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1 3:44 PM
(116.43.xxx.100)
저 그런 코트 하나 있는데...기장 수선해서..무릎바로 밑에..암튼 넘 짧게는 아니고...입고 다니는데...괜찮아요...아까워서 버리기도 뭣하구..
2. 닌토
'12.1.11 3:45 PM
(116.125.xxx.226)
네.. 발목까지 오는 코트는 좀.. 적당한 길이로 수선해서 입는게 좋을거같아요.
3. 콩콩이큰언니
'12.1.11 3:46 PM
(222.234.xxx.83)
글쎄 저는 유행이냐 아니냐....이걸 별로 신경을 안써서..
자기자신에게 맞게 잘 입으신 분들 보면 좋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 입고 싶으면 입는거 좋지 않을까요?
참고로....자게에서 자주 거론 되기도 하는 나팔바지.....전 이 나팔바지를 무지하게 좋아해서.
거의 모든 바지가 부츠컷...나팔바지입니다.
유행이 떨어진다 소리 많이들 하시는데...저에게 잘 어울리고 제가 좋아해서 아직도 고수하거든요.
입고 싶으시면 당당하게 멋지게 코디해서 입으세요.
4. jk
'12.1.11 3:48 PM
(115.138.xxx.67)
아!!!
그런 코트 사서 입고싶은데... 유행이 안와서리... 흑흑흑...
5. ㅡㅡㅡ
'12.1.11 3:50 PM
(110.13.xxx.156)
버리세요. 수선해도 이쁘게 안나와요. 이쁘게 수선할려면 코트 한벌 가격은 나오고 동네에서 하면
수선비 아깝고
6. ...
'12.1.11 3:51 PM
(125.141.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있어요. 막**라 분위기의 코튼데 아까와서 못 버리고 있어요. 가끔 입긴 해요. 주위 눈치 안 살피고. ^^
7. ...
'12.1.11 3:52 PM
(123.214.xxx.38)
긍코트입고나가면 사람들이 쳐다본다에 한표
나8년전에 입었던코트랑 비슷하다 수근수근
저라면 수선해서 그러대로 동네나갈때입겠어요.
8. ...
'12.1.11 3:53 PM
(211.208.xxx.43)
저도 작년에 에이라인 롱코트 수선했어요.
무릎위 5cm정도로 자르고 남은 원단으로 허리띠 만들어
살짝 묶어주는 디자인으로요.
잘 입고 다닙니다.
9. ..
'12.1.11 4:00 PM
(115.41.xxx.10)
저는 그냥 입고 다녀요.
멀쩡한 옷을 왜 버려요?
코트는 몇 번 안 입으니 낡지도 않아요.
유행 또 돌아오던데요.
저는 유행이거나 말거나 입고 다녀요.
10. 전
'12.1.11 4:00 PM
(211.234.xxx.97)
보관하다가 과감히 버렸습니다.
11. 근자감
'12.1.11 4:02 PM
(210.122.xxx.10)
저도 그냥 입어요. 뜨뜻한데 남들 시선이 대수에요?? 전 그냥 "난 얼굴이 예뻐서 괜찮아"라는 근자감으로 입어요. ㅎㅎㅎ
12. 깍뚜기
'12.1.11 4:04 PM
(59.10.xxx.73)
입는다에 한 표!
어차피 타인의 옷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 싶어요.
설령 신경쓰든 말든 옷감도 좋고 새 것 같은데 당당히 입으세요~!
13. qusfltk
'12.1.11 4:10 PM
(112.218.xxx.130)
그런 코트 수선해서 무릎길이로 짤라 입고 다녀여..
14. 근자감
'12.1.11 4:17 PM
(210.122.xxx.10)
전부터 느낀 건데,, 깍두기님 생각이 저랑 때마다 너무 흡사해서 놀랍니다. 전에도 제가 이런 댓글 한 번 단 적 있어요.
15. ㅇㅇ
'12.1.11 4:19 PM
(112.164.xxx.118)
툼레이더에 나온 바닥 쓸고 다니는 코트 말씀하시죠? ^^
수선비용 드니까 저라면 그냥 버릴 것 같아요..
16. 깍뚜기
'12.1.11 4:27 PM
(59.10.xxx.73)
근자감님, 제 친구신가요? ㅋㅋ
근데, "난 얼굴이 예뻐서 괜찮아" --->오올~ 전 그냥 뭐 얼굴도 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gg
'12.1.11 4:31 PM
(219.250.xxx.208)
저도 드라이해서 애지중지 잘 보관하다가
얼마전 버렸습니다
아무리 봐도 못입겠다 싶고, 자리만 차지해서 ㅎㅎ
18. 저도 있어요
'12.1.11 4:43 PM
(112.168.xxx.63)
어깨도 과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에
색은 하늘색이에요.
정말 아까워서 보관하고 있는데
이게 속으로 단추를 채우는 스타일이고
롱코트는 수선해도 이쁘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전 일단 보관하고 있어요.
사실 유행으로 따지면 요즘은 짧은 코트나 패딩만 입어서
다시 롱코트의 시대가 올까 싶습니다만,
어쩌다 가끔 어르신들 롱코트 입으신 분들 나오는데 멋지더라고요.
하다못해 앞전에 드라마에서 (mbc주말 드라마 천번의 키스? 뭐 그 드라마에
엄마랑 딸이 나란히 롱코트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었어요. 이쁘더라고요.)
잘 안보여서 그렇지 되려 요새 입은 분들 보면 멋스럽다는 생각을 해요.
19. 저도.....
'12.1.11 4:45 PM
(211.44.xxx.175)
어머, 저도 재작년에 산 롱 코트,
올겨울엔 기필코 입고 다니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키가 크지 않은 관계로 줄이지 않으면 발목 아래까지 오는 롱롱 코트거든요.
그래서 땅에 끌리지 않을 정도로 딱 발목 길이로 줄여서 정장 수트 위에 입으려구요.
올 겨울 패딩 코트만 줄창 입고 다니는 것이 넘넘 지겨워서리......
다행히 제 껀 그닥 오래 된 것이 아니라서 디자인 자체는 괜찮아요.
원글님 코트는 A라인이라는 것이 쫌 걸리네요.
수선집에 맡기셔서 전체 라인을 손보셔야 할 듯.
이쁘게 고쳐서.... 우리 발목 길이 코트 함께 입고 다녀요!
20. 저도
'12.1.11 4:47 PM
(211.41.xxx.106)
아까운 예쁜 핏 롱코트 계속 보관하다가 내멋에 입어볼까도 하다가 이번에 정리했어요. 이옷 저옷 확 정리해서 가게 갖다줬어요. 좀 잘라내서라도 입어볼라 하다가 수선비 들고 옷은 옷대로 버릴까봐(그런 경우 주변에 봐서) 걍... 무스탕이랑 망토도 정리할까 말까 손이 근질근질한데 이거참...
그런 식으로 놔뒀던 옷들 확 정리하니 허전하고 시원한 이 기분..... 출산의 고통을 동반한 거대쾌변의 느낌과 비슷해요.ㅋㅋ(쏘리)
21. 66
'12.1.11 4:54 PM
(175.192.xxx.73)
전 입어요. 발목롱코트 좋아하거든요. 어울리기도 하고.
그리고 길거리 다녀봐도 썩 세련되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도 별루 없던데요...
22. 입음..
'12.1.11 4:55 PM
(218.234.xxx.17)
롱코트도 길이별로 다 있는 거잖아요. 유행의 문제가 아니라 어울리느냐의 문제 같아요.
솔직히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롱코트는 키 170이 넘어야 이뻐요..
23. 과감히버릴
'12.1.11 5:05 PM
(112.154.xxx.173)
-
삭제된댓글
버려야 될 것 같아요..
요즘 아우터 기장의 최대길이는 무릎 정도 인것 같아요..
24. 색깔요정
'12.1.11 5:06 PM
(58.65.xxx.183)
며칠전 아이랑 함께 교통공원에서 아이는 자동차 타고 전 그냥 앉아있는데 어떤여성분이 가죽 롱코트가 발목까지 오는 옷을 입고 계셔서 계속 그쪽으로만 눈이 가더라는 .....무릎까지 짤라서 입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어쩜 그냥 버리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전 아마 입지도 않으면서 놔둘것 같아요 ...혹시나 하고요 ㅋㅋ
25. ㅠㅠ
'12.1.11 5:10 PM
(210.91.xxx.1)
저도 아가씨일때 정말 비싼게 주고 산 코드 몇개 있는데,,결국 입지 못하고 버렸네요..
자리만 차지하고,,
하나는 리폼한다고 거금 들여 했는데,,거의 안입게 되더라고요..
아주 가끔 긴 코트 입은분 보기도 하는데,,, 이놈의 유행이 뭔지 좀 쌩뚱맞아 보였어요,,
언제가 유행이 다시 돌겠지만,,,,, 공간여유되시면 보관해 보시고,,아님 버리시고,,,
26. 근자감
'12.1.11 5:11 PM
(210.122.xxx.10)
깍두기님 그떄도 "혹시 친구냐"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ㅎㅎㅎㅎ
27. 동네마트에서
'12.1.11 5:24 PM
(211.230.xxx.149)
발목 가까이 오는 롱코트 입고 가벼운 플랫슈즈 신고 물건 고르고 있는 분 봤는데 멋지던데요.
꾸민듯 안꾸민듯 쉬크하게^^
28. 아아앗
'12.1.11 6:06 PM
(211.201.xxx.160)
저 오늘 롯데 잠실 수선실에 막스마라 롱롱롱 코트 맡기고 왔어요. 그나마 어깨가 봉제선, 뽕 없는 스타일이라 길이만 무릎길이로 만들어 입으려구요.
사실 뒤늦게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ㅋㅋ
29. >>
'12.1.11 6:08 PM
(203.152.xxx.97)
DKNY인가? 거기 롱코트를 받아놓은게 있었는데
너무 길어서 못입고있다가 버리는 셈 치고
동네 수선집에서 롱자켓 길이로 잘라서 너무 잘 입고 있어요^^
원래 디쟈인이 자켓에서 길이만 긴~~~~스타일이라 가능했던 것 같네요.
30. ..
'12.1.11 6:54 PM
(220.255.xxx.78)
그런데 2-3년 안에 다시 맥시 코트 유행이 돌아올 건가 봐요.
잡지에 요새 나오더라구요.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어깨가 이상하지 않으면 길이 수선은
안하고도 될 듯 해요.
31. 음..
'12.1.11 7:00 PM
(220.86.xxx.224)
위에 많은점을 찍으신 분말씀처럼
길이는 중요치 않아요...
좀 오래된 코트는 어꺠.....어꺠가 문제예요..
어깨가 딱 맞으면 입어도 전혀 문제가 안되거든요.
제 못도 10년 정도 된건데..
그떄도 66
지금도 66인데도
(제 몸무게는 변함없음...)
어꺠가 예전것은 너무 커요...그리고 어꺠가 넓으니까 팔둘레가 전체적으로 넓어요.
그래도 일단 수선을 했어요..길이를 무릎과 발목의 중간에서 무릎길이로
그리고 허리를 묶는 스타일이라 더블단추?로 만들었더니
디자인은 괜찮은데...
이노무 어깨가 넓어서 어리버리하게 보이네요...
하여간 어꺠만 괜찮으면 길이는 전혀 문제가 안된다...........
32. **
'12.1.11 9:19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일단 잘 보관해 두시길 추천해드려요.. 유행은 돌고 돌더라구요^^
33. 저도
'12.1.11 9:28 PM
(116.37.xxx.214)
하나 있는데 어깨도 슬림하게 라인도 슬림하게 잘 맞아서 입고 싶은데
제작년까지 잘 입었는데 패딩한번 입은 후론 패딩에서 못 벗어나요...ㅜ.ㅜ
나이가 들면서 추위가 무셔요~
며칠전에 제것과 비슷한 블랙 롱~코트를 멋지게 입고 가는 여성이 있어서 보니
러시아분이셨어요.
키 크고 슬림하니 유행과 무관하게 멋졌어요.
덜 추운날 입어보려고요.
34. Brigitte
'12.1.11 10:16 PM
(94.218.xxx.72)
10년도 더 전에 대학 4학년일 때 자주 입던 롱코트..저한테 어울리기도 하고 폼도 나서 좋았는데 롱코트 유행이 안 오네요. 솔직히 나갈 때 입긴 좀 뭐해요.