=36. 그동안은
'12.1.11 5:16 PM (59.86.xxx.106)동생이 시비거는게 많아보여서 동생을 혼냈었는데 방학이라서 아이들 지내는거 차분히 지켜볼 시간이 되서 지켜보다보니(엄마라도 그동안 두아이가 동시에 어떻게 지내나 하고 관심있게 지켜볼 시간이 없었다 싶네요) 일단 큰애가 속이 좁아보여요. 작은애랑 똑같아보여서요. 그동안은 주로 작은애를 야단쳐서 작은애가 불만이 많았었는데 방학기간동안 지켜보니 큰애가 속이 좁아보이네요. 그래서 큰애한테 야단보다는 니가 이해해라 정도로 말하고 있는데요...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애들싸움에 중간에 껴서 힘들어 죽겠어요.
7. 블루마운틴
'12.1.11 5:29 PM (211.107.xxx.33)남매인데 이젠 둘다 대딩이다보니 어릴때 어찌컷나 기억도 가물가물 하지만 우리애들은 안싸우면서 자란거 같아요 큰애가 사내아인데도 성품이 너그럽다 보니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작은애가 짧은다리킥에 나오는 안수정처럼 깐죽대는 스탈임에도 잘 지낸거 보면 형제 남매간에도 궁합이 있나 싶어요 별스럽게 싸우면서 자라는 애들도있는거 보면 저희 남편은 형제끼리 살벌할정도로 싸우면서 자랐다는데
8. 되도록
'12.1.11 8:19 PM (180.134.xxx.157)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부터
세게 야단치시고
나머진 헝식적으로 살짝 언급하세요
저 윗님 말씀대로 형만 나무라시면
동생이 더 깐족대요
형제 많이 싸우는 집은
보통 부모가 큰애를 잡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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